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소하고 가장 일반적이면서, 모두가 알고 있는건데도 자연스럽게 안하게 되는 안전운전 팁 4가지
1. 운전에만 집중하라
예전에는 운전하면서 하는 것들이 담배, 지도 정도였는데 디지털기기가 발달하면서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다. 휴대폰, 네비, 검색, 컴퓨터, DMB 등등 이런 멀티 태스킹은 운전의 자만에서 온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운전할 때는 항상 운전에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휴대전화나 전자기기를 조작하는 것은 돌발에 대한 반응속도를 현저하게 떨어뜨리며 음주운전 만큼이나 위험성을 높인다.
2. 항상 방어운전
운전할 때는 스스로 운전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운전자가 무엇을 하는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운전 경력이 좀 되다보면 주변 다른 운전자가 미친짓이나 돌발적인 상황에 즉각적으로 피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하다. 늘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위험한 운전을 하는 차량 옆은 피하는 방어운전이 필요하다. 드라이빙과 레이싱은 다르다.
3. 미리 계획하기
운전을 할 때, 특히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차안에서 할 행위에 대해 미리 계획해야 한다. 음식물, 휴식, 전화 등등 필요한 것에 대해 미리미리 준비하고 계획하는 것이 좋다. 차를 운전하기 전에 미리 좌석이나 룸미러, 사이드미러, 네비게이션을 조작해 놓아야 한다. 운전하면서 이런것들을 하게 되면 극히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4. 위험한 행위 금지, 안전의 실천
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위험한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특히 바닥에 물건 등이 떨어지면 몸을 숙여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더듬어 찾는 행위는 정말 위험하다. 무의식중에 이런 행동을 하는데 반드시 차를 멈추고 해야 한다. 유료도로를 지나게 될 때 필요한 돈이나 카드 등을 꺼내기 위해 몸을 숙이지 말고 손이 닿는 가까운 곳에 꺼내 놓는 것이 좋다. 요즘은 안전벨트를 많이 착용하지만 여전히 안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불편하다며 단순히 단속을 피하기 위한, 안전벨트를 느슨하게 만들어주는 클립 같은 것은 사용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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