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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소녀상 대일 등신외교에도 늘어가는 소녀상

일본을 상대로 정부가 등신 굴욕외교를 하고 있음에도 소녀상은 늘고 있다. 워싱턴 DC 소녀상도 그 중 하나다. 워싱턴 DC에서는 소녀상 임시제막식과 환영식을 개최한다. 왜 임시제막식인가 하면 아직 영구적으로 설치할 장소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소녀상은 서울 소공동의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과 동일한 크기다.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은 박근혜가 일본과 위안부협상을 하면서 철거하기로 약속했다고 추정되고 있는 그 소녀상이다. 일본은 철거하기로 했다고 말했는데 여론이 악화되자 우리 정부는 부랴부랴 부인했다.


한국에서 제작된 이 소녀상은 미국에 도착해 10일 임시 제막식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가 외교를 제대로 한다면 임시가 아니라 영구설치 장소를 찾을 텐데 이 모든 일들은 교민들과 민간단체에서 주도할 뿐 정부는 손 놓고 있다. 아니 불편해하고 있을지 모른다.




제막식이 끝난 후에는 임시로 보관이 될 에정이다. 여러곳에 이 소녀상의 설치를 위해 접촉했지만 찾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정부의 무관심에 비해 일본은 다양하게 외교적으로 방해공작을 하고 있으니 이런 이벤트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지난 등신외교로 우리는 현재 일본에게 많은 것을 내주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거부하는데도 일본은 돈을 보냈고 그것을 빌미로 자신들은 마치 사면받은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일본의 편을 들어 돈을 어거지로 지급하고 있다.



이제 위안부 할머니들은 많이 남아계시지 않다. 역사의 증언을 해줄 수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미래 지향적인 일본과의 관계를 위해서는 이 문제를 조속히 외교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데 지금 정부가 의지가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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