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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달걀 뇌졸중 누명을 벗다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상식 중의 하나는 달걀이 뇌졸중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달걀의 노른자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막히게 하여 뇌졸중에 작용한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반론이 많았다. 그리고 공식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에 달걀을 하나씩 먹으면 오히려 뇌졸중 위험이 12% 낮아진다는 것이다. 그동안 뇌졸중 유발음식으로 알려졌던 누명을 벗게 되었다. 미국 에피스태트 연구소의 도미니크 알렉산더 박사 연구팀이 1982년 부터 2015년 까지 무려 33년 동안 달걀과 심장병, 뇌졸중 사이의 상관관계를 다룬 논문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심장병 연구에는 27만 6000명, 뇌졸중 연구에는 30만 8000명이 참가했다. 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달걀을 매일 한 개씩 먹으면 심장병 위험은 커지.. 더보기
보이스피싱 예방 10계명이란? 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의 현금봉투에 보이스피싱 예방 10계명을 인쇄하기로 했다. 홍보 포스터와 스티커는 이미 배포했는데 더욱 경각심을 주기 위해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는 현금 봉투에 넣기로 한 것이다. 봉투에 들어간 예시 보이스피싱은 이미 많이 알려져 피해자가 줄어들 것 같지만 이상하게도 여전히 점점 늘고 있다. 이를 조금이라도 막아보고자 여러가지 방법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이 배포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은 다음과 같다.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 1. 전화로 정부기관이라며 자금이체를 요구하면 일단 보이스피싱 의심2. 전화, 문자로 대출권유 받는 경우 무대응, 또는 금융회사 여부 확인3. 대출 처리비용 등을 이유로 선납 요구시 보이스피싱을 의심4. 고금리 대출 먼저 받아 상환하면 신용등.. 더보기
걷기 치매예방에 효과, 걷기는 가장 좋은 운동 걷기는 모든 운동중의 왕이다. 부담도 없는데다 운동효과도 좋다. 특히 노인들도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라 아주 좋다. 이런 걷기가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운동이 뇌의 활동을 활성화 시키는데 영향을 준다고는 알려져 있는데 그러다 보니 치매예방에도 좋은 것이다. 더 놀라운 건 이미 치매에 걸린 사람도 걷기 운동을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테레사 류 앰브로스 교수팀은 혈관성 치매가 이미 시작 된 노인들에게도 운동이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혈관성 치매는 고혈압이나 뇌졸증등으로 뇌혈관 조직이 손상돼 일어나는 것으로 흔한 치매의 한 종류다. 이 치매로 인지장애가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과학적 검증을 위해서는 대조군 실험을 해야 한다. .. 더보기
암예방 컬러푸드 녹황색 채소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선정한 암에방 컬러푸드가 있다. 이 컬러푸드에는 라이코펜이나 플라보노이드 등의 파이토케미컬이 들어있다. 이 컬러푸드는 우리가 흔히 녹황색 채소라고 부르는 것들인데 빨강, 흰색, 노랑, 초록, 보라 다섯가지 색 과일이나 채소다. 그중 토마토는 단연 최고의 항암식품이다.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토마토가 붉은색을 띠게 만든다. 전립선암·유방암·대장암 등 호르몬 관련 암들의 예방에 유효하다. 또 유해산소를 제거해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혈압도 낮춰준다. 라이코펜은 토마토·붉은 당근·수박·파파야·붉은 구아바·붉은 포도 등 붉은 과일·채소에 풍부하다. 토마토도 익지 않은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없다. 빨갛게 익어야만 생긴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의 노란색 색소성분의 총칭이다. 역시 항.. 더보기
감기 동충하초로 예방 가능하다면? 감기를 동충하초로 예방할 수 있을까? 만약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신약이 발명된다면 이거야 말로 노벨상감이다. 우리가 흔히 앓는 감기는 예방약도 없고 치료약도 없다. 감기 걸리면 병원 가는데 치료약이 왜 없냐고? 병원에서는 증상을 치료하는 거다. 사실상 감기 바이러스 자체를 퇴치할 수는 없다. 감기는 그냥 몸에서 자가 치료하는 것이고 병원약은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자연치유를 돕는 것이다. 콧물나면 콧물 덜 나오게 하고 가래끼면 가래 덜 나오게 하는 증상 완화. 그런데 동충하초가 감기와 비염등에 예방 효과가 있다고 농촌진흥청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동충하초는 보통 한약에 많이 사용하는 재료로 겨울에는 곤충 여름에는 풀이라는 이상한(?) 생명체다. 이는 겨울에 곤충의 유충이나 성충의 체내에 균사체가 잠복해 있.. 더보기
명절증후군 증상과 극복방법 긴 추석연휴가 끝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연휴가 끝난 후에는 늘 연휴증후군이 따르지만 명절증후군이 더 무서운 것은 정신적 증후군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연휴증후군은 몸만 피곤한데 명절증후군은 정신까지 피폐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잘못된 명절문화에 기인한다. 일단 생체리듬이 깨졌으니 출근과 등교를 위한 아침기상이 힘들다. 이로 인해 피곤이 몰려오고 회복이 안된다. 따라서 명절연휴의 마지막 날이라도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기름진 음식과 폭식, 운동부족으로 인해 진짜 몸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복통이나 설사 등 소화기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갑작스러운 체중증가와 체형변화도 있을 수 있다. 이는 스트레스와도 직결된다. 육체적으로 이상이 있으면 당연히 병원에 가야하고.. 더보기
수면부족 뇌졸증 위험 증가, 야근 좀 줄이자 수면부족이 뇌졸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꼭 연구가 아니더라도 지금 몸으로 느끼고 있는바다. 젊을 적에는 밤샘 작업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잠을 못자면 뒷골이 너무땡긴다. 이 상태가 계속되는 건 뇌졸증 전조 증상이라는데 계속되는 건 아니고 잠을 못자면 그렇다. 하루 6시간 미만을 자면 건강한 사람이라도 뇌졸증 위험이 커진다고 한다. 그러니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에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잠을 못잔 사람은 충분히 잔 사람들에 비해 손발이 저리고 몸에 힘이 없거나 현기증등이 생기는 경향이 많았다고 한다. 이것들도 지속되면 뇌졸증 전조 증상으로 보고 있다. 하루 7시간 수면이 적절하다고 한다. 사람에 따라서 +-가 있을 것이다. 잠을 충분히 잔다는 것 참 중요하지.. 더보기
피부노화의 원인과 예방법 피부노화는 왜 생길까? 나이를 먹으니 노화되는 것은 당연한데 왜 누구는 더 빨리 노화되고 누구는 더 오랫동안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걸까? 피부노화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자연적이고 유전적인 것을 제외하면 자외선, 스트레스, 미세먼지, 피부마찰 등이 있다. 그 중 자외선은 인류 역사에서 무신경하게 지내다 근래에 들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피부에 영향을 주는 환경으로는 가장 강력하다. 자외선은 피부 혈관까지 파괴하며 노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요즘은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이 점점 더해져 가고 있는데 그래도 잘 실천하지 않게 된다. 자외선이 얼마나 피부를 노화시키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지는 다음 사진으로 알 수 있다. 28년간 트럭운전을 한 운전수의 얼굴이다. 한쪽 방향으로만 햇빛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