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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 티움/냠냠 짭짭

오션뷰가 멋진 영종도 수플레 맛집 카페 온화

바다를 보며 수플레를 먹고 싶을 때

 

수플레란

수플레는 밀가루 버터, 우유, 달걀로 반죽을 해서 구운 케이크다. 특징은 달걀흰자로 머랭을 만들어 반죽에 섞는다. 그러면 아주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빵이 된다. 여기에 생크림, 과일, 시럽 등을 곁들여 먹으면 되는 음식이다. 보통 이런 건 카페에서 먹는데 손이 많이 가서 그런지 하는 곳이 그리 많지는 않다. 사실 조리법은 간단하지만 집에서 한다면 머랭 만드는 일이... ㅜㅜ

소개할 곳은 카페 온화. 체인점이 몇개 있다. 수플레로 유명하다고 한다. 여러 체인점 중 바로 국제공항이 있는 인천의 영종도점. 이곳에서는 오션뷰가 멋진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은하수로 10 더테라스프라자 3층에 자리 잡고 있는데 건물 이름처럼 층마다 테라스가 있다. 층마다 카페 베이커리가 있어서 각각 다른 느낌의 테라스를 만날 수 있다. 카페 온화도 그중 하나. 그런데 여기는 테라스보다 색다른 좌석배치가 이색적이다.

 

바로 이렇게 바다를 감상하면서 차를 즐길 수 있도록 의자가 극장식으로 한 방향을 보게 배치되어 있다. 바다는 여객터미널 앞이라 그런지 물때와 상관없이 물이 차있다. 그래서 서해지만 더 좋은 오션뷰를 만날 수 있다.

 

테라스에 나가서 바다를 바라볼 수도 있고. 암튼 뷰가 좋은 카페. 지리적인 특성을 잘 살려 구조를 만들었다.

넓직한 주방 겸 주문 카운터에는 다양한 수플레 메뉴가 붙어있어 수플레 맛집임을 자랑하고 있다. 

 

다른 베이커리가 있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다 수플레를 먹고 있다. 일반 베이커리와 달리 수플레는 만들어 놓은 것을 꺼내 주는 것이 아니라 주문을 받고 만들기 시작한다. 그래서 나오는 데는 좀 시간이 걸린다. 그전에 차를 마시며 풍광을 즐기고 있으면 된다.

 

아니면 굿즈를 구경하던가. 그리 확 당기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굿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차와...

 

카페의 메인 수플레.

 

여러 종류 중 가장 기본인 플레인 수플레. 팬케익 위에 생크림이 얹어져 있고 구운 바나나와 같이 나온다. 바나나에는 시럽이 발라져 있고 빵위에 뿌리는 시럽도 따로 나온다. 그야말로 달달한 간식.

 

이 시럽을 취향에 따라 위에 뿌려 먹으면 된다.

 

생크림 듬뿍. 빵은 폭신폭신 부드럽고 맛있다. 다른곳과 비교할 수 없지만 수플레 맛집이라니 믿어보고. 일단 수플레 자체가 맛있는 거니. 거기에 오션뷰와 함께하니 가볍게 차와 간식을 즐기기에는 좋은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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