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업 공식 블로그 신청 방법

네이버 기업 공식 블로그는 뭐가 좋은데?

 

 

네이버 블로그에는 공식 블로그라는 것이 있다. 검색을 하다 보면 닉네임에 체크가 표시된 블로그들이 있다. 이것들이 공식 블로그인데 특정 사안에 대해 검색 상위권에 뜨고는 한다. 누가 봐도 공식적인 블로그일 것 같은 관공서나 큰 기업체의 블로그들이 있다. 뭐가 더 있어 보이고 네이버에서 공인을 해준 것 같은 이 블로그들 어떻게 공식 인증을 받는 것일까? 네이버 공식 블로그 신청에 대해 알아보자.

 

 

네이버 공식 블로그는 고객센터에서 신청한다. '고객센터 > 블로그 > 공식블로그 > 공식 블로그 등록신청'에서 할 수 있다. 찾아들어가기 번거로우면 다음 주소를 클릭해서 들어간다.

https://help.naver.com/support/contents/contents.help?serviceNo=520&categoryNo=20092

네이버 고객센터

공식 블로그는 아무나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자격조건이 있다. 공식 블로그 대상에 맞는지 확인하고 신청 후에는 심사를 한다. 주로 기업체에서 홍보용으로 하고 싶겠지만 기업이라고 모두 등록이 되지는 않는다. 다른 분야들은 일반적으로도 공식 인정을 받는 분야들이라 좀 수월하기는 하다.

 

 

기업체를 선택하면 조건이 나오는데 큰 기업들은 당연히 되겠지만 작은 기업들은 까다로운 조건이 있다. 네이버 검색에서 기업정보가 뜨면 가능하다. 네이버의 기업정보는 나이스기업정보와 연동하고 있다.

 

 

등록이 가능한 조건이라면 선택을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데 공식블로그가 어떤 회사의 것인지 선택하면 된다. 보통은 기업 대표 블로그가 많고 브랜드 블로그나 계열사 블로그로 선택하기도 한다.

 

 

조건이 충족되었다고 공식블로그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운영되고 있는 블로그여야 한다. 새로 블로그를 신설하면서 공식 블로그 신청을 하면 안된다. 포스팅이 있어야 한다. 다만 까다롭지는 않다. 1년 안에 1개의 포스팅이 있으면 된다. 

 

그다음은 닉네임을 확인해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블로그에 사용하는 닉네임을 좀더 멋지거나 재미있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공식 블로그는 공식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공식 블로그면 닉네임도 삼성전자여야 한다. 다른 닉네임을 사용하면 심사에서 제외된다.

 

 

이제 조건을 다 충족했으면 정식으로 등록신청폼이 나온다. 여기를 채워 넣고 신청하면 된다. 

 

 

공식 블로그가 되면 닉네임 옆에 체크박스가 달리는데 방문객들이 이걸 보고 크게 신뢰감을 갖는다던가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경험상으로 공식 블로그는 포스팅을 했을 때 더 상위에 뜨는 것 같다. 뭔가 블로그 지수가 올라가는 듯한 느낌. 물론 공식적인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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