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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안용복 울릉도 독도가 우리땅 임을 확인 안용복은 부산 동래 사람으로 그곳에서 수군에 들어가 능로군으로 복무했다. 부산 왜관에 출입해 일본말을 잘했고 통역도 맡아 했다고 한다. 조선 숙종때인 1693년 동래어민들과 함께 울릉도에서 어업활동 중 그곳에 들어온 일본 어민들과 시비가 붙었다. 그러다 일본인에게 붙들려 일본으로 잡혀갔다. 울릉도는 원래 우리땅이었지만 조선 정부는 왜구의 노략질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들을 육지로 데려오는 정책을 쓰고 있었다. 울릉도가 비자 일본 어부들이 마음대로 울릉도에 들어와 고기를 잡았다. 일본인들이 자꾸 침탈하면 이를 물리쳐야 하는데 섬을 놔두고 주민들을 데려오니 참 이상한 정책이었다. 안용복 동상 어쨌든 일본으로 끌려간 안용복은 호키주 태수와 에도 막부에게 올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이니 어업을 금지하라.. 더보기
일본 노벨상 생리의학부문 오스미 요시노리 오토파지(자가포식) 연구 올해 2016 노벨생리의학상은 일본의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학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일본은 3년 연속 노벨상 수상자를 냈고 2년 연속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일본인으로서는 25번째 수상이다. 오스미 교수는 세포 내 손상된 소기관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오토파지'(autophagy·자가포식) 현상을 연구했다. 오토파지(자가포식 Autophagy)이란 악조건에서 살아남으려는 세포의 반응 중 하나로, 세포가 제몸 일부를 스스로 잡아먹는다는 뜻이다. 세포가 악조건에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일종의 스트레스 반응인 것이다. 이것은 세포 내 UV 혹은 활성산소와 같은 스트레스 요인이 과도하게 증가 또는 감소할 때, 비정상적 기능의 세포 내 단백질 혹은 손상된 세포 내 소기관을 분해하고 필요로 한.. 더보기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 이 정부는 일본 정부인가? 2011년 일본의 후쿠시마는 지진으로 인한 원전사고가 일어났다. 대량의 방사능이 유출되고 그 피해에 대해 일본정부는 숨기기에 급급했다. 이후 후쿠시마에서 생산된 식품에 대한 수입을 중지했다. 한국 정부만 빼고.... 후쿠시마산 식품을 수입한 이 정부는 국민의 건강따위는 전혀 안중에도 없었다. 그저 일본 산업이 망하지나 않을지 걱정하고 있나보다. 일본을 모국으로 생각하는지. 지난 6년 동안 후쿠시마산 식품 407톤이 우리 밥상에 올랐다고 한다. 일본인도 꺼려한다. 아마 우리정부 아니었으면 후쿠시마 경제는 큰일 날 뻔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언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 식품 수입 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다. 그럼 여기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른 자료를 제출했을까? 축소하지.. 더보기
일본 소녀상 철거 압박, 등신협상의 결과 위안부 협살때부터 스물스물 기어나오던 소녀상 철거. 우리정부는 극구 부인했고 일본은 맞다라고 했던 것이 점점 사실화되고 있다. 일본이 소녀상 철거와 이전 압박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은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데 10억엔을 출현하기로 한 것과 동시에 소녀상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생존 피해자에게 배상하는 것에 대해 이것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고 나오는 것이다. 위안부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귀향' 중 한장면 이미 현상단계에서 얘기가 있었다고 했지만 이 정부는 여론이 안좋아지자 그런 일 없다고 얘기하고 있다. 하지만 10억엔을 받고 일본이 지속적인 요구를 한다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궁금하다. 지금 딱부러지게 거절을 못하는 것은 협상과정에서 얘기가 오갔다고 추측할 수 밖에 없다.. 더보기
