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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구두에 담긴 사연 문재인 대통령 구두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는데 이 구두에 대한 이야기때문이다. 대통령이 신는 구두로는 상당히 낡아서 사람들의 이슈가 되었었다. 518 기념식장에서 무릎을 꿇도 앉아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 밑창을 보니 해져서 떨어질려고 했다. 선거운동 하느라 많은 곳을 다니다보니 그렇게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 이정도 위치의 사람이라면 그냥 새걸로 갈아신는 것이 당연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소탈함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단순히 낡았다는 것보다 더 이슈가 된 것이 있다. 바로 구두의 상표다. 보통 이정도 지위에 오른 사람들은 명품구두를 신는다. 최순실이 검찰에 출두할 때 벗겨진 신발 한짝처럼 일반적으로 명품을 신기 마련.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 구두는 흔히 보는 명품브랜드가 아닌 독특한 상표다. 이.. 더보기
국내 4대그룹 겨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재계 저승사자 , 재벌개혁 전도사로 불리는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공정거래위원장에 내정되면서 국내 4대그룹이 긴장하게 되었다. 이유는 앞으로 국내 4대그룹인 삼성, 현대차, SK, LG에 대해 엄격한 법집행을 하겠다고 정책방향을 설명했기때문이다. 이를 전담할 별동대 조직도 구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사실 이재용 구속의 숨은 공신이다. 특검이 삼성 이재용을 파고 있을 때 난관에 부딫혔다. 삼성은 우리나라 제일 기업이면서 수많은 법조인을 거느리고 있다. 법조계에 삼성장학생도 많다. 엄청난 재력도 갖고 있으니 그동안 법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갔다. 특검도 난항을 겪고 있을 때 이를 해결한 것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다. 그는 특검에게 특강을 통해 삼성을 어떻게 파해쳐야 하는지를 알려줬다. 이는.. 더보기
한겨레 안수찬 기자 사과 그러나 불길이 잘 안잡힌다 한겨레 안수찬 기자의 폐북 사건으로 소위 진보언론들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미 사과는 하고 회사차원에서도 사과를 했지만 불길이 꺼질 기미가 보이지 않을 정도다. 애초에 이 정도로 심각한 건 아니었는데 언론들의 대응이 문제가 되었다. 시작은 꽤 단순했다. 다른 언론사 기자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 대한 호칭문제였다. 물론 시작은 그랬지만 그동안 진보언론에게 쌓여온 감정이 폭발한거긴 하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 대한 호칭과 비꼬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그에 대해 언론사들은 회사방침이니 하며 변명을 했다. 정말 단순한 문제였다. 회사나 기자가 '우리 불찰이다. 신경쓰겠다.' 정도만 되었어도 일이 이렇게까지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변명을 하자 네티즌들.. 더보기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 당연한걸 어렵게...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이 드디어 인정되었다. 대통령이 바뀌니 그냥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 이렇게 어렵게 어렵게 돌아서 이제서야 실행된 거다. 아이들 구하다 돌아가신 분들을 순직처리하는게 뭐 그리 어려운 일이라고 기간제 교사라 안된다고 그렇게 방해를 했나. 정말 생각할 수록 미친 정권이었다. 세월호 기간제교사의 순직이 인정되면 순직유족연금과 보상금을 받게 된다. 순직으로 처리된 기간제 교사는 김초원, 이지혜씨 2명이다. 김초원 교사의 아버지는 감격해서 눈물을 흘렸다고 인터뷰를 했다. 이게 뭐 그리 어려운 윌이라고... 연금과 보상금이 아까워서 그랬다. 지들 말값 챙기기느라 이 돈도 아까웠나보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정규직, 비정규직과 관계없이 순직.. 더보기
임은정 검사 할말 했던 진짜 검사의 호소문 임은정 검사는 경직된 검사사회에서 할말을 했던 검사다. 국민들이 대표적으로 썩은 조직이라고 생각하는 검찰조직의 개혁을 앞두고 있다. 이게 모두 정권이 바뀌었기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에 임은정 검사는 자시의 SNS에 검찰을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임은정 검사 같은 분만 있다면 국민들이 검찰조직을 포기할리가... 이른바 '도가니 사건'의 공판검사였던 임은정 검사는 지난달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검찰 내부게시판에 소극적인 수사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며 쓴소리를 했다. 모두가 여전히 우병우를 무서워하며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을 때, 그리고 모두가 여전히 쉬쉬하고 있을 때 임은정 검사가 일갈을 한 것이다. 우리는 지난 보수정권에서 몇차례 경험했다. 검찰조직에서 옳은 일이나 말을 했.. 더보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넘어 국가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게 하라는 문재인 대통령 결정에 해마다 5.18 행사때마다 갈등을 빚었던 관련단체들이 환영을 하고 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보수정권하에서 제창을 금지시켰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이 늘 주장하듯이 종북프레임. 임을 위한 행진곡에 종북프레임을 덮어씌우는 것은 5.18 민주화 운동을 북한 간첩이 저질렀다고 왜곡시키며 자신들의 국민학살을 정당화하는 저들의 사고방식과 다름 없는 일이다. 역사에 남을 민주화 운동을 간첩들이 책동한 폭동이라고 조작하는 것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다. 이를 대통령이 되자마자 지킨 것이다. 이 노래를 왜 문제로 삼았냐하면 여기의 임이 김일성을 말한다는 얼토당토않은 주장 때문이다. 그건 이 노래가 북한에서 대남공작용으로 제작.. 더보기
웅동중학교(웅동학원)에 덮어 씌운 고액체납 프레임과 의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내정되자 순실이이당발 사학재단 고액체납문제가 제기되었다. 조국 민정수석의 모친 박정숙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웅동중학교 웅동학원 재단이 세금을 체납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민정수석의 자질을 문제삼으려 한 듯 하다. 사학재벌의 장기고액체납 프레임을 씌워 딴지를 걸고 발목을 잡고 싶었나보다. 그러나 웅동중학교는 사학재벌도 아니다. 중학교 재단이 무슨 사학재벌. 일단 조국교수는 확인을 했고 사과를 하고 납부의사를 밝혔다. 웅동중학교에서 세금체납이 있었던것은 사실이다. 처음에 사학재벌 웅동학원 운운해서 무슨 큰 대학재단이고 엄청난 세금체납을 한 줄 알았다. 하지만 밝혀진 실상은 웅동중학교였으며 체납액은 총 2건 2천1백만원이었다. 이 금액도 당연히 많은 금액이다. 그러나 순실이당이 이런 프레.. 더보기
김막업 요리사의 증언으로 본 박근혜라는 사람 청와대 요리연구가라고 하는 김막업 요리사. 이분은 탄핵직전까지 청와대 관저에서 요리를 한 분이다. 이분의 인터뷰가 나왔다. 그동안 박근혜 옆에서 일했던 일반인들은 모두 말을 아끼는 모양새였는데 이분의 인터뷰로 박근혜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수 있다. 김막업 요리사는 박근혜가 딱 한사람 만났다고 한다. 그 사람은 누구나 예상하듯이 최순실이다. 그리고 이분은 왜 이런분이 대통령이 됐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아마 옆에서 박근혜의 그런 모습을 봤다면 누구나 그런생각을 했을법하다. 그런 생각을 안한 살마은 오직 부역자들 뿐이다.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막업 요리사는 관저안에서 함께 지냈지만 대화를 나눈 적이 거의 업었다고 한다. 차갑고 정이 없다는 얘기다. 왠만한 지시는 인터폰으로 했다고 한다. 우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