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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지식 티움/밀리터리

은신술? 러시아 해군의 신 방어무기

안개를 일으켜 몸을 숨기는 무협지나 환타지 같은 곳에서나 나올 법한 일을 러시아 해군이 2016년 말 시험했다. 인구 5만의 도시가 불가사의한 구름 속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 것이다. 이것은 마술도 아니고 적의 공격으로 부터 함대나 기지를 숨기기 위한 러시아의 해군 작전의 일환인 군사실험이다. 이 시도는 러시아 세베로모르스크라는 항만 도시에서 실행되었다. 



세레로모르스크는 북극해의 일부인 바렌츠해 연안의 북극권에 위치한 러시아 북부 함대의 주요 관리 기지다. 함정과 핵잠수함 외에도 해군 기지와 거대한 핵 미사일 기지까지 있는 말이 필요없이 중요한 군사기지다.



러시아 해군은 이 불가사의한 작전을 시작하기 전 세베로모르스크 주민들에게 짧은 경고를 했다. 경고의 내용은 창문을 닫고 운전할 때 조심해야한다고 말했다. 가급적 숨을 쉬지 말고 그것을 들이마시지 말라 했다. 침착해야 하며 이 연기는 사람에게는 위험하지 않지만 독특한 냄새가 난다고 했다. 



한 지방 TV방송은 이 연기가 코크스 증류로 인한 석탄연료를 증류하면서 나온 연기에 디젤 오일냄새가 나는 혼합물을 섞어 만들어졌다는 소대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바람을 분출하는 연기탄의 방식으로 이동하는 차량에 설치된 기계와 항구의 일부 배들에 있는 20개 이상의 기계는 도시와 항구에 동시에 연기를 방출했다.



보도에 따르면 각 장치는 겨우 수십분만에 길이 1킬로미터 이상, 높이 50~100미터 이상의 모든 지역을 덮는 짙은 연기 스크린을 만든다.  연기는 북쪽 함대의 전함들, 핵무기를 포함한 순양함과 모든 군사시설을 감췄다. 이 장치는 최대 14시간동안 작동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몇일 동안 세베로모르스크를 완전히 숨길 수 있다고 말했다.



디젤 연기 냄새가 난다거나 인공적으로 연기를 내는 것은 군대의 주장처럼 무해한 안개방어무기처럼 보이지 않기도 한다. 이 연기를 훈증 소독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아 특정 화학무기를 테스트 중일지도 모른다. 마치 어릴 적 동네에서 따라다니던 소독차 연기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이건 규모가 훨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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