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근혜

국정농단 최순실 헌재에서도 발뺌과 엄살 국정농단 최순실이 특검의 소환에 응했다. 특검에 응하면서 순순히 인정할거라 예상한 건 아니지만 역시나 발뺌을 하고 엄살을 부리는 모습이다. 처음 잡혀갈때 잘못했다고 한 것은 모두 쇼였고 지금까지 해온 행동으로 보면 어떻게 해서든지 이 상황을 모면하려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 이미 입을 맞추고 특혜까지 받는 모습등에서 여전히 힘이 있고 윗선의 비호를 받는 것 같다. 최순실의 국정농단은 이제 의혹이 아니라 기정사실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오리발을 내밀며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는 여전히 박근혜가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같이 죄를 지은 공범이 둘다 이렇게 하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최순실은 특검과 검찰의 강압수사에 죽을지경이라며 자신의 주장을 하고 있다. 특검에는 한차례 출석한 후 소환에 계.. 더보기
국정교과서 검토본 공개 강행, 여전히 막나가는 정부 지금 이마당에 국정교과서 검토본을 공개한다고 한다. 국정교과서를 철회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데 워낙 불통정부니 여론따위는 가볍게 무시하고 갈길 가고 있다. 국정교과서를 철회하기로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있었는데 교육부는 결정된바가 없다며 28일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그냥 공개한다고 한다. 오늘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나와 사이야기를 하며 사실상 국정교과서도 최순실의 작품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며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합리적인 의심이다. 지금 이 정부에서 실행한 모든 일에 최순실이 개입되어있다. 어떻게 한사람이 그렇게 많은 일을 할 수 있나 의아할 정도로 전부 개입되어 있다. 그러니 국정교과서도 마찬가지다.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 이번에 집필진도 공개한다고.. 더보기
박근혜 사주로 2016년 운세 맞춘 역술인 있나? 매년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새해의 운세를 보는 사람이 많다. 이게 하나의 문화인지 각 언론에서도 유명인사들의 운세나 국운을 보는경우가 많다. 분명 올해도 초에 국운이나 박근혜 운세를 봤을 것이다. 지금 박근혜 게이트로 난리인데 보통 이런 사건사고가 나면 내가 맞췄네 하는 점쟁이들이 나오게 된다. 다들 사고가 난 다음에 맞췄다고 나서는게 일이다. 그래서 한번 찾아봤다. 진짜 이걸 연초에 맞춘 사람이 있는지. 2015년 말이나 그전 또는 2016년 1월까지 나온 운세다. 그리고 역술원에서 블로그에 올린 글은 제한다. 왜냐하면 블로그 글은 나중에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홍보가 될까봐 이름은 안적는다. 기울여쓴 건 기사내용. 굵은 글씨는 그나마 맞았다고 생각되는 내용. 조선일보의 병신년 사주풀이 국운 - 병.. 더보기
박근혜 길라임 ㅋㅋㅋㅋㅋㅋ 박근혜 가명이 길라임이라니... 이러니 개콘이 재미없지... 안나경 아나운서, 기자 모두 진정한 프로다. 어떻게 이 소식을 전하면서 웃지 않을 수 있는지...대단하다. 길라임이라니.... ㅎㅎㅎ 더보기
기업총수 조사 다 하는데 왜 박근혜만 조사 안함? 검찰이 기업총수를 조사한다고 한다. 현재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을 출국금지하고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을 포함 문고리 3인방 전부를 수사선상에 올리고 조사하고 있다. 특히 박근혜가 기업총수들을 독대하여 삥을 뜯었다는 정황에 기업총수들을 조사할 예정이다. 깡패가 초딩 손목을 비틀어 삥을 뜯었는데 초딩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깡패는 여전히 삥뜯은 돈으로 잘먹고 잘 살게 두고 본다고 한다. 깡패가 더 큰 깡패에게 속아서 그런거라고 쉴드를 치고 있다. 계속 깡패짓 하게 놔둘거라나... 안종범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근혜가 기업 총수들과 재단 모금과 관련해서 독대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그래서 기업 총수들을 조사한다는 것이다. 주요기업 총수들이 다 해당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 더보기
조순제 녹취록 박근혜 아직도 앉아있나? 조순제 녹취록 공개로 박근혜와 최태민의 뿌리깊은 관계가 드러났다. 이미 세간에 많이 알려진 것이 증거로 증명된 것이다. 그런데도 박근혜는 계속 그자리에 앉아있고 자리를 지키려고 하고 있다. 아직도 주변의 환관들이 조종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원래 자기 생각이 없는 사람이니까. 지난 JTBC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조순제 녹취록을 공개했다. 조순제는 최순실의 의붓오빠로 2008년 사망했다. 녹취록에는 최태민과 박근혜의 관계, 그가 박근혜를 이용해 부를 축적한 과정이 담겨있다. 지난 새마음봉사단, 구국선교단을 조직해 활동한 내용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박근혜는 이용당해 왔음을 말해준다. 조씨는 박근혜와 최순실이 친해진 시기가 박정희가 죽은 10.26 전후라고 했다. 이 사건 이후 이후 뭉텅이 돈이 왔.. 더보기
대학생 시국선언과 탄핵집회 최순실 게이트로 대학생들이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근현대사에서 나라의 중욯나 일이 있으면 늘 대학생들이 앞장섰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최순실 사건이 터지자 바로 서울 주요대학 총학생회의 시국선언이 이어졌고 탄핵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26일 이화여대에서 시국선언을 했다. 이화여대는 이번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대학으로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부정입학, 학사특혜 논란에 휩싸여 있다. 이 문제로 총장까지 사퇴를 했다. 그러니 이화여대생들은 가만히 있을 수 없었고 대자보를 통한 시위도 확산되고 있다. 이화여대생들은 최순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라며 박근혜가 대선당시 걸었던 슬로건을 패러디하고 하야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박근혜의 모교인 서강대에서도 시국선언이 이어졌다. 플래카드와 함께 시국선언문을 낭독.. 더보기
최순실 게이트 기계교와 순실교는 닮은 꼴 최순실 이야기로 나라가 시끄럽다. 까도까도 끝도 없이 새롭고 더 강한 것이 나오니 양파보다도 더하다.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게이트를 보고 있자면 2012년 일어난 기계교 사건이 떠오른다. 기계교라는 말은 정식 명칭이 아니고 한 기자가 사용한 말이지만 사람들 사이에서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각인되었고 기계교로 명칭이 굳어졌다. 기계교 사건은 한 어머니가 사이비 종교에 빠져 두 딸을 살해한 비극적인 사건이다. 가해자 양씨가 피해자의 딸이 자신의 자녀보다 공부를 잘하는 것을 질투해 피해자에게 사기를 쳐 조종하고 돈을 뜯어낸 사기사건이다. 사기로 시작 된 이 사건은 결국 피해자가 두 딸을 살해하고 나서야 세상에 알려졌다. 양씨는 피해자를 학부모 모임에서 만났다. 당시 가정불화가 있던 피해자는 양씨와의 만남에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