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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 티움/영화 이야기

영화 빅매치, 생각없이 즐겨보자

영화 빅매치. 평도 안좋고 과객평점도 안좋고 흥행 성적도 안좋고 모두 안좋은 영화라 별다른 기대감을 갖지 않고 본 영화지만 그냥 오락영화로만 본다면 그래도 나름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액션에 게임을 적목한 스토리는 그냥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된다. 아주 히트게임은 아니지만 몇번 해볼만한 게임이 있듯이 그런 느낌이 영화다. 아무 생각없이 보면 된다.


나름 좋은 점을 찾으라면 신하균의 연기와 이정재의 액션. 신하균이 가진 캐릭터 표현능력은... 우와.... 그것만 봐도 꽤 볼만한데 그렇게 줄기차게 나오지는 않는다. 줄기차게 나오는 것은 이정재의 치고 받고 계속 달리는 액션인데 이게 생각보다 박진감 넘친다. 줄거리와 결합되면 멋진 액션영화가 되겠지만 그거 빼고 액션만 보면 된다. 이정재의 멋진 몸과 액션은 이정재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들어낸다.




영화의 홍보는 초특급 오락액션이었지만 그냥 초특급은 빼고 오락액션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된다. 이정재와 신하균의 연기가 받쳐주지 못하는 스토리로 인해 안타깝기는 한데 원래 그렇게 만든 영화라 생각된다. 치고받고 우당탕탕 좌충우돌하는 오락영화. 


<이정재 몸 아우...>


<신하균 연기 우와...>




딱히 평을 하기도 애매한데 그래도 가끔 이런 영화를 보고 싶을 때가 있다. 보는 내내 막, 그냥 막, 아주 막, 그러는 영화. 영화가 아닌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고 보자. 그리고 뭔가 얻겠다거나 평을 하겠다는 생각은 과감히 접고. 그러면 이것도 그냥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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