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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지식 티움/밀리터리

미 육군의 로봇차량 헌터울프

미 육군은  HDT 글로벌사의 헌터울프(Hunter WOLF)를 주문했다. 헌터울프는 수송을 위한 소형 장갑차인데 운전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로봇 시스템으로 보병이 작전수행을 위해 이동 시 같이 민첩하게 짐을 운반할 수 있는 장비다. 좁은 산책로, 가파른 경사면 및 밀림을 횡단하며 약 450kg을 운반할 수 있다. 연료를 보충하지 않고 72시간동안 기동이 가능하다. 




450kg을 운반하는 차량이 뭐가 대단하냐고 하겠지만 그만큼 사이즈가 작다. 보병 옆에서 같이 숲을 헤치며 기동하는 로봇차량으로 230 x 140 x 117 cm 사이즈다. 사람이 들어가서 운전하는 것이 아니므로 운전공간은 필요없다. 이것은 보병의 임무를 지원할 뿐 아니라 병사의 행군에도 짐을 대신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사병의 피로를 덜어준다.



헌터울프에 장착된 JP-8 / electric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은 조용한 주행 및 무음 감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연료는 화석연료가 아닌 전기로 한번 충전에 160km 정도의 거리를 갈 수 있다. 6개의 구동 휠을 가지고 있으며 130마력의 힘을 낸다. 최고속도는 시속 22km. 느린 듯 하지만 주 임무가 도로를 달리는 것이 아닌 정글과 험지를 다니는 것이므로 문제 없다.



HDT는 2012년부터 헌터울프를 개발해 왔다. 미 육군, 해병대, 특수작전사령부 등에서 시험 및 평가를 받았으며 미육군 시험평가 사령부는 헌터울프의 SMET시스템의 안전을 인증했다. 헌터울프는 견고하고 단순하며 합리적이다. 모듈형 시스템의 도입으로 다양한 임무 키트를 사용해 차량을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임무키트로 다양하게 업그레이드>


헌터울프의 주요기능

• 내부 연료로 100 km 이상의 거리를 450kg의 짐을 수송. 

• 6 개의 전기 구동 휠, 미끄러짐 방지장치

• 130 마력 

• 60도 경사 등반

• 최고 속도 22km

• 시속 80km의 속도의 견인장비 장착

• 20 kW의 내장 발전기로 구동 배터리를 재충전하지 않음 

• 3kW 전원 오프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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