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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레이저 대신 다시 대형 현수막 내걸어

지난 번 '박근혜는 하야하라'라는 대형 현수막을 걸어서 이슈가 되었던 가수 이승환이 현수막을 다시 내걸었다. 처음 경찰의 권유(라 쓰고 협박이라 읽는다)로 현수막을 자진해서 내렸다. 그후 레이저로 박근혜 하야 문구를 외벽에 쏠까 생각중이라고 해 또 이슈가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그렇다면 지난번 철거한 현수막을 어떻게 또 다시 걸게 된걸까? 이승환씨는 이번에는 확실하게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재설치를 했다고 한다. 비영리 목적으로,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한 옥외 광고물은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행사를 알리는 문구인 '박근혜는 하야하라. 가자! 민주주의로! 2016년 11월 12일 서울시청광장' 이라고 적은 현수막을 걸었다. ㅎㅎ 완전치밀해. 똑똑한 승환옹. 이렇게 현수막을 걸었는데 애초에 얘기했었던 레이저쇼도 하면 재미있겠다.



현수막을 내린 후 레이저에 대해서도 법률적인 체크를 한다고 했었다. 그는 야외용 22W 레이저 2대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6W 실내용 12대. 공연용인가 본데 완전 화려한 레이저쇼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공연에 사용하는 레이저일듯...


이런 치밀함이 가요계에서 변함없이 살아남는 방법인지도 모른다. 한번 좌절했어도 굴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이루어내는 성향. 혹시 젊음의 비결도 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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