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지식 티움/건강, 다이어트

현미밥의 효능과 효과, 현미쌀로 다이어트와 건강을 잡다 우리가 먹는 쌀은 백미로 도정할 때 완전히 껍질을 몇번이나 벗겨서 하얗게 된 쌀이다. 현미는 겉 껍질만 벗겨서 쌀 눈이 살아있는 쌀이다 쌀눈이 살아 있다는 것 만으로도 어떤 것이 영양이 있는 쌀인지는 쉽게 집작할 수 있다. 요즘은 현미의 영양이 잘 알려져서 먹는 사람이 많다. 보통은 현미와 백미를 섞어서 먹는데 현미만 먹는 사람들도 있다. 현미는 쌀이 거칠어서 백미보다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꺼려하는 사람이 많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영양이 많아 먹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사실 껍질을 완전히 벗긴 백미는 밀가루 만큼 나쁘지는 않지만 밀가루에 버금가게 인식하는 경향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현미는 특히 다이어트 음식으로 아주 좋다고 알려져있는데 겉이 거칠어 많이 씹어야 하고 그래서 포만감을 쉽게 준다. 그러니.. 더보기
야생진드기 주의, 쯔쯔가무시 증상, 쯔쯔가무시란? 예방법과 치료법 추석명절에는 벌초를 하는 일이 많다. 그리고 이후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 산으로 단풍놀이를 간다. 이렇게 야외활동을 할 때 주의할 것이 쯔쯔가무시라는 병이다. 이 병은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야생진드기인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생긴다. 특히 우리나라 전역에 발생하는 만큼 주의를 요한다. 쯔쯔가무시란 무엇일까? 이 병은 쯔쯔가무시 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이다. 하지만 전염병처럼 옮는다기 보다는 야생진드기(털진드기)가 붙어서 피를 빨아 먹을 때 걸린다. 피를 빨아먹은 부위에 궤양이 생긴다. 쯔쯔가무시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두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생기기도 하고 결막충혈이나 구토, 설사 등 장염 비슷한 증상이 있기도 한다. 때문에 증상이 생기면 야외활동을 했는지와 진드기에 물린곳은 없는지에 대한 확인도 필요.. 더보기
주름에 각질제거는 도움이 안된다 피부에는 필연적으로 각질이 생긴다. 이는 피부가 늙어서 생기는 현상이다.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미용적상 보기에는 좋지 않다. 그래서 제거를 한다. 각질제거제를 사용하거나 때수건으로 밀기도 한다. 피부과에서 인위적으로 밀기도 한다. 피부에 좋다고 생각하는 이 행동들이 사실은 피부에 좋지 않다. 당연히 주름에도 안좋은 영향을 준다. 각질을 제거하고 나면 속살이 올라오기 때문에 매끈하고 고와보여 피부에 좋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각질도 역할이 있다.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속피부를 보호해준다. 그 보호는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그런 각질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면 보호층을 없애는 것이다. 피부가 자극을 받아 주름이 생기게 된다. 나이를 먹을 수록 주름이 생기는 것도 당연한 현상이다. 각질이나 주.. 더보기
여드름 비타민D가 필요. 섭취하는 방법은? 비타민D 부족으로 여드름이 생긴다고? 충남대학교 병원 피부과 임명교수팀이 비타민D가 여드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발표했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해 우리몸의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데 최근에는 면역체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D 농도를 조사해 건강한 정상 성인과 비교한 결과 전반적으로 여드름 환자의 비타민D 농도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팀은 비타민D 결핍성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2개월간 하루 1000IU의 비타민 D를 복용하게 한 결과 혈중 비타민D 농도가 상승하면서 여드름 염증성 병변도 호전됐다고 밝혔다. 이런 중요한 비타민D는 사실 음식으로도 섭취하지만 햇빛을 받으면 자연스럽게 생성이 된다.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 더보기
당류 섭취량 하루 기준치 이하로 못 줄이는 이유 현대인들은 당류 섭취량이 많다. 온갖 군것질 거리며 입안을 달콤하게 만드는 유혹으로 가득하다. 흔히 농담으로 당 떨어졌다고 하며 당분을 섭취하고는 하는데 사실 당이 부족한게 아니라 중독에 의한 금단 증상때문에 당분을 섭취한다. 당분도 중독이 된다. 다행이도 중독성이 못참을 정도는 아니라 습관을 바꾸면 줄일 수 있다. 당류라고 하지만 몸에 안좋은 것은 설탕이다. 설탕이 제일 많이 쓰이기도 하고. 식품안전처에서 고지한 1일 기준치는 100g 이다. 각설탕 33.3개에 해당하는 양으로 생각보다는 많아보인다. 세계 보건기구의 하루 권장량ㅇ느 50g이다. 하지마 콜라나 커피에 들어가는 양을 보면 기준치가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금방 넘어간다. 커피나 콜라를 안먹으면 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런데 .. 더보기
피부노화의 원인과 예방법 피부노화는 왜 생길까? 나이를 먹으니 노화되는 것은 당연한데 왜 누구는 더 빨리 노화되고 누구는 더 오랫동안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걸까? 피부노화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자연적이고 유전적인 것을 제외하면 자외선, 스트레스, 미세먼지, 피부마찰 등이 있다. 그 중 자외선은 인류 역사에서 무신경하게 지내다 근래에 들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피부에 영향을 주는 환경으로는 가장 강력하다. 자외선은 피부 혈관까지 파괴하며 노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요즘은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이 점점 더해져 가고 있는데 그래도 잘 실천하지 않게 된다. 자외선이 얼마나 피부를 노화시키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지는 다음 사진으로 알 수 있다. 28년간 트럭운전을 한 운전수의 얼굴이다. 한쪽 방향으로만 햇빛을 .. 더보기
대상포진과 전신소양증 면역력을 키워야 다른 듯 비슷한 대상포진과 전신소양증. 전혀 다른 이 두병은 모두 노년을 찾아와 괴롭히기 쉬운 질병들이다. 노년에 찾아온다는 것은 면역력이 약할 때 온다는 얘기다. 대상포진은 정말 악명높은 피부병 중 하나인데 이로인해 자살하는 사람이 생길 정도이다. 예전에 행복전도사로 통하던 최윤희 강사님이 안타깝게도 이 병으로 동반자살을 했다고 알려져 더 악명이 높아진 병이다. 수두처럼 수포가 생기는데 가라 앉은 뒤 통증이 찾아온다 이 병은 대상포진바이러스에 의해 결리는데 이게 주로 어릴적 걸리는 수두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다. 종류가 같은 것이 아니라 정확히 같은 바이러스다. 어릴 적 수두에 걸리면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신경절에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나타나는 것이다. 바이러스가 돌아다니다 피부.. 더보기
한국 소득집중도 상위 10%를 위한 국가 한국 소득집중도를 보면 외환위기 이후 상위 10%의 소득집중도가 가장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소득집중도란 소득 상위권 구간에 속한 사람들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산출해 경제 내 소득불평등 정도를 판단하는 지표로 소득집중도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불평등 사회라는 것이다. 현재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가장 소득불평등이 심한 상태로 상위 10%의 소득집중도는 44.9%이다. 아시아 주요국가중에서는 가장 높고 미국 47.8%에 가까워지고 있다. 소득불평등의 개선이 아니라 악화로 치닫고 있는 것은 우리가 그만큼 선진국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선진국이냐 아니야의 문제와 상관없이 모든 정책이 권력자와 상류층에 유리하게 진행되는 것이 문제다. 이 상태로는 점점 불평등은 심화될 수 밖에 없다. 미국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