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스포츠 상식 티움/사회 이슈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부인 브리짓 트로노는 누구? 프랑스에서 역대 최연소 대통령이 탄생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만 39세다. 그의 대통령 당선도 화제지만 프랑스 대통령 부인이 된 브리짓 트로노도 화제다. 이유는 그녀가 마크롱보다 24세 연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이는 64세. 마크롱 부인으로 퍼스트레이디가 된 것인데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역대 프랑스 대통령 부인들은 대외활동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브리짓은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보는 예상이 많다. 마크롱이 최연소 대통령이 된 만큼 우려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사실 경륜이라고 하는 것이 부족한 나이이기는 하다. 이런 이미지를 벗어나는데 원숙한 연상 아내의 존재가 일조를 했다고 한다. 이미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전부터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던 셈. 그리고 마크롱 또한 .. 더보기
공중화장실 휴지통 없앤다는데 문제점은? 공중화장실 휴지통을 내년부터 모두 없앤다고 한다. 내년 1월부터 공중화장실 휴지통은 모두 사라지게 된다. 행정자치부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는 그동안 죽 제시되어 온 공중화장실 위생에 대한 불편과 제안때문이다. 요즘은 집안 화장실도 없애고 휴지통을 없애는 집이 많다. 선진국에서는 공중화장실 휴지통이 거의 없다고 한다. 물론 선진국의 이야기일 것이다. 외국인들이 한국의 공중화장실에 들어가면 휴지통때문에 놀란다고 하는데 사실 예전부터 나왔던 얘기다. 공중화장실 휴지통은 일단 미관상에도 안좋고 위생에도 않좋다. 오래 치우지 않으면 악취가 생겨나고 벌레도 생긴다. 그래서 그동안 죽 공중화장실 휴지통을 없애야 한다는 논의가 있어왔다. 그러나 그동안 시행되지 않은 것은 여전히 휴지통에.. 더보기
소아과 휴일진료 방해한 의사같지 않은 의사들 소아과 휴일진료를 위한 '달빛어린이 병원 사업'이라는 것이 있다. 아이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아이가 아프면 얼마나 마음을 졸이게 되는지. 그런데 휴일이나 야간에 아플경우 문제가 생긴다. 문을 닫은 동네병원은 갈 수 없고 큰 병원 응급실밖에 갈 수가 없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 바로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이다.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져 퇴근 후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려면 마땅히 갈 병원이 없다. 소아과 휴일진료, 야간진료가 필요한 이유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 2014년 달빛어린이병원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늦은 밤 아픈 아이 치료를 위한 것이다. 18개소에서 운영 중인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아 확대 운영 요구가 많이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올해 1월부터 대상지역 전국확대, 복.. 더보기
세월호 조타실 진입 쇼하고 있네... 세월호 수색 9일째. 3층과 4층 객실을 살피고 있고 침몰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자료가 존재한다고 여겨지는 세월호 조타실에 진입했다. 이곳에서 찾는 것은 항로기록장치, 또는 침로기록장치. 운항기록장치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코스레코드. 비행기의 블랙박스를 생각하면 된다. 선체조사위는 오전 10시쯤 선체 5층 조타실에 들어가 침몰 당일 선체 움직임을 담고 있을 코스레코더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위치를 확인하려 했지만 너무 많은 펄 때문에 실패했다. 선조위는 조타실 내부의 지장물 제거를 완료하는 대로 코스레코더의 위치 확인에 다시 나설 예정이다. 이것을 확인하면 사고 당일 왜 배가 갑자기 방향을 바꿨는지 등을 더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자료를 세월호가 바다속에 있을 때 조타실을 수색해보.. 더보기
재외국민 투표 시작. 투표함 지킬 수 있나 걱정... 제19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됐다. 벌써부터 각 커뮤니티에는 해외에서 재외국민 투표를 하고 인증한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 재외 유권자 수는 29만 4,63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전 5시부터 뉴질랜드 다사관 오클랜드 분관에서 첫 재외국민 투표가 시잔됐다. 재외국민 투표는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주민등록이 없는 재외선거인과 주민등록이 있는 유학생, 주재원, 여행자 등 국외부재자를 포함하며, 대상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 세계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다. 따라서 부득이하게 외국에 나간 사람도 모두 투표를 할 수 있다. 이번 투표는 국내의 뜨거운 관심과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사람의 비율이 높아 역대 최대 투표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최순실 사태로 인한 반.. 더보기
가계 경제고통 5년만에 최고라고? 평생 최고 수준이다 가계 경제고통이 5년만에 최고라고 한다. 고통은 상대적인거라 이것을 을 수치화 한다는 것이 참 그렇지만 이것을 지표화 한 것이 있다. 가계 경제고통지수란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한 지표로 경제적인 삶의 어려움을 체감하는 것을 계량화 한 것이다. 통계청에 의하면 올 1분기 실업률이 4.3%.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1%로 이 둘을 더한 가계 경제고통 지수가 6.4다. 2012년 1분기 6.8 이후 5년만에 최고치라고 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3분기 8.6까지 오른 적이 있다. 그후 경제고통지수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하락하면서 덩달아 줄어들었다. 정말? 아마 IMF외환위기를 어느정도 나이먹고서 겪은 사람들은 지금이 얼마나 힘든지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외환위기때보다 더하면 더했지.. 더보기
대졸실업자 증가 54만, 외환위기때의 3배 이상 대졸실업자 증가로 1분기 54만명에 이르렀다. 고학력 실업자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처음 5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통계청에 의하면 올 1분기 실업자는 116만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만4200명) 증가했다. 이중 대졸실업자는 전체 실업자의 46.5%(54만3000명)로 가장 많았다. 고졸 실업자가 45만1000명이고 초졸 이하 9만9000명, 중졸 7만5000명의 순이었다. 대졸실업자 증가로 대학교 졸업 이상의 고학력 실업자 문제가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 실업률도 대졸 이상이 4.4%로 초졸 이하(5.3%) 다음으로 높았다. 대졸실업자가 증가수가 54만이 넘어선 것의 실체가 어느정도인지 실감이 안나겠지만 외환위기 여파가 있었던 1999년 3분기에 대졸실업자 수는 16만 1000명이었다. .. 더보기
노인가구 증가 소비둔화의 결정적 요인이라고? 글쎄... 노인가구 증가가 소비둔화의 주 원인 노인가구 증가가 소비둔화를 부르는 결정적 요인이라는 논문이 나왔다. 박기백 서울시립대 교수의 논문 '소비성향 변화의 분해'라는 논문을 통해 밝힌 것인데 유명대학의 교수가 수많은 자료와 통계를 바탕으로 논문을 쓴 것이니 내가 반박할 수는 없지만 조금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노인가구 증가가 소비성향 하락에 77.4% 영향을 준다고 한다. 한국경제학회가 22일 발간한 경제학연구에서 나온 논문인데 2006년과 2014년 자료를 이용해 소득분배, 가구주 연령, 가구원 수, 가구 형태 등의 구조적 변화가 가계 소비성향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소득 대비 소비지출 비율을 나타내는 평균소비성향은 2006년 63.83%에서 2014년 59.76%로 4.07% 포인트 낮아졌다. 이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