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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한국, 미국 어느 군부대 별칭이 더 멋있나 모든 부대가 그런건 아니지만 부대마다 별칭들을 많이 갖고 있다. 부대를 상징하며 부대마크와 연결되기도 한다. 어떤 것은 상대에 위협이 되기도 하고 어떤 별칭은 우습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부대는 1사단, 2사단 이런식으로 숫자로 표시된다. 이름으로 부르는 부대 이름은 별칭이다. 우리나라와 미국부대의 잘나가는 별칭은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 부대는 직역하면 우수워 보일 수도 있다. 한국 부대 별칭 백마부대 - 제9보병사단으로 한국전쟁당시 395고지 공방전에서 승리를 거둬 명성을 떨쳤는데 이 고지의 형상이 백마가 누워있는 형상이라 하여 백마부대란 별칭을 얻게 되었다.마부대란 별칭을 얻게 되었다 맹호부대 - 대한민국 육군의 수도기계화보병사단으로 경례 구호가 맹호다. 한국전쟁 발발전에 창설 되었다. 백골부대 - .. 더보기
재미있고 의미있는 외국 군 장성들의 별명들 군대에서는 장성이나 상관, 병들에게 별명을 붙이기를 좋아한다. 특히 엄청난 실적이 있거나 독특한 전과가 있으면 어마어마한 별병이 붙고는 한다. 때로는 수치기도 하고 때로는 자부심이기도 한 외국 장성들의 재미있는 별명은 어떤 것이 있을까. 미친개 또는 카오스(Chaos) - 짐 매티스 현 미국 국방 장관이고 은퇴한 해병대 장군인 짐 매티스의 별명은 '미친개'. 많은 사람들이 이 별명으로 알고 있다. 정말 이 미친개는 전 세계에 공통 별명인가보다. 군대 갔다 온 사람들은 알 것이다. 어느 군대든지 미친개 하나씩은 반드시 있다. 그러나 짐 매티스는 이 별명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의 부하들 사이에서 불려지는 다른 별명은 카오스(혼돈)다. 카오스도 그리 좋은 것 같지는 않은데... 31노트 - 알레이 버크 미 해.. 더보기
군대, 지정학적 위치, 주변국과의 관계로 이상하게 안전한 나라들 오늘날의 국가들은 전쟁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지 않기 위해서 군대를 키우는 것이 대부분이다. 외부의 침략에 대해 방어하기 위해 군대를 양성한다. 요즘은 정복을 하기 위한 전쟁은 드물지만 정복을 하려 해도 할 수 없는 또는 힘든, 아니면 할 필요가 없는 나라들이 있다. 이유 중에 핵은 제한다. 핵은 강력한 전쟁 억제력이 있어 사실상 핵 보유국은 침략하기가 힘들다. 호주 병력 : 60,000 명, 예비 : 44,000 명 탱크 : 59, 대포 : 75, 전투기 : 78, 헬리콥터 : 188해군력 : 47 (잠수함 : 6, 항공 모함 : 2 ) 호주 인구는 약 2천 3백만명에 불과하지만 땅이 엄청나게 넓다. 섬이라기에는 크고 대륙이라기에는 작은 이곳에서 인구의 98%가 살고 있는 해안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 더보기
더 강력하고 새롭게 진화 된 중국 스텔스 J-31 말 많고 짝퉁이라는 소리도 듣는 중국의 스텔스기인 J-31. 이 전투기가 4월 더욱 강력하게 개선된 모습으로 시험비행을 마쳤다. 이 스텔스기는 중국 항공모함에 사용될 수 있다. 중국은 이제 개조된 우크라이나 항공모한과 중국내에서 생산 된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다. 두 항공모함은 모두 캐터펄트 파워발사시스템 대신 점프경사로 방식을 사용한다. J-31은 대략 미국 F-35와 같은 크기로 이동거리 775마일, 최대 이륙 중량 28톤, 최고속도 마하 1.8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2016년 12월 26일에 첫 비행으로 선보인 프로토타입 J-31은 지금 3톤 더 무겁고 20인치 길어진 새롭게 개선된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주요 개선사항은 IRST(적외선 감지 및 추적장비) 센서, 더 향상된 스텔스 기능, 더 효율.. 더보기
