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지식 티움/건강, 다이어트

항생제 내성, 항생제 남용 오히려 병을 키운다

우리나라는 항생제 처방을 많이 하는 나라다. 항생제가 균을 빨리 없애기는 하지만 무분별한 항생제 처방은 항생제 내성을 키울 수 있다. 영국 정부는 항생제 내성에 대응하지 못하면 2060년 전 세계에서 연간 1000만명이 항생제 내성균에 의해 사망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나라는 각별히 신경써야할 내용이다.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항 항생네 내성은 병원균이 항생제를 사용해도 죽지 않는 현상이다. 이를 내성이 생겼다고 하는데 이런 병균이 늘면 약을 처방해서 먹어도 병이 낫지 않는다. 이에 세계 여러나라에서는 항생제 처방률을 줄이는 정책이나 캠페인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항생제 내성에 대한 인식이 생겨서 이런 이야기들이 종종 나오지만 아직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



예전에는 사소한 감기에도 병원에서 반드시 주사 처방을 했는데 불필요한 주사처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지금은  거의 주사 처방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항생제에 대해서는 일반 감기에도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항생제가 효과가 빠른 관계로 환자들에게 약 잘 듣는 병원으로 소문이 나기 때문이다. 



항생제는 복용량이나 기간을 지키는 환자의 행동도 중요하지만 반복적으로 항생제를 처방한다든지 사소한 것에도 항생제를 처방하는 행위는 없어져야 한다. 이런 무분별한 처방을 하는 병원을 구별하여 방문하는 것도 필요하다. 




항생제 내성이 생기지 않게 하는 두가지 방법


 1  항생제 내성을 피하려면 복용량과 기간을 지켜야 한다.


항생제를 복용할 때는 기간을 잘 지켜야 한다. 항생제는 효과가 빠르기 때문에 조금 먹고는 효과가 들어 안먹는 경우가 있다. 항생제를 많이 복용하면 안되지만 오히려 이런 경우는 더 안좋다. 세균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남은 경우 이 세균은 내성균이 될 가능성이 있기때문이다. 따라서 병원에서 정해준 기간동안 모두 복용하는 것이 좋다.



 2  항생제 내성을 피하려면 같은 항생제 복용을 피해야 한다


항생제를 복용 후 3개월 이내 같은 항생제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같은 항생제에 반복적으로 노출 된 세균은 내성균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이는 병원에서 해줘야 할 문제다. 일반인이 항생제의 종류를 구분하기란 쉽지 않기때문이다. 이를 정책적으로 시행하는 나라들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시행하지 않고 있다. 같은 증상으로 병원에 갔을 때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다.



항생제를 올바르게 이용하는 법


항생제라고 해서 모두 잘 듣는 것은 아니다. 잘 안듣는 항생제는 내성이 생긴 균일 수 있다. 이 때는 다른 성분의 항생제 처방이 필요하므로 의사에게 복용에 대한 것을 문의하는 것이 좋다. 항생제를 복용할 때는 

유산균과 같이 복용하면 좋다. 항생제가 장내 좋은 균을 없앨 수도 있기때문이다. 항생제를 복용한 후 유산균을 보충해주면 부작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항생제 내성 병원균들


황색포도상구균 - 주요 내성균 중 하나로 인구 1/3의 점막과 피부에서 발견되는 균이다. 항균 환경에서의 적응이 극단적으로 강하다.


연쇄구균 및 장구균, 녹농균,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 살모넬라와 대장균등이 있다. 이런 세균에 의한 감염이 뉴스 등에서 나오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고려하여 약을 복용해야 한다.


  공감 하트♡ )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쟁이^^ 


 

 티움프로젝트 다른 포스팅 보기


- 유산균의 해로운점 유산균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 육류 박테리아, 육식의 습격!

- 감기항생제 처방률 선진국과 비교하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