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여행 티움/스타 연예계

장범준 저작권료 46억? 벚꽃엔딩 수익이 연금 수준을 넘는데?

해마다 봄이 되면 벚꽃엔딩이 역주행해 순위권에 올라온다. 올해는 왠지 좀 덜한 것 같았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계속 벚꽃 시즌에는 1위를 했다. 저작권료가 어머어마할 것으로 보여 벛꽃엔딩을 장범준의 벚꽃연금이라 불렀다. 그럼 장범준 저작권료는 얼마나 될까?


장범준 저작권료는 무려 46억. 2012년도 버스커버스커 1집 수록곡 벚꽃엔딩이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며 4년간 저작권료로 46억이 들어왔다고 한다. 이 곡은 장범준이 작사, 작곡을 하고 부르기까지 했으니 저작권료는 온전히 장범준의 몫이다.


<원래 벚꽃놀이 하는 커플들을 시기해서 지었다고...>


이 저작권료로 장범준은 강남에 58평 빌딩을 매입했다. 저작권료는 벚꽃엔딩에 관한거고 다른 히트곡들도 있으니 전체 저작권료는 더 많을 것이다. 2012년 발매 당시 제작 유통사인 CJ E&M은 1집 앨범 전체 수익은 역대 가수 최고 수준이 15억~20억원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밝혔었다.



장범준은 이제 음악은 취미가 될 것 같다. 히트곡을 쓰려고 고생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참 재미있는 인생이다. 이렇게 만들어 놓고 군대를 갔다. 군대 간것도 독특하다. 그가 군대간걸 아무도 몰랐고 훈련소 동기가 장범준하고 같이 있다는 것을 알려줘 외부에 알려졌다. 심지어 팬클럽조차 몰랐다고 한다.



시즌마다 울려퍼지는 장범준 인생의 역작이 된 벚꽃엔딩. 단순히 장범준에게 저작권료로 연금을 제공하는 곡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는 마치 캐롤처럼 때가 되면 울려퍼지는 몇 안되는 명곡이 되어버렸다. 예술하는 사람으로 이런 명작을 만든 다는 건 꿈같은 일.



이런 창의적인 작품으로 지속적인 수익이 생긴다는 것이 좋은 시대이기는 하지만 구 수익을 통해 부동산을 구입하는 연예인들이 많은 걸 보면 또 부동산 신화의 깨지지 않는 현실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고. 어쨌거나 장범준은 돈을 떠나서 음악가로서는 대단한 일을 해낸 것임에는 틀림없다. 




- 티움 프로젝트 글을 페이스북, 네이버,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구글, RSS에서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 공감 하트♡ )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쟁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