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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지식 티움/밀리터리

교도소에서 만든 창조적인 수제 무기들 인간이 상대보다 더 강해지기 위해 무기를 갖는 것은 아무래도 본능인가보다. 위험한 일이 생길까봐 날카로운 물건 조차 소유할 수 없는 교도소에서도 다양한 재료를 응용해서 창조적인 무기를 만들어낸다. 단순하게는 칼부터 심지어 화염방사기까지 만들어내는 창의력. 교도소에서 만들어진 창의적인 무기들이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자. 침대기둥 샷건 독일의 형무소에서 만들어진 수제 무기중 하나인 특수한 산탄총이다. 철제 침대의 기둥을 이용해 만들어졌고 커튼 테이프와 성냥 머리로부터 만들어낸 화약을 사용했다. AA 배터리와 깨진 전구를 사용해 발사를 했다. 1984년 5월 21일 두명의 수감자가 이 총으로 인질을 잡고 감옥을 탈출해 차를 훔쳐타고 갔다. 칫솔 석궁 동방에 갇혀있던 캐나다의 수감자는 감옥에서 나오기 힘든 복잡한.. 더보기
미군이 우주 군단 창설 계획을 세운 이유는? 미군은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가지고 있고 그 영향력과 활동범위를 우주까지 넓히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미 여러차례 우주에서의 전쟁 계획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가 의미가 없어져서, 또는 예산 문제로 중단한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미국에서 무언가 말도 안되는 계획을 세워도 미국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수긍하는 편이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런 삽질 후 에는 놀라운 진보와 성과를 내기도 한다. 이번 미국 국회 위원회에서는 미군이 미 우주 군단(US Space Corps)이라는 새로운 군대를 창설할 계획안이 제출 되었다. 이것이 통과되면 미 공군이 1947년 창설 된 이래 최초로 새로운 군대가 창설되는 것이다. 이 우주 군단의 지휘관들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전투를 준비하는 우주군을 양성.. 더보기
미국 에이브람스를 능가하는 러시아의 아르마타 탱크 T-14 2019년 실배치 러시아는 2019년 가장 진보 된 아르마타 탱크의 작전평가를 실행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최신 미군 탱크의 3배 범위에 달하는 레이저 유도 포탄을 보유하게 된다. 아르마타 T14는 무인 포탑 시스템으로 탑승원은 전부 선체 전면에 있어 훨씬 안전하다. 아르마타 T-14 탱크의 새로운 무인 원격 터렛에는 자동 로더와 32발짜리 125mm 2A82-1M이 장착 되어 있다. 러시아의 차세대 탱크인 2015년 처음 등장해 프로토타입으로만 존재했지만 이제 실전 배치가 가시화 되었다. 주포는 7~12km 범위의 새로운 레이저 유도 포탄을 발사할 수 있다. 러시아 소식통에 의하면 차후 총 45발을 장전할 수 있는 새로운 152mm 포로 무장될 수 있다고 했다. T-14의 방어시스템은 탱크를 향해 날라오는 로켓 추진 소화탄.. 더보기
타우러스 KEPD 350 미사일이란? 군전력에 중요한 이유 북한이 ICBM 미사일 성공소식을 알리자마자 우리군도 바로 다음날 미사일을 쏘아 올리고 타우러스 미사일 영상을 공개했다. 우리가 공개한 것은 타우러스 KEPD 350 공대지 순항미사일. 이는 북한지도부를 위협하는 무기시스템으로 우리군의 정밀타격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동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대화 창구를 열어 놓았지만 계속되는 도발에는 강하게 대응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 타우러스 KEPD 350 미사일이란? 타우러스는 우리 무기 체계의 상당부분이 미국것인데 비해 독일과 스웨덴이 공동 제작한 미사일이다. 사거리가 300~500km 이상으로 적의 지상, 항공 요격부대의 작전범위 밖에서 운용되는 장거리 미사일이다. 적이 대응하기 전에 먼저 타격하는 것이다. 대전에서 평양을 정밀 타격할 수 있을 .. 더보기