권총인가? 소총인가? 샷쇼에 나왔던 신 라이플 USW-A1 스위스 B&T사의 USW-A1은 독특한 권총이다. 샷쇼 2015년에 출품되었지만 상용화는 안되다가 2017년 봄과 겨울에 두가지 버전으로 나올 예정이다. 권총형 반자동 개인화기로 9mm 대구경의 자동권총이다. 권총으로 분류되어 있으니 크기가 작은 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세미오토의 전술소총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라이플이다. B&T USW-A1은 일반적인 표준권총으로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넓은 범위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심지어 권총으로는 꽤 먼거리인 약 100야드(91미터)거리의 소총을 가진 사람과도 전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뒷춤이나 다리에 집어넣어 이동이 가능할 정도의 소형 경량형이다. 이 총은 영화에 나오는 빨간 광선으로 목표를 조준하는 광학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 표준규격 MIL.. 더보기
현대전에 배치 된 또는 배치 될 초현대적인 무기 10가지 영화에서나 나오는 거 아니야? 하는 무기들이 현대전에 속속 배치되고 있다. 미래에서 왔거나 외계인을 고문해서 만들었을 법한 무기들. 현대전에 배치되었지만 초 현대적인 무기들을 알아보자. 환경에 적응하는 위장 군대에서 위장은 흔한 방식이다. 보통은 주변 환경에 맞게 페인팅을 하거나 풀 등으로 위장을 하기도 한다. BAE Systems는 새로운 적응 시스템으로 적으로부터 보호를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적응 시스템은 육각형 모듈을 이용해 장갑차량의 외부를 덮는다. 이 셀은 주변 환경을 기반으로 하여 적외선 센서로 뜨겁고 차가운 것을 조절한다. 그리고는 차량, 동물, 풍경 등의 열화상을 표면에 표시하여 시각적으로 위장을 한다. 이렇게 하면 물체가 실시간으로 배경과 혼합되어 IR 열감지를 통해서는 거의 보이지 않.. 더보기
대선이 끝나면 바뀔 우리 군대 모습 5가지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당연하겠지만 대선후보들은 안보 관련 공약을 내놓고 있다. 그 중 공약으로 봤을 때 누가 되든 대통령이 당선 된 후 우리 군대가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지에 대해 파악해봤다. 과연 공약이 지켜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주 파기하지는 않겠지.... 사병 월급이 오른다 우선 가장 중요한 사병의 처우개선 문제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남자가 가는 군대에 애국페이라고 하는 말도 안되는 월급을 받으며 군복무를 하고 있다. 그나마 사병월급은 조금씩 오르고는 있는데 그래도 최저시급에는 한참 못미치는 급여를 받고 있다. 이마저도 MB정권에는 동결, 박근혜정권때는 약간 오른 정도다. 노무현 정부때는 상당히 많이 올랐다. 그래도 적은 금액이지만... 대부분의 후보들은 사병월급 인상에 대해 공약을 내놓았.. 더보기
몽골군이 왜 유럽을 지배하지 않고 퇴각했는지 나무가 말해준다 지구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을 만들었던 나라는 몽골이다. 몽골은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점령했다. 1241년 에 유럽인들은 몽골군대를 '호드'라고 부르며 두려워 했다. 그들은 거칠 것이 없었다. 강력한 몽골 군대는 헝가리와 폴란드 군대를 무찌르며 유럽의 상당 부분을 정복해 버렸다. 그런데 이렇게 정복한 곳을 지배하지 않고 불과 1년이 채 안되어 소리소문없이 썰물처럼 퇴각을 해버렸다. 그들이 전쟁에서 패한것도 아니었다. 역사학자들은 이것에 대해 미스터리하게 생각했다. 역사학자들은 이 사건을 연구하며 새로운 힌트를 얻었다. 그것은 역사적인 기록이 아닌 나무의 나이테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나이테를 보고 그때 당시의 환경을 유추해낸 것이다. 1241년 겨울은 유난히 춥고 많은 눈이 내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