일본 태풍 경로, 태풍을 응원할 줄이야... 일본 동쪽에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예전에 일본 동쪽으로 태풍이 오면 더위가 가신다고 했는데 동쪽으로 올라온단다.살다살다 태풍을 응원할 줄이야. 하나는 소멸했고 두개는 북상중.더워도 정말 너무 덥다....이번주 중반 이후로 더위가 걷힌다는 예보인데 이번주 더위가신다는 예보는 2주전부터 있었고...매주 연기가 되니... 더군다나 어제는 연기 정도가 아니라 서울이 올 여름 최고기온.오히려 기온이 올라갔다. 살기 퍽퍽한데 무더위까지 기승이니.여름이 더워야 정상이긴 한데 이건 좀 심하잖아. 더위야 이제 좀 가라. ※ 공감 하트( ♡ )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쟁이^^ ※ 티움프로젝트 다른 포스팅 보기 2016/08/14 - [티움 컨텐츠/나의 일상, 시선] - 찬투 태풍 북상, 더위의 향방은?2016/08/19 - .. 더보기
츠키미 아야노가 만든 나고로 허수아비 인형 마을의 기적 일본 남부 시코쿠섬에 위치한 노고로에는 주민보다 허수아비가 더 많다. 이 이상한 마을은 한 사람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곳도 여느 시골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도시로 떠나고 마을에는 적은 주민들만이 남았다. 노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나고로로 귀향한 츠키미 아야노는 이런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마을에 남은 노인들이 하나둘씩 세상을 떠나고 그녀가 모시던 부모님마저 돌아가시자 외로움을 견디기 힘들었다. 아야노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허수아비를 만들기 시작했다. 보통 허수아비는 논이나 밭에 새들을 쫓아내기 위해 만들지만 츠키미 아야노는 사람들이 있어야 할 자리에 사람들을 대신해 허수아비를 만들었다. 허수아비들을 사람들을 대신했다. 아이들이 없어 문을 닫은 초등학교에는 학생과 선생님 허수아비가 수업을 하고 있다... 더보기
천하의 양귀비에게 암내가... 중국 4대 미인 중 하나인 양귀비는 당나라 현종의 비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다. 절세미인의 대명사로 쓰일 만큼 양귀비는 당대 최고의 미인이었다고 한다. 중국 4대 미녀 맨 오른쪽이 양귀비 양귀비가 어느정도 미인이었냐,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양귀비가 꽃을 감상하는데 함수화라는 꽃을 건드렸다고 한다. 그러자 함수화는 양귀비의 미모에 부끄러워 잎을 말아올렸다고 한다. 중극다운 이야기이다. 꽃과 인터뷰를 한 것도 아닐텐데. 하지만 그정도로 예뻤다는 것을 표현한 이야기일 것이다. 판빙빙이 주연한 영화 양귀비. 양귀비 역활은 늘 당대 최고미인 배우의 차지. 당 현종이 그런 그녀를 꽃을 부끄럽게 하는 아름다움이라 찬탄을 했다고 하니 위의 이야기는 당 태종의 말이 퍼져 만들어진 이야기일게다. 현종은 양귀비의 .. 더보기
일본 평균수명 증가, 우리도 변할 때가 되었다 일본 평균수명이 더 늘었다. 일본은 세계에서 장수국가로 최 상위권의 나라다. 작년 일본인 평균 수명이 여성 87.05세 남성 80.79세를 각각 기록해 모두 일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평균수명은 우리나라도 계속 늘고는 있지만 아직 일본에는 미치지 못한다. 평균수명이 느는 이유는 의학의 발전이 주 이유다. 이전에는 치료하기 힘든 질병들이 점점 치료가 가능해지며서 수명이 는다. 이번 일본 평균수명이 는 분석에서도 암, 심장, 뇌혈관 등 3대질환에 대한 사망자수가 줄어든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의학기술 뿐 아니라 웰빙의 영향도 크다. 그래서 일본인의 장수 비결을 여기서 찾는 분석이 많다. 그 중 중요한 것이 육류를 적게 먹고 소식을 하는 것인데 일본의 지리적 특성 상 수산물을 많이 먹고 전통적으로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