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기본은 잘 먹고 잘 자는 것이다. 그 중 잠은 피로를 회복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정말 중요하다. 잠을 못자면 생활리듬이 깨지고 건강에 악역향을 미친다. 그런데 수면부족이 과식을 유발해 다이어트에도 치명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동안에도 수면부족은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얘기는 많이 있었다. 이를 영국 런던 킹스 칼리지의 게르다 K 폿 박사 연구팀이 과학적으로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전날 수면의 양에 따라 다음날 식사량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72명의 실험자들을 대상으로 11개 수면연구를 진행했다. 4시간 수면을 취한 집단과 7,8시간 수면을 취한 집단으로 나눠 다음날 식사를 제공하고 칼로리 섭취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4시간 수면을 취한 집단은 평균 385칼로리를 더 섭취했다. 또 단백질보다는 지방을 더 많이 섭취했다.
수면부족은 식욕을 주는 호르몬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거나 아니면 심리적으로 부족한 수면을 보상 받기 위해 음식으로 매우는 거라고 한다. 또한 수면이 부족하면 스트레스도 더 늘어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익히 알려졌다. 수면의 질은 비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 된 것이다.
적절한 수면과 적당한 영양공급. 규칙적인 운동이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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