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증상

화상벌레 청딱지개미반날개 닿기만 해도 화상을 입는다고? 피부에 닿기만 해도 화상을 입는다고 해서 화상벌레로 불리는 곤충이 있다. 정식명칭은 청딱지개미반날개. 토종벌레는 아니고 동남아시아가 원산이다. 그런데 이미 1968년 전남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유행해 곳곳에서 피해사례가 발견되어 토착화된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2019년 9월 29일 완주의 한 대한교 기숙사에서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상벌레에 물렸을 때 증상 이 벌레가 말벌처럼 치명적이거나 한건 아니지만 닿기만 해도 화상을 입은것 같은 통증을 느끼게 되어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화상은 아니고 화상을 입은 것과 비슷한 통증이 생긴다. 심하면 물집도 생기고. 이렇게 되는 원인은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때문이다. 폭탄먼지벌레처럼 실제로 화상을 입히는 것.. 더보기
냉방병 증상과 치료 예방, 진실은? 더위가 심해지면 더위를 먹기도 하지만 더위를 피해 냉방기구를 너무 접하다 냉방병에 걸리기도 한다. 냉방병은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콘을 너무 켜고 있으면 생기는 병이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보이는데 두통과 피로감 근육통이 생겨 몸살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또 어지러움, 메스꺼움등이 생길 수 있고 한기를 느끼기도 하고 식은땀도 흘린다. 소화불량이나 복통이 생길 수도 있으며 메스꺼움으로 인한 구토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과 근육통, 미열 등이 생기기도 한다. 이렇게 적어보니 감기와 정말 비슷하다. 이 냉방병은 외부와의 온도차가 5도이상으로 심한 차이가 나면 생긴다고 하고 이로인해 면역력 및 신진대사의 저하가 와서 냉방병에 걸린다고 한다. 또 불결한 냉방환경이나 환기를 잘 안해서.. 더보기
더위 먹었을 때 먹는 약? 증상과 예방 요즘같이 폭염이 지속되는 날에는 더위먹은 환자가 증가한다. 어떤 병명도 아니고 더위를 먹었다고 말한다. 너무 더우면 생기는 증상인데 열피로, 열탈진 증상이 생긴다. 인간은 항온동물이라 일정하게 체온을 유지한다. 겨울이나 여름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몸이 체온을 유지하는 임계점을 넘어서면 몸에 탈이 나는 것이다. 너무 더워서 더이상 체온을 조절할 수 없을 때 무기력해지고 두통, 구토등의 증상이 생기며 체온조절이 안되어 엄청나게 열이나거나 또 반대로 추워지기도 한다. 더위를 먹었을 때 구체적인 증상을 보면 다음과 같다.피곤하고 기력이 떨어진다. 심하면 움직일 수도 없다. 두통, 현기증, 어지럼증이 생긴다. 속이 메스껍고 심하면 구토까지 한다. 입맛이 없고 물만 먹게 된다. 소변이 탁해지고 자주 화장실을 가게.. 더보기
기저귀 피부염 증상과 주의점 하루종일 기저귀를 차고 있는 아이들은 피부와 접촉하는 부분에 기저귀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아기피부는 어른보다 더 연약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예전처럼 천 기저귀가 아닌 일회용 기저귀를 많이 사용해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기저귀 피부염 정의 기저귀 피부염은 기저귀와 접촉되는 엉덩이, 배, 생싱기 주변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짓무르거나 빨개지는 다양한 염증 반응을 말한다. 기저귀 피부염 치료를 받는 환자는 한해 4만명 정도로 아주 흔한 질환이다. 놔둘 경우 곰팡이 질환등의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가볍게 생각해서도 안된다. 아기 피부는 연약해 더 주의를 해야 한다. 기저귀 피부염 상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2015년 기저귀 피부염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총 4만152명이다. 0~.. 더보기
므두셀라 증후군 므두셀라는 누구? ◈ 므두셀라 증후군이란? 므두셀라 증후군은 과거의 나쁜 기억들은 모두 지우고 좋은 기억만을 남겨두려고 하는 심리현상이다. 아픔을 잊기 위해서 자신이 기억을 왜곡하거나 포장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쁜 일들은 잊어버리게 되고 좋은 일들만 기억에 남아있게 된다. 옛 시절이 아름답게만 느껴지는 것이다. ◈ 므두셀라 증후군의 어원 므두셀라 증후군의 어원이 된 므루셀라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인물이다. 창세기 편에 나오는 인물로 969세까지 살아 오래산 인물이 대명사가 되었다. 옛날 TV에서 이름이 길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코미디 프로그램이 있다. 아이의 이름을 오래 살라고 아주 오래지어서 벌어지는 해프닝인데 리메이크가 많이 되어 한번쯤을 들어봤을 것이다.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이렇게 나가는 이름. 여.. 더보기
척추결핵 증상, 폐가 아닌 척추에 결핵이? 흔히 결핵이 폐에만 생기는 증상으로 알고 있지만 척추에도 결핵이 생긴다. 이름도 보통 폐결핵으로 명명을 하고 옛날에도 폐병으로 불렀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학은 위장, 뼈, 과절에도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척추결핵 증상은 폐결핵과 어떻게 다를까. 결핵으로 척추가 무너진다척추결핵을 알 수 있는 증상은 폐결핵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는 감기 증상이다. 감기몸살 증상이 생기는데 이로 인해 독감을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허리까지 아프다면 척추결핵도 한번 의심해봐야 한다. 감기로 오해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위험할 수 있다. 결핵균 초기에는 발열과 전신피로, 식욕부진,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생긴다. 평범한 감기몸살로 오해할 수 있는 증상들이다. 그러나 척추결핵은 척추와 주변 조직의 염증을 유발해 허리통증을 유발한.. 더보기
계절성우울증 증상 가을 탄다는게 바로 이것 흔히 가을이 되면 가을탄다는 말을 한다. 왠지 쓸쓸해지기도 하고 센티해지고 감성에 젖는데 이것을 두고 가을을 탄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계절성우울증 증상이다. 이는 어쩌면 사계절이 뚜렷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숙명일지도 모른다. 강렬했던 햇빛이 비추던 여름이 가고 햇빛의 양이 줄어들면 멜라토닌의 양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우울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 멜라토닌의 분비는 일조량이 영향을 주는데 일조량이 적은 북유럽에서는 우울증 환자가 많다. 반대로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일조량이 늘어나면서 괜히 들뜨고 기분이 좋아진다. 이것을 두고 봄을 탄다고 말한다. 어쨌거나 계절성우울증이 오면 무기력해지고 기분이 가라 앉는다. 잠도 많아지고 쉽게 피로해진다. 하지만 이럴때일 수록 움직이는 것이 필요하다. .. 더보기
명절증후군 증상과 극복방법 긴 추석연휴가 끝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연휴가 끝난 후에는 늘 연휴증후군이 따르지만 명절증후군이 더 무서운 것은 정신적 증후군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연휴증후군은 몸만 피곤한데 명절증후군은 정신까지 피폐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잘못된 명절문화에 기인한다. 일단 생체리듬이 깨졌으니 출근과 등교를 위한 아침기상이 힘들다. 이로 인해 피곤이 몰려오고 회복이 안된다. 따라서 명절연휴의 마지막 날이라도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기름진 음식과 폭식, 운동부족으로 인해 진짜 몸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복통이나 설사 등 소화기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갑작스러운 체중증가와 체형변화도 있을 수 있다. 이는 스트레스와도 직결된다. 육체적으로 이상이 있으면 당연히 병원에 가야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