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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미 버틀러 환경보다 사랑 지미 버틀러는 미국 NBA 농구 선수다. 현재 활약하고 있으며 유명한 시카고 불스의 슈팅가드 겸 스몰포워드다. 지미 버틀러는 불우한 어린시절을 극복하고 현재 시카고 불스의 에이스다. 연봉 1122억,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는 미국대표로 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이런 말을 했다. "당신이 누군가 믿고 지지한다면, 그들은 놀라운 일을 해낼 겁니다. 제 인생이 그랬으니까요." 우리는 흔히 가정환경이 불우해서 편모, 편부의 자식이라서, 부모없이 자라서, 계모나 계부 밑에서 커서, 가난해서 등등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나쁜길로 빠져든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그게 사실이라면 지미 버틀러는 농구선수가 아니라 갱이 되었어야 맞다. 예전에 책에서 이런 내용을 읽은 적이 있다. 불우한 환경에서도 훌륭하게 성장한 .. 더보기
쥬세리노 노브레가 다 루스 무역센터 테러를 예언하다 2001년 9월 11일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미국 뉴욕의 무역센터 빌딩 테러. 이 테러를 예언했다는 예언서나 예언가들이 많이 있는데 대부분 해석이 모호한 부분이 있다. 그런데 이 쌍둥이빌딩 테러를 정확히 예언한 예언가가 있다. 그가 바로 브라질의 쥬세리노 노브레가 다 루스 이다. 그는 테러가 일어나기 12년전이 1989년 미국 부시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 편지 내용은 정확한 날짜와 함께 미국 무역센터에 비행기가 충돌해 10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올것이라는 것이었다. 이후에 다시 보낸 편지에는 부시가 2년안에 2번의 전쟁을 일으킬거라는 내용이었다. 하나는 아프가니스탄이었고 하나는 이라크였다. 그는 어떻게 이런 정확한 예언을 할 수 잇는걸까? 그는 예지몽을 통해 예언을 한다. 예지몽에서는 조언가 있고.. 더보기
체인질링 희망을 갖고 사는 건 기쁨일까 고문일까 체인질링은 와인빌 양계장 살인 사건이라 불리는 아동 연쇄살인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이것이 실화라는게 놀랍다. 이 사건은 경찰의 부정부패와 무능력 그리고 조작이 어우려져 피해자에게 더 큰 아픔을 주고 다행히도 자멸한 사건이다. 마치 작금의 어느나라를 보는 듯 하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이 살인 사건을 중심에 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잃어버린 한 어머니의 모정과 심리, 그 싸움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배우로서도 뛰어난데 감독의 역량도 훌륭하다. 그의 작품들은 모두 확실한 임펙트를 보여준다. 특이하게도 현란한 기교를 부리는 것이 아닌데 영화가 묵직하게 마음을 적셔온다. 체인질링도 그런 그의 영화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멋진 감독과 멋진 배우 마치 이런 사건이 있다고 누군가에.. 더보기
오바마 TPP 비준 사실상 포기 이제 트럼프 마음대로 오바마 행정부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인 TPP의 국회 비준을 사실상 포기했다. TPP는 미국주도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국이 참가하는 자유무역협정으로 8년간의 협상 끝에 지난해 10월 타결되었다. 각국의 승인 후 발효만 하면 되는 거였다. 하지만 새로운 변수가 생겨버렸다. 그것도 아주 큰 변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그의 공약은 기존의 무역협정들을 재검토 하는 것에 들어있다. 그리고 자신이 대통령에 취임하는 날 TPP를 탈퇴를 선언하겠다고 주장했다. TPP를 승인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오바마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마당에 국회에서 승인이 된다해도 어차피 트럼프가 파기할 거라면 하나마다다.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의 최우선 추지 과제에 TPP폐기가 들어있다고 한다. 그러니 오바.. 더보기
