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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지식 티움/밀리터리

향후 10년 안에 업그레이드 되는 미군 병사의 모습

향후 10년 안에 업그레이드 되는 미군 병사의 모습이 나왔다. SF적인 황당한 모습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개선되는 것들을 현재의 개발상황에 맞춰서 나타낸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전혀 허무맹랑한 모습이 아니고 곧 보게 될 모습이다. 당연히 미국이 바뀌면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줄 것이고 우리에게도 도입 될 모습이기도 하다.



일단 핵심은 경량화다. 현대전에서 전자장비가 늘어남에 따라 사병들의 짐이 점점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다. 이를 가볍게 만들어 주는 것이 개선의 핵심부분이다. 당연히 전자장비도 늘어난다. 곧 보게 될 미군 병사의 모습이 어떤지 살펴보자.



<더 가벼운 총일이 사병들의 부담을 줄여준다>


1. 더 멀리가고 더 크고 더 가벼운 총알


미 육군의 M4 / M16 돌격 소총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총과 탄약을 시험중인데 특히 총알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현재의 5.56 mm 탄환은 300미터가 넘는 범위에서는 치명적이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민간 방위산업체인 텍스트론 시스템즈는 특수 설계된 6.5mm 구경 탄환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는 1200m거리까지 치명적이고 가볍기까지 해서 800발을 소지했을 때 12kg이나 무게를 줄여준다.




<신소재의 개발로 보다 더 가벼운 총을 만든다>


2. 티타늄 재질이 가벼운 총


미 육군은 경량화 된 티타늄 재질이 50-cal 기관총을 만들었다. 이 새로운 무기는 기존 M2보다 20~30% 가벼우며 내구성이 뛰어난데 이는 가벼운 티타늄 재질을 사용해 만들기때문이다. 현재 39kg의 기관총을 27kg으로 줄였으며 여기에 더 가벼운 총알까지 더해져 훨씬 가벼운 기관총을 사용하게 된다. 이 기관총들은 험비, 전술트럭, M1탱크, 일부 해군 선박, CH-47 화물 헬기, UH-60 블랙호크 등에 사용된다. 





<힘을 분산시켜주는 비뉴튼유체 영상>


3. 기존 방탄복 1/3 무게의 신형 방탄복


비뉴튼유체라 하는 재질은 옥수수 녹말과 같은 물질로 만들어진다. 끈끈하고 부드럽지만 강철만큼 강하다. 실험실에서 이것을 이용, 가공하여 만든 방탄복은 기존 방탄복보다 훨씬 얇은 25mm의 두께로 44 매그넘에서 발사 된 9mm 탄환을 여러차례 무력화 시켰다. 현재 미군이 착용하는 평균 11~12kg의 방탄복을 2/3만큼 가볍게 만들 수 있다.



 

4. 전술적 증강 현실 


증강현실은 게임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증강현실 기술은 군인들이 아군과 적군의 위치를 찾거나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이용된다. 야간용 고글과 방탄모에 들어가는 헤드 업 디스플레이 장치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심지어 무선으로 사병이 병사가 소유하는 태블릿이나 소총에 장착 된 통신장비와도 연결된다. 군인이 무기를 겨냥하면 대상의 이미지와 대상까지의 거리 같은 세부사항이 헬멧의 렌즈를 통해 보이게 된다.



<기계들이 병사들과 같이 작전수행>

5. 더 많은 지상 및 공중 기반 무인항공기 


드론의 발전 속도는 놀라울 정도다. 이제 이 드론은 공군의 작전 뿐 아니라 각 개별 군사의 작전과 행동에도 같이 한다. 공중을 나는 드론 뿐 아니라 지상을 다니는 무인 로봇등도 포함된다. 군인의 태블릿이나 웨어러블 전자 제어장치를 통해 이를 통제한다. 이는 마치 모든 군인들이 각자의 영리한 군견을 데리고 있는 것과 같다. 또 이 장치들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다른 군인들과 본부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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