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생기는 훈장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훈장이라고 해서 주렁주렁달고 있는 것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다. 젊어지고 싶은 것은 사람의 기본적인 욕망이다. 물리적인 수술을 빼고는 주름을 없앨 수는 없지만 관리를 함으로써 보기좋게, 혹은 나이보다 젊어보이게 할 수는 있다.
나이별 주름관리법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나이에 대해 관리해줘야 하는 것이 있다. 가장 중요한건 자외선이다. 자외선이 피부노화에 가장 큰 적이다. 전문가들은 계절에 상관없이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이것이 힘들다면 오랜 야외활동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한다. 술과 담배 역시 피부에는 아주 안좋은 습관이다. 금연 금주가 가장 좋지만 역시 안된다면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나이별 주름관리법을 보면 10대는 사실 세안만 해도 피부가 촉촉하니 넘어가자. 기본적인 관리만 해주면 된다.
나이별 주름 관리법
20대 주름관리법
20대 중반이 되면 노화가 시작된다고 한다. 피부에 자신있던 사람도 잔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므로 이때부터 본격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나이 믿고 흡연과 과음을 하면 나중에 급속히 주름이 생기는 것을 피할 수 없다. 가끔씩 팩 등을 해주는 것도 좋다. 그전엔 세안만으로도 촉촉했지만 피부의 수분 공급에 신경을 써줘야 할 나이다.
30대 주름관리법
나이를 먹음을 느끼게 된다. 피부의 기능이 떨어지고 수분이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확실히 거칠어진게 느껴진다. 눈이나 입에도 잔주름이 생긴다.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영양크림이나 수분크림 등을 써주면 좋다. 세안 후 크림을 듬뿍 발라 수분 유지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그래야 노화가 가속화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40대 주름관리법
40대에는 확실히 눈에 띄게 노화가 진행된다. 피부의 윤기가 사라지고 탄력도 죽는다. 주름은 확실히 늘어난다. 각질도 많이 생긴다.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노화방지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기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화장품은 기능성 화장품을 쓰기 시작하거나 수분 보호에 탁월한 제품등을 잘 때 듬뿍 바르는 것이 좋다. 반드시 비싼 기능성 화장품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자기전 바세린 같은 것을 바르는 것도 좋다. 바세린이 어떤 아이크림보다 효과가 탁월하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50대 이후에는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누구처럼 엄청난 권력을 가지고 피부에 좋다는 시술과 주사를 세금으로 잔뜩 맞을 수는 없는 일. 밝고 즐거운 생각을 하며 노화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것이 오히려 더 젊음을 유지하는 길이다.
※ 공감 하트( ♡ )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쟁이^^ ※
| 티움프로젝트 다른 포스팅 보기 |
- 안티에이징 주사(신데렐라주사, 백옥주사, 태반주사, 마늘주사) 효과 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