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을 위해 구글에서 사용하는 시계 타임 타이머

일이나 공부에 집중이 잘 안된다면? 구글 시계 타임 타이머

 

 

본인이 집중력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몇 안 되는 것 같다. 다들 업무나 특히 공부에서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집중력이야 재미있는 걸 하면 얼마든지 발휘할 수 있는데 일이나 공부는 그렇게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집중력을 갖기가 힘들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집중력이 더 필요하고 좀 더 집중할 수만 있다면 더 큰 결과물을 가질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집중력을 좀 더 발휘할 수 있을까?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집중력을 발휘하는 순간

우리가 집중력을 가질때가 있는데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할 때다. 이때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집중이 잘 된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마감에 쫓길 때다. 시간이 촉박하다는 생각이 들면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을 누구나 경험해봤을 것이다. 업무 마감시간 또는 시험 전날 등.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게 된다. 아마도 다른 것에 눈을 돌릴 틈이 없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고 마감이라는 강박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공부 말고 흥미있는 것에 집중하기는 쉽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그렇다면 이런 상황을 일부러 만들면 집중력이 발휘되지 않을까? 그래서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많다. 공부할 때 몇시까지 어느 범위까지 한다는 제한을 걸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좀 더 집중력 있게 일이나 공부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그런 상황이 아닌 다음에야 100% 실제 시험 전날과 똑같이 집중력을 발휘할 수는 없다. 그래서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한다. 그중 하나가 구글 시계다.

 

 

정말 효과가 있나?

효과가 있다. 물론 이것도 진짜 마감시간만큼은 아니다. 이것이 마감 시간을 정해놓고 알람을 울리게 해 주는 거라 촉박함을 느끼게 만들어준다. 그럼 일반 타이머랑 뭐가 다를까. 일반 타이머는 시간이 지나서 알람이 울리는 청각적인데 반해 이건 시각적으로 시간이 흐르는 것을 보여준다. 마치 모래시계 같다고 보면 된다.

 

 

 

정말 구글에서 사용하나?

구글 시계라고 불리는 이유는 구글에서 사용하기 때문인데 구글에 스프린트라고 불리는 생산성을 높이는 업무프로세스가 있는데 여기에서 회의 때마다 이 타임 타이머를 사용한다고 한다. 마감시간을 정해놓고 회의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집중력을 높이고 긴급성을 느끼게 만들어준다.

 

<제품박스에 작동설명이 있다>

 

타임 타이머는 어떻게 작동하나?

이 시계가 독특한 건 타이머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는 것이다. 시곗바늘이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설정해놓은 시간의 면이 점점 줄어든다. 눈에 확연하게 줄어드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자극과 압박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시곗바늘은 없다. 가운데 레버를 돌리면 설정한 시간만큼 면으로 채워진다. 그리고 그 면이 줄어든다. 다 줄어들게 되면 알람이 울린다.

 

<레버를 돌려 시간을 맞춘다>

<시간의 면이 점점 줄어든다>

<뒷면은 건전지 넣는 곳과 볼륨조절 별다른 기능없이 단순하다>

구글 시계 구입 방법?

이 제품이 정식으로 수입되는 것 같지는 않다. 그리고 구글에서 사용한다는 것 말고 짝퉁 제품이 많다. 모방제품인데 특이한 점은 시계 돌아가는 방향이 다르다. 아마도 디자인에 특허가 있는 듯. 어쨌거나 시계는 아마존이나 해외직구로 구입해야 하는데 가격은 단순한 기능의 시계 치고는 비싸다. 모방 제품들은 저렴한 제품도 많다. 구글에서 사용한다는 시계는 케틀벨처럼 둥그런 손잡이가 달려있다. 시간은 짧은 것부터 긴 것까지 다양한데 한 가지 시간만 사용할 것 아니면 시간이 긴 거로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해외 직구로 가능>

 

타임타이머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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