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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영화 빌리 엘리어트 - 가족조차 안 믿는다면... 영화 빌리 엘리어트.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했으면서 영화와 함께 뮤지컬도 유명한 작품이다. 탄광촌 아이의 성공기라면 할 수 있지만 그것이 중심은 아니다. 그게 중심이었다면 헐리우드 영화였을거고 이건 영국 영화다. 배경도 영국. 재미도 있고, 감동적인 면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영화다. 그만큼 평점도 높으며 관객, 평론가 모두 평점이 높은 몇 안되는 작품이다. 심지어 문화에 무지할 것 같은 박근혜도 이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 있을 정도로 유명세도 있다. 그것때문에 보수적인 성향의 어르신들도 꽤 많이 봤겠지만 이 영화의 감독은 박근혜가 존경한다는 영국 대처 수상을 혐오한고 영화에서도 신랄하게 비판한다는 건 안 비밀. 이런 이야기는 흔하다. 탄광촌 엄마없이 아버지와 할머니와 형과 살고 있는 가난.. 더보기
박근혜 졸음 재판 신기한 일도 아님 박근혜가 재판 도중 졸음을 참지 못해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오전 10시부터 총 12시간 10분에 걸쳐 3차 공파에 참석했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빼면 실제 재판 심리시간은 9시간 정도다. 충분히 졸음이 올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런데 이건 따분한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범죄여부를 가리는 재판이다. 졸음이 온다는 것도 신기하다. 박근혜는 재판 중 8시경 20분 가량 졸았던 것을 전해졌다. 재판은 비공개니 졸음 장면이 나온 것은 아니고 증언이 나왔다. 자기는 아무 죄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뭔말인지도 모를 말을 하니 졸음이 쏟아졌나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재판 태도가 문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긴 시간 공판에 방청객도 졸았다는 후문이다. 충분히 잘만한 시간이었다. 문제는 .. 더보기
박근혜 청와대 특수활동비 35억 이런 미친...하루 5천만원씩 사용 대통령에게는 청와대 특수활동비라는 것이 있다. 이 특수활동비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인데 박근혜때 약 150억~160억 가량이 예산으로 책정되었다. 그런데 이 돈을 청와대 특수활동비가 박근혜 탄핵 이후에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직무 정지 기간에 청와대에서 35억을 쓴 것이다.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모두발언에서 박근혜가 탄핵된 상태에서도 청와대 특수활동비 35억여원이 집행되었다고 내역공개를 촉구했다. 하루 5천만원꼴로 사용한 것이다. 미치지 않고서 이런 짓을 할 수 없다. 탄핵되었다는 것은 대통령의 임무와 권한이 모두 정지된 것이다. 임무따위야 그전에도 하지 않았으니 그렇다쳐도 권한은 마음껏 행사한 것이다. 생각도 없고 염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런 .. 더보기
박근혜 재판과 노무현 추도식 권력 무상 오늘 박근혜 재판이 열리고 있다. 그리고 오늘은 또 노무현 추도식이 열린다. 8주기다. 노무현 추도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여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구이자 동지로 박근혜 탄핵으로 인해 일찍 대통령이 된 사람이다. 박근혜 재판과 노무현 추도식은 모두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다. 박근혜 추도식에는 방청권 추첨에 길게 줄을 설 정도로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관심은 박근혜가 어떤 처벌을 받을지이다. 노무현 추도식은 사상 최대 인파가 몰릴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박근혜 재판은 오전이고 노무현 추도식은 오후다. 권력이 영원할 것 처럼 행동했던 박근혜는 죄인으로 번호표를 달고 법정에 섰다. 정치 살인이라고 불리는 노무현의 죽음은 8년이 되어 문재인으로 부활했다. 세상이 이렇게 바.. 더보기
전교조 합법화 전교조가 뭐가 문제길래?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전교조 합법화가 될지 주목되고 있는데, 정부에서 전교조 합법화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먼저 터져 나왔다. 청와대는 아직 논의하거나 합의된 바 없다고 한반 물러섰는데 그래도 전교조 합법화는 개혁과제 중에 하나다. 김수현 사회수석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교조 합법화 문제는 어떤 보고서에 포함된 개혁과제인 것 같다"며 "현 정부로서는 한 번도 논의하거나 구체적으로 협의한 바 없다"라고 못박았지만 지금 정부 성향 상 이는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민주당 대선 선대위 기구였던 국민의나라위원회는 최근 발간한 '신정부 국정 환경과 국정운영 방향' 보고서에 전교조 합법화를 비롯한 '촛불개혁 10대 과제'를 담았다. 전교조는 지난해 1월 법원 판결로 법외노조가 되어 불법으로.. 더보기
청와대 박근혜 거울방과 비밀스러운 심리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후 바로 업무를 시작했지만 관저에는 몇일 있다가 들어갔다. 그 이유가 청와대 박근혜 거울방과 관련있다는 기사가 났다. 취임 바로 다음날 실무진이 관저를 손보려고 들어갔는데 거울이 사방에 붙어있어서 놀랐다는 증언이었다. 지금은 거울을 떼고 벽지로 마감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청와대 거울방은 사실 놀랍기는 하지만 의외는 아니다. 그동안 박근혜는 기이한 일들을 수없이 저질러왔기때문이다. 그 일화들에는 변기일화가 가장 충격적으로 다가왔지만 거울 일화도 들어있었다. 사방을 거울로 도배한 박근혜 거울방이 있다고 해도 그리 이상하지가 않다. 벽을 이렇게 거울로 둘러싼 박근혜 거울방은 요가수업을 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박근혜가 세월호 참사 당일 요가수업을 들었다는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가 의혹을 .. 더보기
김막업 요리사의 증언으로 본 박근혜라는 사람 청와대 요리연구가라고 하는 김막업 요리사. 이분은 탄핵직전까지 청와대 관저에서 요리를 한 분이다. 이분의 인터뷰가 나왔다. 그동안 박근혜 옆에서 일했던 일반인들은 모두 말을 아끼는 모양새였는데 이분의 인터뷰로 박근혜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수 있다. 김막업 요리사는 박근혜가 딱 한사람 만났다고 한다. 그 사람은 누구나 예상하듯이 최순실이다. 그리고 이분은 왜 이런분이 대통령이 됐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아마 옆에서 박근혜의 그런 모습을 봤다면 누구나 그런생각을 했을법하다. 그런 생각을 안한 살마은 오직 부역자들 뿐이다.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막업 요리사는 관저안에서 함께 지냈지만 대화를 나눈 적이 거의 업었다고 한다. 차갑고 정이 없다는 얘기다. 왠만한 지시는 인터폰으로 했다고 한다. 우리는 .. 더보기
이명박 꼼수 대마왕 대선 등판이요~ 잠잠했던 이명박이 이슈에 올랐다. 이유는 대선행보를 보이는 반기문이 이명박을 만나서이다. 공공연히 이번 대통령은 이명박이 만든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던터라 더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말이 이명박 입에서 직접 나왔다는 풍문이 있는데 사실 여부는 모르겠다. 본인은 이 말을 부인했다. 하지만 여러가지 정황상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얘기다. 이명박이 대선판에 등판하면 여러모로 문제가 생긴다. 이유는 그가 바로 꼼수 대마왕이기 때문이다. 지난 선거에서 이미 사상 초유의 관권선거로 선거판 물을 흐려놓았다. 이명박이 당시 대통령이었기 때문에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사실상 지시 또는 묵인을 했을 거라는 것이 상식적이다. 몰랐다면 식물대통령이었던거고. 모든 국가기관을 총 동원해 선거에 관여를 했다. 특히 국정원의 개입.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