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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군사기지에서의 외계인 총격사건 1980년 등장한 이 이야기는 UFO연구가인 레오나르드 스트링필드가 전한 이야기다. 그는 UFO와 외계인 이야기의 수집가다. 그가 전한 이야기의 주인공은 '제프리 모스'라는 가명으로 불렀다. 그는 1980년 모스에게서 메일을 받았다. 그것은 모스의 군대 내에서 경험을 말한 것으로 군부대 안에서 있었던 이야기다. 그는 놀랍게도 군부대내에서 외계인을 사살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1978년 1월 새벽 시간 뉴저지 맥과이어 AFB(Air Force Base). 새벽 3시경 수많은 UFO가 나타났다. 이를 목격한 헌병은 지원을 요청했고 차를 타고 미확인 비행체를 따라 비행장 뒤편의 활주로로 접근했다. 낮게 비행하는 이 비행체는 타원형으로 푸르스름한 빛을 내고 있었다. 그 물체는 그의 차 .. 더보기
영화 링컨 - 미국의 역사를 알았더라면 더 재미있게 봤을텐데... 영화 링컨. 내가 미국의 역사를 알았다면 보다 재미있게 볼 수 있었을 영화고, 내가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다면 더 감동적이었을 것이며, 내가 흑인이었다면 눈물을 흘렸을 영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나는 세가지에 다 해당되지 않는다. 다들 생각이 비슷한지 미국에서는 상당히 흥행을 거뒀지만 그 외의 나라에서는 흥행하지 못했다. 당연히 우리나라에서도 흥행하지 못했으며 평점은 폭망이다. 이정도의 세계적으로 알려진 위인이라면 호기심에 영화를 볼만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가보다. 더군다나 영화는 링컹의 생애를 다룬 것도 아니고 막바지에 치달은 남북전쟁과 노예제도폐지를 담은 수정헌법을 하원에서 통과시키기 위한 과정을 다뤘다. 그리고 링컨의 죽음까지. 미국을 잘 모르는 나 같은 사람에게 영화 초반은 어마어마하게 지루하다... 더보기
북한 미사일 실패는 미국의 사이버 공격 때문인가? 북한이 16일 오전 6시 20분 함경남도 신포 일대서 1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한ㆍ미 군 당국이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리 측 레이더가 탐지할 정도의 고도에 이르지 못했다. 상승 중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데이브 벤험 미 태평양사령부 대변인(해군 중령)은 “발사 직후 폭발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북한은 몇 차례, 아니 종종 미사일 발사에 실패를 했다. 이에 대해 미국에서는 재미있는 기사가 났었다.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사이버 공격과 전자 공격을 감행했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의 값비싸고 신뢰할 수 없는 지상기반 외기권방어 시스템에 대한 더 나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이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는데 이에 대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사이버.. 더보기
날씨를 제어하고 지진을 일으키는 무기 HAARP HAARP는 High Frequency Active Auroral Research Program 의 약자로 하프라고 부른다. 고주파 활성 오로라 연구 프로그램. 도대체 뭐하는 프로그램이길래 이렇게 거창한 이름을 가지고 있을까? 이는 알래스카에 있는 시설인데 전리층을 연구하고 오로라를 인공적으로 만들어낸다고 알려져 있다. 오로라를 만든다고? 왜? HAARP의 시작은 1980년대 냉전시대부터 계획되었다. 하지만 실제 건설은 1993년부터 시작되었다. 군사기관과 민간과학이 결합해 만들어진 이 시설은 미국 공군, 해군, 국방고등연구기획청 및 알래스카 대학이 공동으로 자금을 조달해서 만들었다. 주요장비는 약 30에이커, 우리식으로 하면 약 36,700평 정도에 대지에 만들어졌다. 180개의 교차 쌍극자가 배열된 .. 더보기
