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이 처음에는 화제성이 있었지만 갈수록 힘이 빠지는 모습인데 이유는 추측가능한 노래 잘하는 가수들이 계속 나오기때문이다. 가수가 노래 잘하는 것이 당연한데 너무 가수 위주로만 흘러가는 느낌이다. 그러다 가끔 전혀 예상못한 인물이 나오면 놀라게 되는데 이번 야구소녀가 그렇다. 야구소녀의 정체는 배우 고아성.
고아성이 가수보다 노래를 잘 부른 것은 아닌터라 1회전 패배지만 매력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한 무대였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도 차고 넘치는 인물이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이었으니까.
고아성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자주 접할 수 있는 배우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거의 얼굴을 비치지 않는 연에인이다. 그러니 더 예상못하고 화제가 된다. 더군다나 노래를 하는 것이라니...그동안 배우 고아성의 노래에 대해서는 말이 나온 적도 없는데.
영화 괴물에서 아역 주인공으로 나온 고아성은 매력있는 배우다. 이후 설국열차에도 출연하고 점점 자라면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데 고아성은 개성있게 생긴 얼굴과 탄탄한 연기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요즘 배우들이 다 똑같은 병원에서 얼굴을 했는지 계란형 얼굴에 오똑한 콧날로 비슷비슷하게 예쁜 얼굴인데 고아성처럼 개성있는 얼굴이 배우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러니 이런 배우들이 나올때마다 더 호감이 간다. 제발 성형수술 같은 거 안하고 개성있는 배우로 계속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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