약 빨고 생각해낸 기괴하고 재미있는 무기들 창의력은 기발한 상상력에서 나온다. 역사적으로 창의적인 무기들이 많이 나왔는데 기발한 상상력에 비해 생각이 짧아서 우수꽝스러운 모습을 보인 무기들이 많다. 이들은 대부분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그 실용성을 의심받아 신속하게 폐기되었거나 또는 실전에 배치되었지만 큰 실패를 하고 사라져갔다. 당연히 무기를 만드는데는 효과적인 전쟁의 승리를 위해 아이디어가 집중된다. 분명히 성공하면 도움이 될 거라 여겨졌지만 막상 만들어보니 괴상한 것이다. 다행히 몇가지 무기는 자체적으로는 폐기되었지만 파생된 아이디어가 현대 무기개발에 도움이 된 것도 있다. 터무니 없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늘 과학은 발전한다. 크롬라우프(휘어진 총구) 곡선형의 총구를 가진 총은 스톰거비어44 소총에 휘어진 배럴을 장착한 것으로 독일에서 만들었다.. 더보기
바이킹 전사들의 믿기 어려운 사실들 흔히 바이킹을 해적정도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바이킹은 북유럽이 씨족 그룹으로 해적단체와 비교할 수 없는 정도의 큰 군사무리들이다. 북게르만족 일파인 노르드인을 통칭하는데 크게 스웨덴계 바이킹과 덴마크계 바이킹으로 나뉜다. 바이킹이 약탈만 한 것은 아니고 상업도 했다. 인구가 늘어 농업만으로는 생계유지가 어려줘지자 주변 국가들의 약탈에 나선 것이다. 영화나 만화같은 곳에서 묘사되는 바이킹은 거대하고 수염 덥수룩하고 무식한 폭군들처럼 나오지만 사실 멀끔하고 평균적인 남성들이 테반이고 일반적인 선원과 상인도 많았다. 그럼에도 그들은 대단한 전사들이었다. 계속 전쟁을 하지는 않았어도 폭력적이고 잔인한 일상을 보내기도 했다. 싸울 때는 거의 모든 적들을 도륙했고 전사의 생활방식을 동경하고 일상화 했다. 바이킹.. 더보기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었던 탱크 6가지 현대전에서 탱크는 육상 전력의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은 전쟁에서 공군력이 더 많이 중요해졌지만 여전히 탱크전력은 전쟁을 좌지우지 할 수 있을정도의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탱크가 만들어진 이래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 탱크들이 있다. 이 탱크들이 결코 다른 것보다 성능이 뛰어나다던가 전쟁에 혁혁한 공로를 세워서 그런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탱크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것은 확실하다. Ft-17 영국 Mark 1이 역사상 첫번째 탱크라면 FT-17은 첫번째 터렛(회전포탑)을 가진 탱크다. 이 포탑의 아이디어는 굉장히 실용적이고 획기적이었다. 한쪽의 적을 쓰러뜨리면 전차가 회전을 해야했는데 터렛이 생김으로 해서 포를 돌리면 됐다. 이후의 탱크들은 모두 이 터렛 개념을 따랐다. .. 더보기
한국전 지게부대(AFA) 노무사단의 특수한 임무 한국전에는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가 있었다. 일명 지게부대(A Frame Army)다. 공식 부대명친은 노무사단. 그러나 지게부대로 더 알려져 있다. 지게는 한국만이 가진 독특한 도구다. 이것을 영어로 표현할 단어는 없다. 그래서 지게의 모양이 알파벳 A같이 보인다고 해서 A 프레임이라 했다. 이것을 사용하네 A Frame Army. 줄여서 AFA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다. 총이 아닌 지게를 가지고 임무를 수행하는 이 부대는 전투를 수행하지는 않았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부대였다. 바로 보급을 담당하는 부대다. 탄약이나 식사등의 후방지원을 하는데 투입되었다. 왜 차량을 두고 지게를 맨 사람들이 이것을 담당하는 걸까? 이것은 우리나라의 지형이 산지가 많기 때문이다. 산꼭대기까지 탄약을 지급해야 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