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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 국민 10명 중 1.2명

5대 중독 하면 음주, 흡연, 약물, 도박, 그리고 인터넷이다. 이 중 인터넷이 스마트폰 중독으로 넘어가고 있다. 인터넷 중독은 컴퓨터가 있는 곳을 찾아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젠 스마트폰 시대에 휴대성까지 더해져서 엄청난 속도로 중독이 늘어나고 있다. 2013년 스마트폰 중독자는 300만명에서 2015년에는 580만명으로 늘어났다. 


인터넷 중독자는 230만명에서 270만명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사실 인터넷 중독과 스마트폰 중독을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까지 같이 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IT중독이라고 같이 합계하는 것이 나을 듯하다.




유아동의 스마트폰 중독도 문제제만 성인들도 2배이상 증가했다. 학생들의 중독을 걱정하지만 성인도 예외는 아니다. 스마트폰 과다 사용은 정신 뿐 아니라 신체적인 문제도 생긴다. 거북목증상 등 척추와 목에 기형이 생기는 것이 그것이다. 컴퓨터 과다 사용으로 손목에 이상이 생겼듯이 스마트폰도 부작용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차원의 연구와 대책이 병행 되어야 한다. 



스마트폰은 참 유용한 도구이다. 이동이 불편한 컴퓨터를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은 움직이면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는 일이 정해져 있다. 전화, 문자, 인터넷, 게임, SNS, 음악, 동영상. 대부분 이 범주를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확장성 또한 뛰어나서 많은 기능들이 앱을 통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스마트폰은 이름답지 않게 바보처럼 사용되고 있다. 다운받는 앱은 대부분 게임이다. 찾아보면 생산성과 관련된 것들도 많이 있고 늘 새로운 것이 나온다.


인터넷이 없던 시대를 상상할 수 없듯이 이제 스마트폰이 없던 시대를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스마트폰은 필수품이 되었다. 이 스마트폰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면 중독이고, 일상 생활을 더 잘해나갈 수 있으면 활용이댜. 스마트폰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개인들도 생각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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