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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예방 10계명이란? 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의 현금봉투에 보이스피싱 예방 10계명을 인쇄하기로 했다. 홍보 포스터와 스티커는 이미 배포했는데 더욱 경각심을 주기 위해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는 현금 봉투에 넣기로 한 것이다. 봉투에 들어간 예시 보이스피싱은 이미 많이 알려져 피해자가 줄어들 것 같지만 이상하게도 여전히 점점 늘고 있다. 이를 조금이라도 막아보고자 여러가지 방법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이 배포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은 다음과 같다.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 1. 전화로 정부기관이라며 자금이체를 요구하면 일단 보이스피싱 의심2. 전화, 문자로 대출권유 받는 경우 무대응, 또는 금융회사 여부 확인3. 대출 처리비용 등을 이유로 선납 요구시 보이스피싱을 의심4. 고금리 대출 먼저 받아 상환하면 신용등.. 더보기
탈취제 퇴출, 유해성분 탈취제 방향제 등 가습기 살균제와 치약에 이어 탈취제도 퇴출이 결정되었다. 살생물질(IPBC)이 기준치보다 178배 초과 검출된 제품도 있다. 캉가루의 신발용 스프레이 탈취제 '오더 후레쉬'이다. 시장에서는 퇴출되니 더이상 구매할 수 없지만 이미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환경부에서는 화학물질등록평가법에 따라 유통중인 606개 제품을 조사했다. 이중 11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위반했고 7개는 표시기준을 지키지 않았다. 표시를 안한 제품은 개선하도록 지시했고 안전기준을 위반한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회수 명령을 내렸다. '오더 후레쉬'외에 유니켐의 코팅제 '유니왁스', 일신 CNA '뿌리는 그리스', 피닉스레포츠 김서림방지제 'PNA100', 제일케미칼 물체 탈,염색제 '스프레이 페인트', JHN미크로.. 더보기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 태풍,홍수,지진 이번 태풍으로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동안 자연재해로부터 비교적 안전했기때문에 방심하고 있다가 큰 사고가 났다. 경주 지진도 그렇고 이번 태풍도 그렇다. 태풍도 몇년간을 비켜간 덕에 대비를 안한 것이다. 폭우와 강풍으로 홍수가 날 것 같으면 이에 맞는 대비와 행동요령이 필요하다. 일단 주택의 취약한 곳에서 피해야 한다. 비로 인해 약해진 구조물이 무너질 것을 대비해야 한다. 큰 유리창은 강풍시에는 테이프를 붙여서 깨지지 않다록 해야 한다. 베란다의 화분등은 안으로 들여놓아야 한다. 산사태의 위험이 있으므로 산행시에는 빨리 하산을 해야 한다. 이때 계곡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으므로 게곡을 건널때는 조심해야 한다. 여의치 않으면 건너지 않고 구조를 기다리는 것.. 더보기
차량환경개선부담금? 아직 폐지 안됐어? 차량환경개선부담금이라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인데 자동차에 붙는 것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환경을 위한 세금인데 집으로 고지서가 날라온다. 누구에게나 날라오는 것은 아니고 차량 중 디젤차량 소유자에게만 나온다. 사실 말이 많아서 폐지한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아직 아닌가보다. 디젤차량만 1년에 두번 부과하는거고 3500cc 이하는 약 20만원, 2500cc 이하는 14만원 정도로 꽤 부담스럽다. 지자체마다 요금이 다르다. 2016년부터 폐지된다고 했는데 올해 초 디젤차량 소유자에게 부과 되었다. 걷은 세금은 지자체에서 하수관정비나 하수처리장 설치 사업 등 환경관련 예산으로 사용한다. 정부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지자체 예산으로 사용된다. 요즘 디젤차들이 좋아져서 예전 차량들처럼 많은 배기가스를 내지 않는데 가솔.. 더보기
식약처 한미약품 올리타정 허가 유지, 하지만 주가는 폭락 한미약품의 올리타정은 내성 표적 폐암 신약이다. 한미약품에서 만든 혁신적인 신약으로 지난 5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이 올리타정에 심각한 중증 부작용이 발생된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따라서 이 약의 허가에 대한 재논의가 되었다. 그 결과 식약처는 한미약품 올리타정 허가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을 환자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복용 동의를 받아야 한다. 부작용이 있음에도 복용을 결정할 지 여부는 환자가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허가를 유지하는 것이다. 식약처가 지난달 30일 한미약품 올리타정에 대해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며 신규 환자에 대한 처방을 제한했다. 임상시험 과정에서 중증피부이상반응이 발생했기때문이다. 이중 한 환자는 사망사.. 더보기
사형제도 반대와 사형제도 있는 나라 사회가 진보하면서 사형제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더 높아지고 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아 사형제도로 억울한 죽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그런일이 많고 우리나라도 그런일이 있었다. 그리고 권력에 의한 사법살인 또한 무시하지 못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 국가들이 사형제도를 반대한다. 나도 개인적으로는 사형제에 반대하지만 또 뉴스에서 잔혹한 범죄자가 나오면 있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다면 사형 제도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 상당히 많은 나라들이 사형제를 폐지하거나 오랜기간 안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실질적 폐지국 중 하나이다. 사형제도는 있지만 실행되지 않은지 오래되었다. 그래서 연쇄살인범들이 여전히 살아있다. 이걸 보면 또 있어야 할 것 같고...ㅜㅜ 현재 사형제도가 있는 나라는 위와 .. 더보기
기내식 소음 때문에 맛없었어? 기내식 맛있게 먹으려면? 장거리 비행을 할 때는 비행기에서 기내식이 나온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항공사의 국적에 따라 다양한 기내식이 나온다. 이 기내식이 소음때문에 맛없다고 느껴진다고 한다. 미국 코넬 대학교 연구팀이 기내식을 가지고 실험을 했다. 한 부류는 엔진 소음과 같은 환경에서 식사를 하는거고 또 한 부류는 조용한 환경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었다. 비행기의 소음속에서는 단만과 신맛 짠맛을 구분하는 능력을 떨어뜨린다고 한다. 맛을 느끼는 감각이 일시적으로 손상되는 것이다. 하지만 감칠맛을 느끼는데는 영향이 없었다. 맛이 강한 치즈나 조개류, 토마토 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기내식을 맛있게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런던대학의 베리 스미스 교수는 비행기에 직접 탑승하여 기내식.. 더보기
우리나라 시민불복종 운동 사례 있었나? 우리나라도 시민불복종 운동 사례가 있을까? 우선 시민불복종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미국의 작가이자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 쓴 수필 '시민의 불복종'에서 제안한 개념이다. 국가나 정부정책, 법률이 도덕적 정당성을 갖지 못한다고 판단될 때, 자신의 양심에 근거하여 법률을 위반하는 행동을 시민 불복종이라고 한다. 아마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지 아닐까 싶다. 정부나 지배층의 명령이 부당하다고 느낄 때 공개적으로 거부함는 성명을 함께 하는 경우 시민불복종 행동을 했다고 본다. 시민불복종 운동이 정당화 되기 위해서는 공익을 위한 것이어야 하고 비폭력적이고 최후의 수단이어야 한다. 역사적을 유명한 시민불복종 사례를 보면 인도에서 간디가 진행한 비폭력 무저항 운동이 있다. 간디는 실제로 소로의 시민불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