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가 유료라니~~
무려 무제한이라는 어마어마한 혜택을 제공하던 구글 포토가 유료화가 되었다. 이제 구글 포토는 구글 드라이브 용량에 포함되어 용량에 제한이 있게 되었다. 구글 드라이브는 15기가만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을 백업 하면 용량은 금방 찰 수밖에 없어서 유료로 용량을 늘려야 한다. 그런데 구글 포토를 여전히 무료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지? 구글 직원?
바로 이것. 구글에서 만든 스마트폰인 구글 픽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계속 구글 포토를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폰을 바꾸면 된다는 얘긴데... 하지만 사용하던 폰을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구글폰을 써브로 사용하면 된다. 방식은 자신의 폰에서 찍은 사진을 픽셀폰으로 옮기고 그걸 구글 포토에 업로드하는 것. 좀 번거롭기는 하지만 자동화 방식으로 좀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아이폰 기준 무료 구글포토 사용 세팅
당연히 구글폰을 구매해야 한다. 구글 픽셀폰은 어차피 전화로 사용할게 아니라 중고나 구버전을 저렴하게 사서 사용하면 된다. 먼저 아이폰에서 구글폰으로 동기화시키기 위한 클라우드가 있어야 하는데 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를 사용하는 법이다. 다른 드라이브를 사용해도 방법은 대동소이하다.
먼저 원드라이브 앱을 다운로드하고 실행 후 설정을 해준다. 모든 사진에 대한 접근을 허용해주고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를 사용하므로 당연히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은 있어야 한다. 없다면 만들면 된다. 기본 5기가가 제공된다. 로그인을 해주고 설정을 들어간다.
카메라 업로드를 설정해주고 요즘을 라이브포토도 많이 찍으므로 라이브포토도 업로드 설정을 해준다. 이걸 안 해주면 라이브포토의 움직이는 장면은 안 올라가고 스틸컷으로만 올라간다.
그동안 사용하던 구글포토에서의 백업과 동기화는 설정을 해제해준다. 안 그러면 사진이 이중으로 올라가고 아이폰에서 올린 사진은 용량도 소비하게 된다.
설정 후 원드라이브를 다시 실행해보니 찍은 사진의 업로드가 잘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픽셀폰에서 구글 포토 업로드 세팅
이제 구글폰에서도 원드라이브를 다운받아 세팅을 해준다. 마찬가지로 로그인을 하는데 동기화할 것이므로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준다.
여기서 아이폰과 다른점은 포토 업로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구글폰에 있는 사진은 구글포토로 업로드할 것이기 때문에 이쪽 업로드는 해제. 문제는 원드라이브에 있는 사진을 픽셀폰으로 자동으로 다운로드되게 해야 하는데 이것은 자동 싱크앱을 통해 해결한다. 구글 플레이에 들어가 보면 여러가지 싱크앱들이 있고 편한 것을 사용하면 된다.
여기서 설명한건 오토싱크 앱이다. 이것은 드라이브별로 앱이 있어 좀 더 안정적일 거라는 생각에 선택했다. 풀 기능은 유료지만 무료를 사용해도 된다. 무료는 광고가 어플에 광고가 붙는다.
자동 동기화를 할거기때문에 원드라이브 연결 동의를 해주고 마이크로소프트에 로그인을 해준다.
자동 동기화를 활성화해준다. 원드라이브에 있는 것을 휴대폰으로 다운만 받을 거기 때문에 양방향이 아닌 다운로드만으로 설정한다. 원드라이브도 용량 제한이 있으므로 다운로드 후 삭제를 선택해주면 된다. 불안하면 다운로드만으로 하고 나중에 수동으로 삭제해준다.
저장소는 휴대폰의 사진 저장소인 DCIM을 선택해준다. 자동으로 동기화를 활성화해주고 동기화 간격을 선택한다. 이렇게 해서 폰까지 동기화가 설정되었다. 이제 다운로드하여진 사진을 폰에서 구글 포토로 자동 또는 수동으로 업로드시켜주면
용량 제한 없이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다. 자동화를 설정했지만 사실상 완전 자동화는 아니다. 구글폰을 문제가 없지만 아이폰은 구글포토를 사용할 때도 앱을 실행해줘야 업로드가 됐기 때문에 원드라이브도 한 번씩은 업로드를 해서 휴대폰의 사진을 올려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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