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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지식 티움/밀리터리

미국 에이브람스를 능가하는 러시아의 아르마타 탱크 T-14 2019년 실배치

러시아는 2019년 가장 진보 된 아르마타 탱크의 작전평가를 실행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최신 미군 탱크의 3배 범위에 달하는 레이저 유도 포탄을 보유하게 된다. 아르마타 T14는 무인 포탑 시스템으로 탑승원은 전부 선체 전면에 있어 훨씬 안전하다. 아르마타 T-14 탱크의 새로운 무인 원격 터렛에는 자동 로더와 32발짜리 125mm 2A82-1M이 장착 되어 있다. 



<터렛에는 탑상자가 없다>


러시아의 차세대 탱크인 2015년 처음 등장해 프로토타입으로만 존재했지만 이제 실전 배치가 가시화 되었다. 주포는 7~12km 범위의 새로운 레이저 유도 포탄을 발사할 수 있다. 러시아 소식통에 의하면 차후 총 45발을 장전할 수 있는 새로운 152mm 포로 무장될 수 있다고 했다. 



T-14의 방어시스템은 탱크를 향해 날라오는 로켓 추진 소화탄, 탱크 잡는 미사일들과 보다 작은 발사체를 방어하기 위한 센서와 운동에너지 추진체를 조합한 아프가니트 능동방어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이 탱크는 또한 탐지를 방해하는 에어로롤 분산기, 말라카이트라는 별명을 가진 폭발반응장갑, 엔진공간을 덮는 슬랫장갑, 대전차 지뢰의 폭발을 방지하는 전자식 항법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아르마타에 쓰인 장갑은 44C-SV-W로 알려진 새로운 철강 합금 합성물로 일렉트로슬래그 용해를 통해 만들어진 새로운 강철이다. 전통적인 강철보다 가볍고 더 강하다. 


<하드킬 런처>


그리고 이런 센서와 무기시스템, 레이저 유도포를 구형 탱크에까지 배치하려하고 있다.  아르마타 탱크의 지속적인 개발과 함께 러시아는 수천대의 오래된 T-90 탱크를 아르마타 탱크에 사용한 새로운 레이저 유도 포탄과 엑티브 장갑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약 1.5~3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탱크에 대해 광범위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미국 에이브람스에 장착도니 포의 유효사거리가 3~4km 사이라 훨씬 사거리가 높은 아르마타 탱크는 지상전에서 마주쳤을 때 가시거리 밖에서 에이브람스를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물론 에이브람스의 방어시스템은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시스템이라 완전 무기력하게 당하지는 않겠지만 아르마타 탱크는 위협이 될만큼 혁신적인 탱크다.



미국 분석가들은 아르마타 탱크의 고급 기술들이 이스라엘의 메르카바 시리즈에서 추출된 것이라고 하지만 러시아는 반응성 장갑과 능동적 보호 시스템에서 최첨단 기술로 발전시켰다. 현재 아르마타는 실배치가 안된 프로토타입만으로도 서방 국가의 심각한 문제거리다. 아르마타 탱크는 미국의 주력전차인 에이브람스를 포함한 모든 서구 전차들보다 더 튼튼한 장갑과 앞선 포 성능을 보이고 있어 서구 국가들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다만 영국 보고서의 주장만큼 위험한 탱크임에는 틀림없지만 러시아가 고가의 새로운 기계를 감당할 만큼 경제적인 여유가 없다는 점이 위안이다. 오직 안도되는 것은 러시아의 경제 침체로 연간 약 120대의 생산능력만 가지고 있다는 것 뿐이다. 현재 러시아가 약 120억 달러를 투자할 수 있다면 2200개의 아르마타 탱크를 생산할 수 있다. 


<아르마타 탱크 T-14 2016년 공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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