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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임진왜란 원숭이 병사로 부대를 만들어? 일본원숭이가 아니고 우리나라에 원숭이 부대? 세계 전쟁사에 동물들을 무기나 병사로 이용한 예는 많이 있다. 코끼리, 쥐, 돌고래, 개, 곰, 비둘기 등. 지금도 군대에서 군견은 흔하고 돌고래를 무기로 이용하는 연구도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전쟁사에도 이렇게 동물을 이용한 이야기가 있는데 그 동물은 바로 원숭이다. 원숭이 부대를 이끌고 전쟁에 참전한 이야기가 오래 전도 아닌 임진왜란 때 있었다. 원숭이를 원숭이로 격파하려한건가? 우리나라에서 부대를 만든 건 아니고 우리를 도와주려고 온 명나라에서 데리고 온 병사? 들이다. 원병삼백. 뭔가 영화 300도 생각나고 대단한 것처럼 보인다. 더군다나 이 원숭이 부대는 보병도 아니고 기병이다. 말을 타고 다녔다는 말이 안 되는 말이다. 이 원숭이 부대의 원.. 더보기
미국 군사기지에서의 외계인 총격사건 1980년 등장한 이 이야기는 UFO연구가인 레오나르드 스트링필드가 전한 이야기다. 그는 UFO와 외계인 이야기의 수집가다. 그가 전한 이야기의 주인공은 '제프리 모스'라는 가명으로 불렀다. 그는 1980년 모스에게서 메일을 받았다. 그것은 모스의 군대 내에서 경험을 말한 것으로 군부대 안에서 있었던 이야기다. 그는 놀랍게도 군부대내에서 외계인을 사살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1978년 1월 새벽 시간 뉴저지 맥과이어 AFB(Air Force Base). 새벽 3시경 수많은 UFO가 나타났다. 이를 목격한 헌병은 지원을 요청했고 차를 타고 미확인 비행체를 따라 비행장 뒤편의 활주로로 접근했다. 낮게 비행하는 이 비행체는 타원형으로 푸르스름한 빛을 내고 있었다. 그 물체는 그의 차 .. 더보기
전쟁 중 군인들과 조우한 괴생명체들 전쟁의 참상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전쟁이 끝나고 나면 전쟁에 참가한 군인들이나 피해자들은 트라우마를 앓게 된다. 심하면 환상을 보기도 하고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기도 한다. 이는 전쟁 중에도 일어난다. 인간의 밑바닥까지 경험하면서 여러가지 환각, 초자연적인 현상 등의 경험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정신적인 것이라기 보다도 정말 이상한 목격담이나 경험담들이 있다. 증언과 증거까지도 있어 환상이 아닌 실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우리의 현실세계를 뛰어넘는 전쟁 중 괴생명체와의 조우에 대한 일화를 한번 보자. 2차 세계대전 중인 1943년 10월 런던은 독일의 공습으로 시민들은 겁에 질려 있었다. 폭탄 공격에 폐허가 된 도시에 하워드 릴랜드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피난처를 마련하기 위해 밤을 .. 더보기
K2 흑표 전차의 잠수 도하 기능은 왜? 간혹 군대 영상들을 보다 보면 도하훈련을 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다리가 없는 경우 각종 차량들과 무기를 도하시키기 위해 임시교량을 건설하는데 공병부대의 몫이다. 탱트도 또한 이런 교량이나 선박으로 건너게 하는데 특이하게도 K2 전차는 극강의 잠수 도하 기능이 있다. 탱크들이 보통 얕은 물은 그냥 건널 수 있지만 우리의 주력 K2 전차는 어마어마한 자력 도하기능을 가지고 있다. 비단 이것뿐만이 아니라 다른 전차나 장갑차 등 기갑차량의 개발에는 자력도하가 중요한 요소다. K2가 잠수도하로 강을 건너는 모습은 잠수함이냐는 물음이 생길정도로 어마어마하다. K2 흑표전차의 잠수도하 수준은 4.1m다. 당연히 4m의 깊이면 전차는 물속에 잠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동통기장치인 스노클을 설치하여 물위로 내놓.. 더보기
