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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버랜드 역시 평일이 진리 아주 어렸을 적 가본 자연농원. 그리고 커서 가본 에버랜드. 다시 근 20여년 만에 에버랜드를 갔다. 무더위가 한창 맹위를 떨친 8월 중순 평일에. 에버랜드는 평일에 가도 사람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 무더위까지 더해지니 애들 방학중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없다. 대부분의 줄은 대기시간 10분 이내. 국내 최고 테마파크답게 가격도 최고. 설마 제값내고 가는 사람은 없겠지? 돈이 튀는 사람 빼고. 당연히 할인 받아서 입장. 그래도 꽤 많은 사람이 있는데 반은 중국인 같다. 입구의 동화속에 있을 것 같은 커다란 나무 에버랜드의 동물들은 그래도 환경이 좋다. 좁은 철창살이 아니라. 보기에도 위압감이 느껴지는 백호 재주를 피워야만 과자를 먹을 수 있는 사파리 곰의 숙명. 신기한 수륙양용 버스를 타고 도는 로스트벨리... 더보기
천하의 양귀비에게 암내가... 중국 4대 미인 중 하나인 양귀비는 당나라 현종의 비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다. 절세미인의 대명사로 쓰일 만큼 양귀비는 당대 최고의 미인이었다고 한다. 중국 4대 미녀 맨 오른쪽이 양귀비 양귀비가 어느정도 미인이었냐,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양귀비가 꽃을 감상하는데 함수화라는 꽃을 건드렸다고 한다. 그러자 함수화는 양귀비의 미모에 부끄러워 잎을 말아올렸다고 한다. 중극다운 이야기이다. 꽃과 인터뷰를 한 것도 아닐텐데. 하지만 그정도로 예뻤다는 것을 표현한 이야기일 것이다. 판빙빙이 주연한 영화 양귀비. 양귀비 역활은 늘 당대 최고미인 배우의 차지. 당 현종이 그런 그녀를 꽃을 부끄럽게 하는 아름다움이라 찬탄을 했다고 하니 위의 이야기는 당 태종의 말이 퍼져 만들어진 이야기일게다. 현종은 양귀비의 .. 더보기
동남아 말벌, 미국 선녀벌레, 중국 매미 외래종들의 습격 동남아 말벌, 미국 선녀벌레, 중국매미라고 들어본적 있습니까? 이름은 생소해도 아마 주변에서 이 곤충들을 봤을지도 모른다. 모두 외래종으로 국내 유입과 기후변화 등으로 무차별적으로 번식하고 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모두 해충이다. 동남아 말벌 독이 꿀벌독의 125배 쏘이면 큰일이다 동남아 말벌은 동남아시아 아열대 지방에 살던 등검은말벌이다. 이 말벌은 토착 말벌류의 세력을 넘어 확산되고 있으며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 말벌의 문제는 도심에서 활동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꿀벌을 잡아먹기때문에 토종 생태계 또한 위협하고 있다. 장수말벌보다는 작지만 역시 말벌이기때문에 쏘이면 위험할 수 있다. 보통 꿀벌류들이 밝은 색에 반응하는데 반해 이 말벌은 어두운 색에 반응을 하고 다가온다. 따라서 밝은색 옷을.. 더보기
행복이 있는 곳 처음부터 삶에는 행복이란 요소가 들어있다. 단지 사람들이 너무 늦게 발견할 뿐이다.-중국 속담 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