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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지식 티움/밀리터리

현무2 시험발사, 문재인 대통령까지 참관한 현무2C 미사일이란?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형 방어체계의 근간이 되는 지대지 탄도미사일 현무2의 시험발사를 직접 참관해서 현무2 미사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전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을 방문해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직접 참관했다. 우리가 북한 핵위협에 대처하는 방안인 킬 체인의 핵심무기체계로 테스트 발사 된 현무2 탄도미사일은 예정사거리를 비행한 후 목표지점을 정확히 명중해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 현무 미사일은 향후 두 차례 시험발사를 거친 후 전력화 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군이 보유한 현무계열의 탄도미사일은 실전 배치된 현무-2A와 현무-2B가 있다. 2A는 사거리 300km 2B는 사거리 500km이다.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고 문재인 대통령이 참관한 현무-2C는 사거.. 더보기
꺼내서 겨누기 민망한 못생긴 권총들 가장 합리적이고 기본적인 총은 소총이다. 전시에 가장 효율적이고 성능면에서도 탁월하다. 그러나 멋으로 보자면 권총을 무시할 수 없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멋지게 한손으로 총을 겨누는 장면은 총격전에서 빠지지 않는 모습이다. 그러나 권총이 모두 멋진 것은 아니다. 일부 총은 재료의 부족, 엉망인 디자인, 또 일부는 기능에 의해 못생긴 권총들도 있다. 어떤 것은 기능적인 디자인이 안되어 제대로 작동도 안되는 모습만큼 성능도 엉망인 것도 있다. 어떤것은 2차대전 당시 싸고 쉽게 만들기 위해 모양에 신경을 안쓴 경우도 있다. 역사상 가장 못생긴 꺼내서 겨누기 민망한 권총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FP-45 리버레이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제너럴 모터스사가 만든 권총으로 프랑스 전역에 보급되었다. 독일군의.. 더보기
록히드 마틴의 극초음속폭격기 SR-72 2020년 시험비행계획 발표 록히드 마틴에서 계획중인 극초음속 비행체의 프로토타입이 2020년 시험비행을 할 거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도 나와있는 SR-71 블랙버드 정찰기의 후속으로 연구중인 이 비행체는 정찰뿐 아니라 목표물을 타격하는 공격기 역할도 하게 된다. 현재 군사용항공기는 적의 눈을 피하기 위해 두가지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두개다 레이더에 안걸리기 위한 기술을 적용하는 그 방법에 차이가 있다. 하나는 스텔스 기능을 가지는 것이고 하나는 빠른 속도로 레이더를 통과하는 것이다. 록히드 마틴에서 연구중인 SR-72는 극초음속으로 수동 또는 원격으로 비행할 수 있는 현 F-22크기의 프로토타입을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 프로토타입의 시험비행이 성공하면 2030년 이전에 극초음속 폭격기가 실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원래 .. 더보기
미국과 독일을 능가하는 러시아의 미친 군사무기 발명품 연합군이었지만 사실상 대표격인 미국과, 전쟁을 일으킨 독일은 각가 때로는 초현실적이고 때로는 황당한 군사무기들을 실험하고 만들었다. 다양한 무기들이 회자되었는데 미국과 쌍벽을 이뤘던 러시아도 이에 못지 않았다. 러시아 기술자들이 미친 아이디어를 내고 나중에 대량 생산 방법을 찾지 못해 걱정하고 이상한 결합으로 기괴한 무기가 탄생하는 등 여러 에피소드들이 있었다. 이런 아이디어들 중 몇몇은 2차 세계대전에서 몇차례 사용되었지만 프로토타입을 못벗어난 무기들도 상당수다. 러시아의 위력적인 또는 황당한 군사 발명품들을 살펴보자. 사용하기 무서운 차르 봄바 차르 봄바 (Thar Bomba)는 러시아의 미친 발명품 중 최강이라 할만하다. 이유는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이다. 1961년 10월 30일 소련은 가장 크고 .. 더보기
표적을 따라가는 스마트총알 이그젝토(EXACTO) 미군은 표적을 따라가는 스마트총알로 불리는 이그젝토(EXACTO)의 상용화가 임박했다. 이미 2008년 개발을 시작해 2014년에 밝혀진 것인데 실전테스트까지 끝나고 실전배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2015년 생방테스트를 완료하긴 했었다. 표적을 따라가는 유도탄은 있지만 총알 자체가 휘어져 날아간다는 것은 대단한 기술력이다. 총알은 크기가 작아 그 안에 장치를 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 총알은 오래된 SF 영화인 제5원소에 나왔던 것과 유사하다. 물론 영화처럼 180도 휘어져 목표물을 타격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보면 언젠가는 가능해지지 않을까? 실제 지금 이그젝토는 상당부분 휘어져 날아갈 수 있다. 이는 탄환에 있는 소형날개를 통해 가능하다. 탄환 안에 장치가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탄은 .. 더보기
병장월급 인상. 문재인 대통령이 생각하는 병사 월급은? 내년 병사 월급이 파격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기준이 되는 병장월급 인상률은 88%. 21만 6천원에서 40만 5천996월으로 두배 가까이 인상되는 것이다. 사병 월급 인상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 중 하나였다. 바로 공약을 실천하는 것이다. 국방부가 8일 공개한 '2018년 국방예산 요구안'자료를 통해 알려진 사실로 병장월급 인상분을 보면 최저임금의 30% 수준이 된다. 병장월급 인상 뿐 아니라 당연히 인상률에 맞게 다른 계급도 인상을 한다. 상병은 19만5천원에서 36만6천229원으로, 일병은 17만6천400원에서 33만1천296원으로, 이병은 16만3천원에서 30만6천130원으로 각각 오르게 된다. 이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국회에서 통과하면 사병들의 월급 인상안이 확정된다. 설마 야당에서 이것도 반.. 더보기
마치 게임화면을 보는 듯한 미군의 슈퍼비전 TAR 영상 미 육군은 영화속에서나 나올법한 것들을 점점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다. 그중 하나가 슈퍼비전 TAR. 미군이 개발하는 무기나 슈트등이 병사를 더 강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면 슈퍼비전은 미군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주는 장치다. 이는 야간 투시, GPS 등을 대체하는 전술적 증강현실 기술이다. 증강현실장치(Tactical Augmented Reality). 줄여서 TAR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이제 군인들이 동료와 적의 위치 뿐 아니라 자신의 위치까지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야간 투시 고글처럼 보이는 헤드 업 디스플레이 장치로 어둠속에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질적으로 야간투시경을 대체하고 더 많은 기능을 수행한다. 접안 렌즈는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되어 병사는 허리에 착용하고 심지어 소총이나 자동소총.. 더보기
나치가 계획한 시대를 앞서간 슈퍼무기 7가지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만큼 독일은 당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 기술력은 새로운 무기를 만드는데도 적용되었는데 잘못되었으면 핵폭탄도 독일이 먼저 만들었을 것이다. 여기에 더해 히틀러는 현대에도 만들 생각조차 못하는 무기들도 계획을 세웠다. 오죽하면 음모론자들은 UFO도 히틀러가 만들었다는 이야기까지 할까. 여기 만들어졌다면 세계역사가 바뀔뻔한 초현실적인 슈퍼무기들이 있다. 다행히 아이디어 단계였고 실전에 배치되지 않았지만 만약 이 무기들이 만들어졌다면 연합군이 독일을 이기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V3 캐논 마치 컴퓨터 바이러스를 치료할 것 같은 이름의 이 포의 풀네임은 Vergeltungswaffe 3 Cannon. Vergeltungswaffe는 보복무기라는 뜻으로 일명 "England C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