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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 컨텐츠/트와일라잇 존

아마존 마핀구아리(마삥과리)빅풋인가 나무늘보인가

브라질 아마존 숲속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마핀구아리(마삥과리)라는 괴물이 있다. 이 괴생명체는 생물학적으로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아직 밝혀진 것이 없으므로) 종류지만 아마존강의 많은 원주민들이 이 동물을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의 증언을 보면 마핀구아리는 길고 붉은 털을 갖고 있고 나무늘보 같지만 사람처럼 두 다리로 선다. 키는 180cm 이상이고 단단하 체구를 가지고 있다. 몸에서는 엄청난 악취를 풍기고 기괴한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학자들은 자이언트 그라운드 나무늘보로 추측한다


마핀구아리를 본격적으로 탐험하고 있는 데이비드 오렌 박사는 이 짐승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고 믿는다. 1890년대 아르헨티나의 고생물 학지인 플로렌티노 아메히노는 아르헨티나 남부 파타고니아 고원에서 몸이 털로 뒤덮힌 총알도 튕겨내는 이상한 생물이 발견됐다고 기록했다. 이를 보고 오렌 박사는 마핀구아리의 존재를 확신한다.



오렌 박사는 마핀구아리가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고생물인 자이언트 그라운드 나무늘보라고 보고 있다. 이 동물은 빙하기에 멸종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아마존에 그 후손이 생존해 있을 것으로 본다. 그는 탐험 도중 털이나 분비물, 발자국 등의 여러가지 증거를 발견했으나 직접 마핀구아리를 발견한 건 아니다.



한두명의 원주민이 아닌 50여명의 증언이 있는 만큼 이 생물체가 실제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리고 나무늘보가 아닐지도 모른다. 증언에 의하면 눈은 하나에 배에도 입이 있다는 얘기도 있다. 물론 공포때문에 헛것을 봤을지도 모른다. 현대사회에 부나 다른 사람의 이목을 끌기 위해 거짓으로 증언하는 경우가 있지만 원주민이 그럴 개연성은 거의 없으므로 뭐가 있는 건 확실하다.



어쩌면 세계 곳곳에서 목격되었다고 증언되는 빅풋의 일종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독한 악취를 풍기는것은 마핀구아리에게서만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해서 전혀 새로운 종일지도 모른다. 만약 마핀구아리가 실제로 발견되거나 포획되어 새로운 종이어도 놀라운 일이고 생존한 자이언트 그라운드 나무늘보여도 세계적인 이슈가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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