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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면부족 과식 유발, 건강의 적 건강의 기본은 잘 먹고 잘 자는 것이다. 그 중 잠은 피로를 회복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정말 중요하다. 잠을 못자면 생활리듬이 깨지고 건강에 악역향을 미친다. 그런데 수면부족이 과식을 유발해 다이어트에도 치명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동안에도 수면부족은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얘기는 많이 있었다. 이를 영국 런던 킹스 칼리지의 게르다 K 폿 박사 연구팀이 과학적으로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전날 수면의 양에 따라 다음날 식사량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72명의 실험자들을 대상으로 11개 수면연구를 진행했다. 4시간 수면을 취한 집단과 7,8시간 수면을 취한 집단으로 나눠 다음날 식사를 제공하고 칼로리 섭취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4시간 수면을 취한 집단은 평균 385칼로리를 더 섭취했다. 또 단백질.. 더보기
직장인 치아 건강에 안좋은 생활패턴 직장인은 조직에 속해 일을 하므로 개인적인 관리를 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직장생활을 오래하다보면 고질병이 생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치아도 마찬가지이다. 안좋은 생활패턴이 직장인 치아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출근하면 대부분 커피를 마신다. 요즘에는 커피 문화가 발달해서 직장내에도 원두커피 머신이 설치된 경우도 있지만 많은 곳에서는 믹스커피를 마신다. 이 믹스커피의 문제점이 설탕이다. 설탕이 치아에 안 좋은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거기에 담배까지 피면 최악이다. 그러나 커피를 마시고 바로 양치를 하는 사람은 드물다. 믹스커피를 마신 후 물로 입을 행구는 것 만으로도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직장에서 점심식사 후에도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특별히 대인상대가 있거나 문화가 형성되지 않으면 양치.. 더보기
태어난달 질환에 영향을 줄까? 태어난달이 질환에 영향을 준다고? 이건 마치 혈액형이 비과학적 맹신의 대표격인 혈액형이 성격을 결정한다는 것과 비슷하게 들리기도 한다. 실제로 중세에는 별자리에 따라 질환의 종류에 영향을 준다는 믿음이 있었다. 그런데 연구에 의하면 태어난 달이 정말 건강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이는 과학적 실험이라기 보다는 통계로 밝힌건데 통계도 과학연구에 중요한 방법인 만큼 어떤 근거는 있을 것 같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연구팀이 무려 170여만 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이다. 상식적을 보면 계절이 유전자에 어떤 영향을 줄 것 같기는 하다. 그렇다고 월별로 차이가 날 것 같지는 않지만 이런 연구 결과가 있다니 참고는 해 볼만 하다. 1월생의 대표질환은 고혈압이다. 이달에 태어난 사람은 심장질환이 더 잘 걸린다고 한.. 더보기
외식할 때 주의해야 할 점, 이런 생각도 해봐야... 외식할 때 주의해야 할 점? 외식하는데 뭘 주의해야 해. 그냥 나가면 맛있는 거 사먹으면 돼지! 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외식할 때 특히 모처럼만의 외식이라면 주의해야 할 점도 있는 법. 건강과 관련 된 것이니 한번 생각해 봐야 할 일이다. 외식할 때 주의할 점 중 첫번째는 과식이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외식할 때는 지불한 돈 때문에 남은 음식도 다 먹게 되고 하나라도 더 챙겨먹으려는 성향이 강하다. 특히 뷔폐라도 가게 되면 평소 먹던 양의 2~3배는 먹는 듯 하다. 음식을 맛있게 먹기 보다 위를 채워넣는 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모처럼 만의 외식이라면 음식양을 스스로 생각하고 조절해 볼 필요가 있다. 음식이 좀 남게되면 억지로 먹지 말고 포장을 해달라고 하면 된다. 요즘은 거의 대부분 식당에.. 더보기
유산균의 해로운점 유산균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유산균을 섭취했을까? 요즘들어서 유산균은 마치 반드시 섭취해야만 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유산균을 안먹으면 큰일 나는 것처럼 매일 요구르트를 먹는 사람도 있고. 유산균의 해로운점은 없을까? 유산균은 일반적으로 몸에 좋은 균을 말한다. 인체에 유익한 세균이다. 몸속에서 소화 흡수를 돕기도 하고 몸에 해로운 미생물과 세균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알레르기나 염증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런 유산균이 만병통치약으로 인식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런 유산균도 해로운점이 있다. 물론 몸에 안좋다는 것은 아니고 일종의 부작용같은거다. 모든것은 명암이 있기 마련이다. 일단 유산균은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건강한 사람이 굳이 찾아서 섭취할 필요도 없다. 유산균은 몸속에 있다... 더보기
육류 박테리아, 육식의 습격! 육류를 즐기면 박테리아의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냥 박테리아가 아니라 슈퍼박테리아다. 슈퍼박테리아는 항생제가 듣지 않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등의 박테리아를 말한다. 항생제가 듣지 않으므로 치료가 힘들다는 얘기다. 덴마크와 미국 공동 연구진은 MRSA 중 한 종류의 오염연을 추적했다. 그 결과 농자에서 일을 하지도 않고 가축과 접촉을 안한 도시주민 10명이 특정 MRSA종에 감염된 사실을 발견했다. 균은 모두 같은 종이어서 오염원이 동일할 가능성이 컸다. 국내도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 이 박테리아는 덴마트에서는 처음 발견 된 종이고 수입된 닭이나 칠면조 등의 고기가 감염원일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을 내렸다. 보통 이 박테리아는 농장에서 일을 하거나 가축과 직접적인 접촉.. 더보기
술 부정맥을 일으키느데 양이 중요하지 않다 흔히 조금씩 매일 술을 마시면 혈액순환에 좋고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소량의 술도 부정맥인 심방세동 위험을 만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음주량이 많으면 당연히 부정맥 위험이 큰거지만 하루1잔의 술도 매일 마신다면 부정맥의 위험을 높이므로 1잔 술도 조심할 필요가 있다. 부정맥이란 심자박동에 이상이 생기는 증상이고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일종이다.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정상적인 리듬을 잃고 느려지거나 빨라지고 또는 불규칙한 상태이다. 심장은 보통 분당 60~100번씩 규칙적으로 펌프질을 반복하는데 이런 심장박동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부정맥 증상은 가슴 두근거림, 흉통, 실신, 돌연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임상연구실장 그레고리 마커스 박사 연구팀이 '.. 더보기
수면시간 조절로 건강한 추석연휴를 주말도 마찬가지지만 추석처럼 연휴가 긴 기간에는 특히 수면리듬이 깨지게 된다. 수면시간 조절에 실패하는 것이다. 그러면 연휴가 끝난 후 후유증도 있게 되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 수면시간 조절로 건강한 연휴를 나자. 우선 너무 많이 자는 문제가 있다. 잠을 많이 자는 것은 좋으나 리듬이 깨져 후유증을 부른다. 계속 그렇게 잘 수는 없기 떄문이다. 그동안 부족했던 잠을 자게 되는데 이렇게 밀린 잠을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 있다. 가급적 낮잠보다는 밤에 자는 것을 권장한다. 밤에 자는 것이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가급적 해가 기울면 일찍 자고 늦잠도 평소보다 약간만 늦게까지 자는게 좋다.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은 무기력증을 불러오고 심할 경우 우울증도 생기게 된다. 피로를 푸는 것은 좋지만 너무 많이 자서 건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