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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할머니 엠마 모라노, 역시 장수는 유전인가?

현존 세계 최고령 할머니인 엠마 모라노 할머니가 117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한다. 이탈리아에 살고 있는 엠마 모라노 할머니는 현재 특별히 아픈 곳은 없이 건강한 상태다. 다만 너무 나이가 많아 치아와 청력, 시력등을 거의 잃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신은 또렷한 상태다.



현재 세계 최고령이라고 주장(?)되는 사람은 여럿이 있는데 최고 150세가 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공식적인 기록으로 인정된 것은 엠마 모라노 할머니다. 얼마전 세계 최고령이었던 중국 할머니가 119세의 나이로 별세해서 지금 엠마 모라노 할머니가 최고령이다.


주치의는 친척 중 장수한 사람이 많아 유전적인 이유가 장수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장수 할머니나, 장수 할아버지, 혹은 장수 마을등이 나오며 여러가지 장수요인들이 나오고는 하지만 사실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큰 것 같다.




이탈리아 음식이 세계적으로 맛이나 영양면에서 최상위의 음식이라고 하지만 음식이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지도 않다. 모라노 할머니는 몇 년 전까지 닭고기와 소고기를 즐겨 먹었고 지금도 매일 달걀 2개와 쿠키등을 먹는다고 한다. 채식위주의 식사나 특별한 식습관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그냥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있는 것이다.


또 할머니는 폭력적인 남편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래서 힘든 결혼생활을 끝내고 남편과 헤어졌다고 한다. 그러니 환경문제도 아닌 것 같다. 다만 성품이 강인하다고 하니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능력이 출중한 듯 하다.



이런 뉴스가 나올때마다 특별한 음식이니 나오며 마케팅에 이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먹고 싶은거 먹고 즐겁게 생활하면 유전자를 물려 받은 것 만큼 살게 되는 건 아닐까? 특별히 여기에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을 것 같다. 그러면 오히려 수명이 단축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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