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라우드 용량이 부족해 어떡하지~
아이폰을 아이클라우드와 연동해서 백업을 해가며 사용하다 보면 아이클라우드가 꽉 찼다는 메시지가 뜰 때가 있다. 이렇게...
애플에서는 아이클라우드 용량을 비싼 아이폰에도 불구하고 5기가밖에 제공하지 않는다. 구글은 15기가 네이버는 30기가를 제공하는데... 돈을 내고 용량을 늘려야 한다. 아니면 정리를 하거나. 백업을 하고 연동을 한다면 보통은 사진 용량일 경우가 많다. 사진을 정리해주면 된다. 그런데 사진으로 해결이 안 되면 다른 것이 용량을 잡아먹고 있는 것이다.
돈을 내고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아이클라우드 정리를 위해서 아이폰의 설정으로 들어간다.
설정에서 계정 이름 밑부분에 보면 애플아이디, 아이클라우드 미디어 및 구입이라고 적혀있다. 이곳에 아이클라우드를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들어있는 거다. 이름을 탭 해준다.
개인정보 수정하는 곳이 나오고 밑에 보면 iCloud(아이클라우드)가 있다. 아이클라우드를 탭 해서 들어간다.
여기서는 아이클라우드가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를 볼 수 있다. 5기가가 거의 꽉 찼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그래프를 보면 사진보다 백업이 훨씬 많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프 밑의 저장공간관리를 탭해서 들어가 본다.
그래프처럼 백업이 사진보다 훨씬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다. 무려 4기가. 아이클라우드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백업의 용량 옆 화살표를 탭 해준다.
백업의 용량과 자신의 아이폰의 용량이 나온다. 아이폰 안의 4기가가 백업된 것이다. 애플의 다른 기기가 있다면 그 기기의 용량도 표시된다. 자기 기기를 탭 해서 들어간다.
최근 백업한 시간과 백업된 크기, 다음 백업 크기가 나온다. 그리고 그 밑에 백업할 데이터 선택 목록이 나오는데 여기 있는 어플들이 백업이 되고 있는 것이다. 나중에 복원을 위해 백업이 꼭 필요한 어플들도 있는데 굳이 백업이 필요하지 않은 어플들도 있다. 이 어플들의 백업을 꺼주면 아이클라우드에 백업되는 용량을 줄일 수 있다. 돈을 내고 사용하기 싫다면 이 방법으로 약간의 용량을 늘릴 수 있다. 하지만 아이클라우드의 기본 용량이 워낙 적어서 조만간 또 차게 된다. 50기가로 늘리면 월 1100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백업 용량을 줄일 수 없다면 그 정도 금액으로 늘려보는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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