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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지식 티움/디자인, 인테리어

종이 사이즈에 대하여(A, B 계열, 46전지, 국전지, 인쇄용)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종이는 A4 용지이다. 프린터나 복사기도 A4를 기본으로 사용하게 되어 있다. 공용이기는 하지만 미국에서는 레터지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차이점은 종이가 A계열 B계열로 나뉘어져 이것을 기준으로 분류된다는 것이다. 




가장 큰 종이 사이즈를 전지라 하고 사용하는 A4니 B5니 하는 것들은 이것을 잘라서 나눈 형태다. 전지는 A형(630 X 960 mm)과 B형 (780 X 1080 mm)이 있다. 자르는 횟수에 따라 숫자가 붙어 종이의 이름이 결정된다.




예를들어 A1를 반으로 잘라서 두개로 나누면 A2이다. A형을 4등분(절)해서 나오는 크기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A4용지 이다.
B형 용지도 마찬가지로 나누는 수에 따라 이름을 붙인다.

인쇄용지의 사이즈는 다음과 같다.
 

사이즈(size) 이름

사이즈(size)(mm)용도
A1841×594포스터(poster)
A2594×420포스터(poster)
A3420×297포스터(poster)·광고지
A4297×210광고지, 일반인쇄용
A5210×148일반인쇄용
A6 148×105엽서
A7105×74일반 인쇄용


 
 
   
사이즈(size) 이름사이즈(size)(mm)용도
B11030×728특수 제작품
B2728×515포스터(poster)
B3515×364포스터(poster)·광고지
B4364×257광고지, 일반인쇄용
B5257×182광고지, 일반인쇄용
B6182×128일반인쇄용
B7128×91일반인쇄용

 















인쇄작업을 하는 사이즈는 위의 표와 같지만 실제 나오는 전지 크기는 자르면서 버려지는 손실율이 있기때문에 위 사이즈보다 조금 크다. A형은 국전지를 잘라서 만들고 B형은 4X6전지를 잘라서 만든다.


전지의 실제 사이즈는 다음 그림과 같다.


 
보는 바와 같이 4X6전지를 나누는 것은 우리말로 절이라고 하고 국전을 나눈 용지는 앞에 '국'을 붙여 국2절, 국4절 하는 식으로 나간다. 흔히 문방구에서 파는 도화지나 스케치북의 사이즈를 말할 때 8절, 4절 이라고 말하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포스터 4절지라고 하면 B형이나 4X6 사이즈의 4절을 의미한다. 지식검색 같은 곳에서도 A형의 사이즈를 얘기하는 잘못된 답변이 많이 있는데 A계열은 그냥 절이 아니라 앞에 국을 붙이므로 틀린 답변이다. 
 



인쇄를 할 때 전지는 연단위로 세는데 1연은 전지 500장을 말한다. 500장이 한 묶음으로 되어 있다. 흔히 찌라시라고 얘기하는 전단지를 인쇄를 할때 많이 쓰는 A4나 16절지는 A4가 국전에서 4000장이 나오고 16절지는 4X6전지에서 8000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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