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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스포츠 상식 티움/경제

부동산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시세 조회 방법 3가지 특징 비교 제일 유명한 3가지 부동산 시세를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전통적인 방법은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내가 원하는 해당지역의 부동산 시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근데 여기서 소개할 방법은 이것 외에 현재 부동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새이트와 앱 3가지다. 그리고 이 업체들도 모두 국토교통부의 정보를 많이 활용한다. 소개하는 3가지는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네이버 부동산’, ‘호갱노노’다. 이 정보제공자들은 공공기관이 아니고 이익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들이기 때문에 좀 더 편리하게 부동산 시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각 웹이나 앱으로 볼 수 있으며 장단점을 한번 살펴보자. 요즘은 정보를 주로 모바.. 더보기
추석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 문자 메시지 민생안정 정책자금이라고? 그럴 리가 추석이 다가오면서 민생안정 정책자금이니, 긴급 재난지원금이니 하는 문자가 온다. 정부기관의 이름으로 문자가 오는데 서민을 위해서 정부가 무엇인가 하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로 아니다. 추석 때가 돼서 추석대비 민생안정 정책자금이지 이전에는 코로나 재난지원금이었다. 내용은 그럴듯하게 온다. 주관기관도 꽤 신뢰 가는 기관이고 대출을 해주는 곳도 제1 금융권이다. 대출조건은 아주 좋다. 금리도 낮고 상환조건도 만족스럽다. 그런데 문제는 금일 마감. 바로 문자를 받은 당일 6시까지 신청을 해야만 한단다. 물론 잘못은 본인에게 있다. 그동안 모르고 신청을 안 했으니까. 그래서 지금 바로 마감일까지 와버렸으니 빨리 신청해야 한다고 반 협박을 한다. 마음이 급해 연락을 취하면.. 더보기
욜드 세대 뜻과 욜디락스 이코노미 산업 욜드 세대가 중요하다고? 욜드 뜻 욜로가 유행한 적이 있다. 아직도 계속되고는 있지만. 욜로(YOLO)는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다. ‘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다. 그런데 지금 욜드(YOLD)가 뜨고 있다. 산업, 문화 쪽에서 중요하게 인식되는데 욜로처럼 특정한 성향을 나타내는 말이 아니고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욜드는 young old의 줄임말이다. 젊은 노인? 욜드의 뜻은 젊게 살고 있는 노인을 말하며 65~75세의 사람들을 일컫는다. 예전에는 60만 되면 외적으로나 생활로나 완전 노쇠한 경우가 많았고 오래 살았기 때문에 환갑잔치도 거하게 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 정도면 쌩쌩한 나이며 65~75세의 사람들도 노인이라.. 더보기
간이과세자 일반과세자 전환과 차이 사업할 때 뭐로 등록하지? 사업을 하려면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사업자등록 없이 길거리 장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은 이마저도 힘들어지고 있다. 현금장사만 한다면 모를까 요즘에는 현금영수증도 끊어줘야 하고 대부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이용해 결재를 하기 때문에 사업자등록증은 필수다. 꼭 이것에 대한 불편함이 아니더라도 사업자는 부가가치세와 소득세를 내야 하며 이는 의무다. 사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간이과세자 일반과세자 차이 처음 사업을 하기위해 세무서에 가면 간이과세자로 할지 일반과세자로 할지 선택을 해야 한다. 사업을 처음 하면 이게 뭔지 낯선데 이는 부가가치세 납부에 대한 차이가 난다. 간이과세자는 부가가치세 납부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이는 영세사업자를 위한 제도다. .. 더보기
한국 노동시간 지금이 바뀔 기회 한국 노동시간이 최악의 수준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매년 조사를 하는데 당연히 이번에도 한국 취업자 1인당 연간 평균 노동시간은 OECD에서 2번째였다. 1위는 늘 우리와 안좋은 분야 1, 2위를 다투는 멕시코다. 그나마 멕시코가 있어 우리가 최악을 모면하는 경우가 많다. 멕시코 땡큐. 긴 노동시간에도 불구하고 실질임금은 OECD의 중하위권 수준이다. 일단 이 부분에 있어서는 최저시급이 급등하는 내년에 좀 나아질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평균 노동시간은 길고 임금은 적다는 얘기다. 임금도 평균으로 따지니 조금 나은 정도지 이걸 중위값으로 계산하면 또 얘기가 달라진다.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는 환경에 중위값은 평균보다 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조사에 의하면 2016년 기준 한국 평균 .. 더보기
부자 증세 아니다 조세 형평성 추구다 복지국가로 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재원이 마련되어야 한다. 지난 대선 토론에서도 줄기차게 제기된 것이 상대진영의 복지 정책에 대한 재원마련 문제였다. 당연히 돈이 있어야 복지도 한다. 그리고 그 재원마련 방안으로 부자증세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이런 부자증세 이야기가 자꾸 거부감을 주고 있다. 마치 부자에게 무조건 세금을 뜯어내자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이다. 그래서 부자들에게 반발을 사고 부자문턱에 있는 사람에게도 반발을 산다. 또 자기가 부자가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 현재 부자 아닌 사람에게도 반발을 사고. 당연히 부자들을 대변하는 정당에서도 끊임없이 반발을 하고. 누가 이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자꾸 부자 증세라고 말 할 필요가 없다. 부자 증세가 아니라 조세 형평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더보기
최상위 소득비중 점점 커지는 빈부 격차 우리나라 최상위 소득비중이 얼마나 될까? 한국의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리는 상위 1% 의 소득자들이 국내 20세 이상 국민 소득의 1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상위 소득비중은 점점 늘어나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는 임금, 금융, 사업소득으로 한해 1억 2670만원 이상을 버는 고소득자 1명이 14명 몫의 소득을 점유한다는 이야기다. 최상위 소득자의 소득점유율이 계속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소득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얘기고 빈부 격차가 심해진다는 말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의 '2015년까지의 최상위 소득 비중 분석' 보고서의 내용에 보면 상위 1% 상위 소득자의 전체 소득비중은 2000년 9.0%에서 2015년 14.2%로 높아졌다. 총소득이 32조 8008억원에서 73조 4756억원으로 두배 .. 더보기
은행 수수료수입 티끌모아 태산 상반기 6대 은행 수수료수입이 2조5000억원을 넘었다고 한다. 6대 은행은 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농협, 기업이다. 이들 은행의 수수료 수입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수수료의 비중은 금융권 상품을 판매해서 받는 취급수수료 비중이 제일 높았다. 그리고 문제는 두번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비자 수수료이다. 여기에는 대출금 조기상환 수수료,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현금자동입출금기 수수료등이 포함되어 있다. 요즘 보면 전자금융 이체수수료나 현금 자동입출금기 수수료가 많이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전의 혜택이 줄어들어가 없어지고 수수료도 찔끔찔끔 오르더니 지금은 상당한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것을 은행이 몸소 실천해서 보여주고 있다. 은행들은 처음 전자금융이나 현금자동입출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