트럼프 공약 트럼프 당선 우리에게 득실은?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모두의 예상과 기대를 뒤엎고 트럼프의 당선이 확실시 되었다. 선거인단의 투표가 남아있지만 선거인단이 지지를 뒤엎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선거인단 수에서 지면 진다고 보면 된다. 트럼프가 무당의 조종을 받고 있다거나 하는 것이 아닌 이상은. 그렇다면 트럼프의 공약은 어떤걸까? 우리에게 득실은 무엇일까?선거과정에서 파격적이고 과격한 공약을 많이 했지만 사실 그 모든걸 다 실행하기는 힘들다.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에는 여러가지 이해득실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트럼프의 공약이라고 해서 모두 몹쓸거만 있는것도 아니다. 그는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고 이기는 미국을 만드는게 목표다. 국제적인 호구가 되지 않고 강하게 나가는 것. 우선 트럼프의 공약 중 이민정책 불법이민자들 퇴출, 석, 박사 등 검.. 더보기
패트리어트-늪 속의 여우, 미국인을 위한 미국의 영화 패트리어트 - 늪 속의 여우 미국의 독립역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마치 영웅문이 중국의 역사속에 영웅의 이야기를 넣은 것처럼 미국의 역사속에 미국식 영웅의 이야기를 넣었다. 과거판 히어로 영화? 일종의 미국 국뽕영화다. 그런데 우리나라 이야기가 아니어도 완성도 높고 재미있다. 잘 만든 영화다. 미국인이 아니지만 이야기에 빠져든다. 브레이브하트가 그랬듯이 영국을 악마 아니면 병신으로 만들어 버린다. 마치 한국전쟁때 민간인 학살(제암리 학살사건)이 생각나는, 교회에 미국인을 가두고 민간인들을 불태워 죽이는 장면이 나온다. 전쟁이란 다 똑같은가 보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불쾌하게 여기는 영화라고 한다. 우연찮게 브레이브하트나 패트리어트 - 늪속의 여우나 멜 깁슨 주연이다. 상당히 특이하게 전투를 한다. 신사.. 더보기
북한 자금세탁우려국 우리와의 차이는? 미국 정부가 북한을 자금세탁우려국으로 지정하는 공식 법안을 발효했다. 북한의 국제 금융망 차단 조치가 본격적으로 실행 될 전망이다. 자금세탁 우려 대상국으로 지정하는 법안의 구체적 내용을 최종 확정해 이행에 들어가게 되는데 일단 북한은 미국과의 금융거래가 전면 금지되고 중국 등 제3국의 금융기관도 거래가 제한된다. 이는 2005년 방코델타아시아 BDA에 취한 거래 금지보다 강력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당시 BDA 계좌의 자금 2천5백만 달러가 동결되어 북한 지도부가 고통을 겪었다고 한다. 이번 조치는 북한의 핵 개발에 따른 것으로 개발자금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북한의 계속 된 핵실험 이후에도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논의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중국을 압박하려는 의도도 보인다. 북한과.. 더보기
미국 주차단속 바너클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 바너클은 미국에서 불법주차 단속에 사용하는 장비다. 국내에서는 불법주차 단속 시 스티커를 붙이거나 견인을 하는데 견인은 왠만해서는 잘 안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비싼 차는 특히 견인을 안한다. 혹시 차에 상처가 생겨 분쟁이 생길 것을 두려워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바너클이라면 문제가 없다. 무게 20파운드(약 9kg)정도 되는 플라스틱 장비인데 차량 앞 유리에 부착한다. 이걸 부착하면 340kg의 힘으로 압착이 되어 바너클을 떼어낼 수가 없다. 바터클(barnacle)의 의미는 바다에 사는 갑각류의 일종인 만각류를 말한다. 거북손이나 따깨비 같은 것들을 말하는데 앞 유리를 덮고 있는 모양이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단 바너클을 붙이면 떼어낼 수도 없을 뿐더러 앞유리 전체를 가리니 운전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