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여행 티움/TV 라디오

이민호 다큐 DMZ, 더 와일드 출연 이유와 예고편

배우 이민호가 29일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특집 다큐 'DMZ, 더 와일드'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민호는 우리나라에서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지역 중 하나인 DMZ의 야생을 전하는 자연 다큐멘터리에 프리젠터로 나섰다.


연예인이 다큐에 직접 참여하거나 나레이션을 맡는 것은 흔한 일이라 이민호의 다큐 출연 기사가 났어도 그냥 그런가보다. 흥행을 위해 돈 많이 주고 섭외했나보다 하는 생각을 가졌다. 그런데 놀랍게도 노 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정말?

이민호이 다큐 출연 결정은 평소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많았기때문이라고 한다. 그의 말을 빌면 다큐도 하나의 작품이라는 생각이고 다채로운 해외다큐를 많이 봐서 국내에도 다양한 다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출연제안을 받고 수락했다고 한다.

이민호의 아웃도어 광고

그런데 정말 유명배우를 섭외하면서 '출연료 없이 해주세요'라고 제안을 했을까? 김진만 PD는 이민호의 아웃도어 광고를 보고 섭외하고 싶어 1순위로 제안을 했는데 이민호가 덜컥 수락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출연료가 많이 나갈 것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무료로 출연해준다는 결정을 했다고 한다. 정말이라면 대단한 일이고...


이민호가 출연한 다큐 DMZ, 더 와일드는 인간의 출입이 통제된 미지의 세계인 DMZ의 야생을 생생하게 전하는 자연다큐멘터리다 4월 3일 오후 11시 10분에 프롤로그로 첫 방송되며 이후 6월 5일, 12일, 19일 3부로 나눠 방송된다. 

6월 방송되는 본편은 UHD 개국에 맞춰서 방송되는 것이다. UHD는 초고선명 텔레비젼 방송으로 이번 이민호가 출연하는 DMZ 다큐도 이것에 맞게 제작하는 것이다. 그만큼 선명하고 생생한 자연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김진만 CP는 유명 다큐멘터리인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을 제작한 감독이다. 제작진과 이민호는동행하여 찍으며 멸종위기의 수달과 황구렁이, 잔점박이 물범, 삵 등을 만났다. DMZ에는 삵이 있구나... 어쨌거나 볼만한 다큐가 나올 듯 하다. MBC가 엠병신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이상한 짓거리를 해오고 있는데 설마 다큐에까지 영향력이 미치는 것은 아니겠지? 김진만이니 한번 믿어볼까...


공감 하트♡ )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쟁이^^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 복면가왕 야구소녀 배우 고아성의 매력

- 혜리 별명 ㅋㅋㅋ 별명도 비글미

- 마이클 잭슨, 팝의 황제가 가진 비밀스러운 이야기 9가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