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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 티움/냠냠 짭짭

여수 장군도 만두와 딸기 모찌 여수 여행 가면 꼭 들러야 할 맛집 여수 장군도 만두 여수여행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는데 이전 포스팅에서 김밥과 바게트 버거를 소개했다(링크는 포스팅 제일 하단). 근데 개인적으로는 여수 장군도 만두와 딸기모찌를 최고로 꼽는다. 다른 것은 한번 먹어본 거로 만족하는데 이 두 가지는 다시 여수에 가면 또 먹고 싶은 음식이다. 장군도 만두는 이순신 광장을 중심으로 한 인근 음식문화거리에 있는데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가 수월하다. 안에서는 많은 만두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계속 찌고 있어서 갓 나온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만두는 식탐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냄새를 맡는거 만으로도 그냥 지나치기는 힘들다. 당연히 시그니처는 갓김치가 들어간 삼합만두다. 갓김치가 여수의 특산물이다. 어딜 가나 갓김치를 응용한 음식을 볼 수 .. 더보기
당진 로드 1950 브런치 맛집 카페 브런치도 맛있고 풍광도 좋고 인테리어도 멋지고 당진에 행담도 옆 아산호 쪽에 큰 브런치카페가 있다. 이름은 로드 1950. 1950년에 지어진 것 같진 않고 인테리어를 그 시대 미국의 분위기를 낸 듯하다. 크고 유명한 카페다. 수변에 있는데 풍광도 좋다. 행담도 밑쪽 약간 좁은 도로를 따라 들거가면 된다. 카페라기엔 꽤 큰 건물. 주말에는 이 큰 건물에 사람들이 꽉 들어찰 정도로 많이 방문한다. 유명세가 있다. 하지만 넓은 주차장에 넓은 마당공간.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어 자리가 없지는 않다. 바깥쪽에도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독특한 모습으로 잘 조성되어 있다. 오호... 남자 아이들과 어른 남자들도 좋아할 만한 조형물이 서있다. 입구에 트랜스포머의 범블비가 있다. 여기가 미국인가 한국인가. 실내로 들어서면.. 더보기
여수 대표 맛집 좌수영, 여수당 바게트 버거 여수의 명물 어떤 바게트 버거가 입에 맞을까? 여수에 또 유명한 음식이 두 가지가 있는데 바로 바게트 버거다. 이 바게트 버거는 두 개 매장에서 만들고 있다. 당연히 두 매장은 라이벌. 하나는 좌수영 바게트버거고 하나는 여수당 바게트버거다. 좌수영 바게트 버거는 또 하나의 유명한 여수 맛집 청춘 김밥 바로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청춘 김밥집 안에서 바로 본 좌수영 바게트 버거. 좌수영 바게트 버거집의 특징이 쑥 아이스크림을 같이 판다는 거. 보통 같이 먹는 듯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바게트버거 집은 여수당. 여기는 대로변이라 접근성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더 많은 느낌이다. 바게트 트버거외에 특이한 수제 초코파이를 판다. 아예 바게트버거 맛있는 집이라고 되어있다. 원조는 좌수영이라 들었는데 홍보는 여수.. 더보기
여수 맛집 청춘김밥 바다김밥 여수의 두 유명한 김밥 맛집 비교 여수 밤바다로 유명한 여수는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여수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이 있는데 그중에 김밥도 있다. 유명 김밥으로는 청춘 김밥과 바다 김밥이 있다. 두 김밥이 특색 있는 이유는 김밥에 여수의 특산물이 갓김치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실제 여수에는 많은 식당들에 갓김치가 표기되어 있다. 청춘김밥 음식거리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청춘김밥. 다른 포스팅에 쓰겠지만 맞은편의 좌수영 바게트 버거도 유명하다. 암튼 이번 포스팅의 소재는 김밥. 노란 간판이 인상적이다. 매장은 크지는 않아 포장해가면 좋다. 코로나 시국이기도 하고. 중앙로 기준으로 위아래 먹자골목들이 있다. 청춘김밥은 제일 위쪽 골목. 빽빽이 설명이 적힘 김밥메뉴. 들어가는 재료와 맛에 대한 설명.. 더보기
