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스터리

트리스카이데카포비아 13공포증의 유래와 미스터리 사건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우리나라에서는 영화를 통해서만 알려졌지만 서양에서는 이 13에 대한 공포가 대단하다. 우리가 숫자 4에 대해서 공포를 갖고 있듯이 13공포증을 갖고 있다. 이를 '트리스카이데카포비아(Triskaidekaphobia)'라 한다. 포비아는 병적 공포를 이르는 말로 트리스카이데카포비아는 미신들 중에서 그 영향력이 가장 강한 공포증이다. 13일에 대한 공포는 여러 영화들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그중 하나가 13일의 금요일. 이 13이라는 숫자가 특히 금요일과 결합되면 거의 히스테릭적인 공포를 불러 일으킨다. 물론 우리나라와는 별 상관이 없다. 서양 문화가 많이 들어와 퍼진 탓이지만 특별한 공포증까지는 아직 이르지 못했다. 우리가 건물에 4층을 F층으로 표기하듯이 서양에도 이런 일이 있다.. 더보기
프레데릭 발렌티크 조종미숙인가 UFO의 납치인가 1978년 10월 21일 호주 남부에서 비행 훈련중이던 파일럿 '프레데릭 발렌티크'는 알 수 없는 무전을 마지막으로 실종이 되었다. 그 무전의 내용은 알 수 없는 비행물체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가 본 것은 UFO이거나 착각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의 실종이 UFO에 의한 것이라는 음모론이 있으나 공식적으로는 비행미숙으로 인한 추락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UFO에 의한 격추 가능성도 이야기 되고 있다. 물론 공식적인 건 아니지만. 그는 평소에도 UFO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자신의 목격담을 이야기하기도 했고 UFO의 공격을 걱정하기도 했다고 한다. 당시의 신문기사 사고 당일 비행에서 그는 관제탑과 교신을 했다. 미확인 배행물체가 보인다고 확인을 부탁했다. 하지만 관제소에서는 근처에 아무런 비행물체가 없다.. 더보기
나치 비밀기지 영화와 음모론이 현실로... 나치 비밀기지는 음모론의 단골 떡밥이다. 남극, 북극, 지하동공, 심지어는 달의 뒷면까지 나치의 비밀기지가 있다고 이야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음모론의 근거는 그때 당시 독일의 기술력이 너무 좋았고 히틀러의 죽음에 대해 의문점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SF같은 나치의 비밀기지가 72년만에 발견되었다. 그것도 독일이 아닌 북극해에서.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양산해 낼 만한 떡밥이다. 북극해에 있는 '프란츠 요셉 랜드'제도의 '알렉산드라 랜드'에서 나치 비밀 기지가 발견된 것이다. 이 기지는 히틀러가 소련을 침공한 다음 해 1942년에 건설했다. 이곳은 1944년 이곳에 배치 된 과학자들이 북극곰 고기를 먹고 식중독에 걸려 구조된 후 버려졌다. 당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다양한 물품 500여개가 발견되었다.. 더보기
아르헨티나 엘오호(THE EYE) 디아이섬 자전하는 미스터리, 또 다른 것은? 아르헨티나의 파라나 삼각주에는 미스터리한 섬이 있다. 엘오호(THE EYE, 눈)라 불리는 섬이다. 이렇게 불리는 이유는 호수위에 있는 섬의 모습이 마치 눈동자를 닮았기 때문이다. 이 섬이 미스터리한 이유는 자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섬은 둥근호수에 떠 있는데 호수가 완벽한 원에 가까운 것이 놀랍니다. 섬의 크기는 120cm. 영화 촬영을 위해 답사를 하던 촬영팀이 이 섬을 발견했다. 이에 촬영팀은 The Eye Project라는 이름으로 섬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신비한 섬이 언론에 알려지자 사람들은 온갖 추측을 하고 있는데 UFO 기지의 출입구라는 등, 주변에서 초자연적인 일이 발생한다는 등의 갖가지 루머들을 양산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섬이 왜 회전을 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 더보기
