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비상 상비약 뭐가 있어야 하지?
보통 가정에 비사용 상비약을 준비한다. 집에서 상처가 나거나 병이 났을 때 긴급하게 쓸 일이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는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정도의 상황에 사용한다. 이럴 때 필요한 최소한의 약을 평소에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야간에 발생하면 가까운 곳에 약국이 있어도 문을 닫아 구매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일반약을 판매하기는 하지만 제한된 용도의 약만 판매한다. 가정용 비상 상비약에 어떤 게 필요할까?
일단 보관함이 있어야 한다. 다용도 수납박스를 많이 사용하는데 약품 보관용으로 따로 나온 것도 많이 있다. 하지만 꼭 약품 보관용이 아니어도 된다. 태클박스라고 하는 이 박스는 약품, 공구, 낚시용품 등의 보관함으로 많이 사용된다. 이 보관함을 준비해 한 곳에 모아놓는 것이 찾아 쓰기도 편리하고 보관에도 용이하다.
두통약
흔히 생기는 질환 중 하나가 두통이다. 특히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이 많다. 두통약은 두통뿐 아니라 진통제의 기능도 같이 있어 각종 통증에 효과를 발휘한다.
밴드
대일밴드라고 부르는데 그건 회사가 워낙 유명해져서 생긴 것으로 상처에 바르는 밴드를 말한다. 사이즈별로 있으면 편리하다. 작은 상처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붙이는데 가정용 의료용품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 중 하나다. 집에서 뿐 아니라 가방에도 가지고 다니면 유용하다. 어디서나 상처는 흔하게 나니까.
소독약
피부나 의료욕구를 소독하는 소독약이다. 알콜과 과산화수소가 있는데 보통 상처에는 알코올보다는 과산화수소를 많이 사용한다. 흔히 빨간약이라고 부르는 포비온 요오드도 많이 사용하는 소독약이다.
소화제
체한다고 얘기하는 소화불량도 흔히 겪는 병 중 하나다. 과식을 해서 소화가 안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때에 예방적으로 소화제를 먹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체하면 바늘로 손가락을 따는 행위를 많이 하지만 소독 안된 도구를 사용하면 감염의 위험도 있고 집에 소화제 하나 정도 구비하면 유용하다.
습윤밴드
요즘 밴드 대신 많이 사용한는 것이 습윤밴드다. 이것도 상처를 보호하는데 상처를 마르지 않게 보호해준다. 상처에서는 진물이 나오는데 이것이 상처를 보호해주고 빨리 낫게 해 준다고 하여 이 진물이 마르지 않게 해 준다. 그리고 이렇게 해주면 상처가 아물었을 때 흉터가 지는 것을 예방해준다고 한다.
해열제, 진통제
두통약에도 해열이나 진통 기능이 있는데 따로 해열제나 진통제를 가지고 있으면 유용하다. 이부프로펜 계열의 약이 빠른 진통 효과가 있다.
붙이는 파스
주로 어르신들이 있거나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빠른 효과가 있는 파스등이 있으면 좋다. 주로 어르신들이 있거나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빠른 효과가 있는 파스 등을 구비해 놓으면 좋다. 바르는 파스로 근육통에 많이 사용한다. 관절의 통증에도 사용하고 일상에서 흔하게 사용한다.
물파스
물파스는 바르는 파스보다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근육통 관절통에 사용하는데 벌레물린데도 사용할 수 있어 벌레가 많은 여름철에 유용하다.
상처에 바르는 연고
후시딘이나 마데카솔류의 상처에 바르는 연고를 구비해 놓으면 좋다. 이 연고들은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고 흉터가 생기지 않게 해 준다. 물론 깊은 상처는 병원에서 꿰매는 것이 좋다. 작은 상처에 사용한다.
그 외
종합감기약, 비염등 알레르기약, 설사약, 속 쓰림을 막아주는 제산제, 압박붕대 등이 있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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