괴산 중국집 맛집 홍가네 중화요리 짜장면, 짬뽕, 탕수육이 다 맛있는 구 괴산 손짜장 충북 괴산 읍내. 짜장면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중화요리 전문점 홍가네 중화요리. 읍내 안쪽에 있어서 따로 주차장이 없는 게 흠이지만 곳곳에 차를 주차할 수 있다. 간판은 새거지만 오래되어 보이는 중식당. 지도에 따라 표시 안된 곳도 있고 일부 옛날 이름인 괴산 손짜장으로 표시된 곳도 있다. 입구로 들어오면 방. 응? 방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테이블이 좌식은 아니다. 시골 읍내 식당답게 고구마도 팔고 있고. 요즘 많은 식당이 흐지부지 되는거 같은데 비교적 잘 지켜지는 원산지 표기. 짜장면이 싸다. 5000원. 다른 메뉴들의 가격은 비슷. 특이하게 어린이 짜장이라는 메뉴가 있다. 가격이 3000원. 어린이용 메뉴가 따로 있는 .. 더보기
오션뷰가 멋진 영종도 수플레 맛집 카페 온화 바다를 보며 수플레를 먹고 싶을 때 수플레란 수플레는 밀가루 버터, 우유, 달걀로 반죽을 해서 구운 케이크다. 특징은 달걀흰자로 머랭을 만들어 반죽에 섞는다. 그러면 아주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빵이 된다. 여기에 생크림, 과일, 시럽 등을 곁들여 먹으면 되는 음식이다. 보통 이런 건 카페에서 먹는데 손이 많이 가서 그런지 하는 곳이 그리 많지는 않다. 사실 조리법은 간단하지만 집에서 한다면 머랭 만드는 일이... ㅜㅜ 소개할 곳은 카페 온화. 체인점이 몇개 있다. 수플레로 유명하다고 한다. 여러 체인점 중 바로 국제공항이 있는 인천의 영종도점. 이곳에서는 오션뷰가 멋진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은하수로 10 더테라스프라자 3층에 자리 잡고 있는데 건물 이름처럼 층마다 테라스가 있다. 층마다 .. 더보기
단팥빵 맛집 성남 청담추어정 추어탕집에 왠 단팥빵? 성남에 청담추어정이라고 추어탕 맛집이 있다. 그런데 여기 추어탕만큼 맛있다고 소문난 것이 있는데 바로 단팥빵. 추어탕 맛집이면서 단팥빵 맛집이기도 하다. 이렇게 추어탕집인데 한쪽에서 빵을 판다. 빵 봉지에는 66시간 느림의 미학이라고 써있다. 아마도 66시간동안 발효를 하는 것 같다. 빵을 굽기전에 발효의 과정을 거쳐야 하니까. 빵은 엄청 폭신하다. 두껍지는 않은데 누르면 복원력이 아주 좋다. 잘 구어진 빵이라는 것을 먹어보지 않고도 알 수 있다. 구워진 색감도 좋다. 빵을 쪼개 본다. 단팥빵이나 안에 당연히 단팥 앙꼬가 들어있다. 빽빽하게 차 있는 거 같지는 않은데 빵을 가르니 단팥이 부스러져 쏟아진다. 시중에서 파는 단팥빵은 앙꼬를 만들 때 단팥을 완전히 으깨서 설탕을 많이 넣.. 더보기
고급 뷔페 안산 마이어스 안산에 좀 고급스러운 뷔페 없나? 좀 고급스러운 뷔페 없을까 하고 생각한다면 안산 마이어스 뷔페. 여기는 안산 와스타디움 내에 있는 뷔페다. 일단 뷔페 하면 웨딩컨벤션 내에 있는 뷔페가 일반적인데 여기는 따로 독립되어 있는 곳이고 주로 회갑이나 돌잔치 같은 행사를 위한 뷔페다. 그런데 워낙 넓어 일반인들이 가서 먹는 공간이 따로 있다. 와 스타디움 지하로 내려가야 한다. 스타디움에 들어서면 표지판을 따라 가야 한다. 잘 안 보면 스타디움을 빙글빙글 돌며 찾지 못할 수 있다. 종합 경기장 내에 있는 거라 주차장은 넉넉하다. 지하로 내려가면 넓은 로비가 나온다. 규모가 꽤 크다. 여기서 계산을 하는 곳인데 입장할 때가 아닌 나갈때 계산한다. 안에서 술을 마실 수도 있으니까. 많은 좌석과 행사용 홀 등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