러시아군이 비밀리에 육성하는 군사동물, 미국과 중국도 참여 미국과 러시아가 돌고래를 군사용으로 이용하는 훈련을 헸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당국은 애써 부인하고 있다. 2015년 말부터 러시아 군대는 군사용 돌고래를 모집했고 2016년 5마리를 발탁했다. 이 돌고래들은 완벽한 치아, 평균적인 크기와 훈련의지를 가지고 있고 활동적인 운동성을 가지고 있다. 의지를 어떻게 측정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일은 비밀리에 하는 것인데 러시아 군대는 이례적으로 온라인에 입찰 발표를 했다. 물론 군사용이라는 말은 안했지만... 이 돌고래를 제공한 중개인에게는 2만 4천달러를 제공했다. 이 돌고래들은 크림반도의 세바스토폴리에서 훈련을 받는다. 특이한 생각같지만 이미 냉전시대부터 돌고래 부대는 활약을 해왔다. 전선에 폭발물을 설치하거나 잠수함, 어뢰 등을 감지하는.. 더보기
핵전쟁으로 부터 인류를 구한 진짜 군인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 중령 풀네임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 구 소련의 공군중령이었다. 러시아인답게 이름이 길고 복잡하다. 아마 역사상 사람을 최고로 많이 구한 군인은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일 것이다. 소련의 영웅이자 진정한 인류의 영웅. 이 사람은 핵전쟁으로 인류가 파멸할 위기를 막아냈다. 1983년 9월 6일 0시. 소련의 핵전쟁 관제센터에 비상이 걸렸다. 귀를 찢는 듯한 비상경보는 소련의 첩보위성으로부터 온 정보 때문이었다. 정보는 미국이 ICBM 핵미사일 1발을 소련을 향해 발사했다는 것이다. 잠시 뒤 미사일의 숫자는 5발로 늘어났다. 명백한 미국의 도발이었으며 핵전쟁의 시작이었다. 당시는 냉전시대로 미국과 소련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레이건은 악의 제국이라는 자극적인 말로 소련을 비판했고 세계도 미국과 소련의 핵전쟁.. 더보기
미 해병대에서 실험한 수륙양용 로봇볼 가드봇 영화 쥬라기 월드에 보면 이상한 공처럼 생긴 탈것이 나온다. 구 형태의 유리안에 들어가 공원내를 다니는데 바퀴달린 자동차와는 전혀 다른 모양으로 생겼다. 모양 특성 상 전천후로 다닐 수 있고 튼튼하기까지 하다. 티라노사우르스가 공격을 해도 견디니... 진짜 이런 탈것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먼 미래의 교통기관일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이런 형태의 장비를 미 해병대에서 실험하고 있다. 이름은 가드봇. 현재 군대에서는 인명의 피해가 없는 로봇을 활용 할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무인정찰기나 인명살상용 로봇 등인데 이것도 이 연장선상에서 로봇을 활용한 군사용 장치이다. 가드봇은 워래 화성에서의 임무를 위해 설계되었다. 보기에도 딱 우주스럽게 생기지 않았나. 이것은 장소에 구애받.. 더보기
런던 해즈 폴른 - 아무 생각없이 다 때려부수고 싶다면... 가끔 그럴 때 있다. 아무 생각없이 다 때려 부수는 영화 보고 싶을 때. 남이 하는 게임을 멍하니 보고 있을 때. 그런 느낌을 갖게 하는 영화가 런던 해즈 폴른이다. 그렇다고 블록버스터 같지는 않은데 아무튼 쉴틈 없이 부수고 때리고 죽이고 난장판을 만든다. 줄거리 따위는 그다지 필요없고 그냥 게임 하는 거를 보는 듯 한 느낌이다. 그냥 지루하지 않게는 볼 수 있다. 막 싸우고 부수니까. 그냥 막! 막! 막! 하지만 이거 외에는 없다. 특별한 의미를 찾을려면 안 보는게 낫다. 언급했듯이 생각없이 볼만한 영화다. 복잡한 인생에 잔머리 굴리는 것에도 지쳤고 몸도 피곤하고 그냥 맥주 한잔 하면서 몸을 늘어뜨리고 영화가 흘러가는 거 멍하니 보고 싶을 때. 주인공. 나름 멋있고 슈퍼맨 스럽다. 그런데 미국 대통령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