독일 푸루스르크의 폴터가이스트 혹은 빙의 유령의 장난으로 여겨지는 폴터가이스트 현상은 전세계에서 목격되고 있는데 사실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대부분의 사건들을 폴터가이스트라고 말하고는 한다. 1970년 독일 폴터가이스트 사건은 뉘렘베르크 인근의 시골마을인 푸르스루크에서 발생했다. 연립주택에서 이상한 두드리는 소음이 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여러가구가 살다보니 사람들은 서로를 의심했다. 마치 층간소음처럼 여긴 것이다. 소음이 심해지자 사람들은 신경쇠약에 걸릴 지경이었고 전문가들이 나서기 시작했다. 대부분은 전문가라 자처하는 이상한 사람들이었는데 수맥전문가는 수맥이 문제라 하고 심령술사들은 악령이 문제라고 말했다. 영화 폴터가이스트 언론에서는 여기 살고 있는 두 자매를 의심했다. 왜냐하면 누군가의 장난이라면 그만한 장난을 할 사람이 두 자매라는 것이었.. 더보기
론다 로우지 EA 표지 모델의 저주에 울다 현존하는 최강 여전사 론다 로우지, 아니 최강이었던 이라고 해야하나. 그녀는 지난해 홀리홈과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2라운드 KO패를 당했다. 그전 까지는 최강의 여전사이자 부동의 챔피언이었다. 론다 로우지의 패배에는 여러가지 분석이 나왔지만 제일 황당한 분석 중 하나는 표지모델의 저주이다. 이야기 만들어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이야기이겠지만 이게 또 그냥 지나치기 힘들만큼 잘 맞아 떨어진다. 세계적인 스포츠 게임 업체인 EA스포츠는 게임 표지모델로 유명 선수들을 그대로 쓴다. 그런데 이 게임모델에 문제가 있다. 표지모델을 한 선수들은 어김없이 안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표지 모델의 저주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론다 로우지도 이 EA스포츠에서 만든 UFC게임에 표지모델로 나섰다. 론다 로우.. 더보기
물리학자 에토레 마요라나 실종 미스터리 에토레 마요라나는 1906년생으로 이탈리아의 이론물리학자이다. 젊은 나이에 중성자의 존재를 예측했으나 논문으로 발표하지 않아 실적을 인정받지는 못했다. 특별히 두각을 나타낸 물리학자는 아니었다. 업적은 마요라나 방정식과 마요라나 입자의 예측이다. 삼촌 역시 물리학자로 어려서 그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마요라나는 독일에서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와 같이 연구를 시작했고 코펜하겐에서 닐스 보어도 만났다고 한다. 이후 급성 위염으로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왔는데 돌아와서는 두문불출하며 연구를 그다지 하지 않았다. 1937년 마요라나는 나폴리 대학교에 정교수로 임용되었다. 하지만 다음해 나폴리 물리학 연구소장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자신은 중대한 결정을 내렸고 만약, 자신이 실종될 경우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과하는 .. 더보기
넵 세누는 왜 스스로 움직였나 영국 맨체스터 박물관에 4000년전 이집트 고대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다. '넵 세누'라고 불리는 이 25cm 크기의 작은 조각상은 고대 이집트인들이 사자의 신으로 숭배한 오시리스에게 바치는 공물 용도로 만들어졌다. 말이 필요 없으니 영상 먼저 보고 가시겠다. 그렇다.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넵세누가 회전을 하고 있다. 기원전 1800년에 제작되어 1933년에 맨체스터 박물관에 기증된 이 조각상은 고대 유물인 만큼 어떤 구도장치도 없다. 사건의 발견은 이렇다. 이 박물관 직원인 캠프벨 프라이슨는 이 조각상이 회전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누군가 이 조각상을 만졌다고 생각해서 범인을 잡으려 했다. 몰래 감시카메라를 설치했고 녹화된 영상을 본 순간 소름이 끼쳤다. 조각상이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았는데 혼자서 움직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