미군의 환청을 만들어내는 신무기 LIPE 미군이 새로운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미군이 신무기를 개발하는거야 뭐 그닥 신기한 일은 아니지만 좀 다른 컨셉의 무기가 개발되고 있다. 이 신무기의 이름은 레이저 유도 플라즈마 효과(Laser-Induced Plasma Effect) 줄여서 LIPE라고 불린다. 미 펜타곤의 비치명적 무기 프로그램에서 몇 년 동안 개발중이다. 그동안 미군은 폭발력을 극대화 하는 무기외에 치명적이기는 하지만 비살상무기 쪽으로도 개발을 하고 있었다. 보통 살상은 하지 않으면서 적을 무력화 시키는 것인데 이 무기도 그와 같은 것을 지향하고 있다. 이것은 일종의 환청처럼 소리를 들리게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상대를 기만하는데 이 소리는 고막을 손상시킬정도의 큰 폭발음에서부터 속삭이는 소리까지 다양하다... 더보기
미 육군의 로봇차량 헌터울프 미 육군은 HDT 글로벌사의 헌터울프(Hunter WOLF)를 주문했다. 헌터울프는 수송을 위한 소형 장갑차인데 운전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로봇 시스템으로 보병이 작전수행을 위해 이동 시 같이 민첩하게 짐을 운반할 수 있는 장비다. 좁은 산책로, 가파른 경사면 및 밀림을 횡단하며 약 450kg을 운반할 수 있다. 연료를 보충하지 않고 72시간동안 기동이 가능하다. 450kg을 운반하는 차량이 뭐가 대단하냐고 하겠지만 그만큼 사이즈가 작다. 보병 옆에서 같이 숲을 헤치며 기동하는 로봇차량으로 230 x 140 x 117 cm 사이즈다. 사람이 들어가서 운전하는 것이 아니므로 운전공간은 필요없다. 이것은 보병의 임무를 지원할 뿐 아니라 병사의 행군에도 짐을 대신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사병의 피로를 덜어준다.. 더보기
향후 10년 안에 업그레이드 되는 미군 병사의 모습 향후 10년 안에 업그레이드 되는 미군 병사의 모습이 나왔다. SF적인 황당한 모습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개선되는 것들을 현재의 개발상황에 맞춰서 나타낸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전혀 허무맹랑한 모습이 아니고 곧 보게 될 모습이다. 당연히 미국이 바뀌면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줄 것이고 우리에게도 도입 될 모습이기도 하다. 일단 핵심은 경량화다. 현대전에서 전자장비가 늘어남에 따라 사병들의 짐이 점점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다. 이를 가볍게 만들어 주는 것이 개선의 핵심부분이다. 당연히 전자장비도 늘어난다. 곧 보게 될 미군 병사의 모습이 어떤지 살펴보자. 1. 더 멀리가고 더 크고 더 가벼운 총알 미 육군의 M4 / M16 돌격 소총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총과 탄약을 시험중인데 특히 총알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 더보기
교도소에서 만든 창조적인 수제 무기들 인간이 상대보다 더 강해지기 위해 무기를 갖는 것은 아무래도 본능인가보다. 위험한 일이 생길까봐 날카로운 물건 조차 소유할 수 없는 교도소에서도 다양한 재료를 응용해서 창조적인 무기를 만들어낸다. 단순하게는 칼부터 심지어 화염방사기까지 만들어내는 창의력. 교도소에서 만들어진 창의적인 무기들이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자. 침대기둥 샷건 독일의 형무소에서 만들어진 수제 무기중 하나인 특수한 산탄총이다. 철제 침대의 기둥을 이용해 만들어졌고 커튼 테이프와 성냥 머리로부터 만들어낸 화약을 사용했다. AA 배터리와 깨진 전구를 사용해 발사를 했다. 1984년 5월 21일 두명의 수감자가 이 총으로 인질을 잡고 감옥을 탈출해 차를 훔쳐타고 갔다. 칫솔 석궁 동방에 갇혀있던 캐나다의 수감자는 감옥에서 나오기 힘든 복잡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