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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졸음 재판 신기한 일도 아님

박근혜가 재판 도중 졸음을 참지 못해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오전 10시부터 총 12시간 10분에 걸쳐 3차 공파에 참석했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빼면 실제 재판 심리시간은 9시간 정도다. 충분히 졸음이 올 수 있는 시간이다.


<이건 재판 모습이지만 재판 전 잠시 눈감은 모습>


그런데 이건 따분한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범죄여부를 가리는 재판이다. 졸음이 온다는 것도 신기하다. 박근혜는 재판 중 8시경 20분 가량 졸았던 것을 전해졌다. 재판은 비공개니 졸음 장면이 나온 것은 아니고 증언이 나왔다. 


<이전에도 원래 잘잠. 잠이 보약이라고 했으니...>


자기는 아무 죄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뭔말인지도 모를 말을 하니 졸음이 쏟아졌나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재판 태도가 문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긴 시간 공판에 방청객도 졸았다는 후문이다. 충분히 잘만한 시간이었다.



문제는 박근혜의 조는 모습은 이번 한번이 아니다. 이전에도 많은 조는 모습이 포착되었었다. 그것도 국회에서 일을 하는 도중에. 물론 여러 의원들이 자는 모습이 찍혔지만 박근혜는 유독 잠이 많은 듯. 드라마 보느라 잠을 못잤는지... 이걸로 봐서는 자기와 관련없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 때 졸음을 느끼는 성향이 있나보다. 이는 누구라도 마찬가지다.



<이건 세월호 유가족 면담때 자는 모습이 아니라 슬퍼하는 모습이라고 기사가 났었는데 그냥 듣기 싫어 눈감은 듯>


하지만 왠만한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이렇게 졸지 못한다. 박근혜는 자신에 국회일 같은 건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재판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 것 같고. 오직 자신은 죄없고 이건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자고>


<또 자고>


<볼펜 세울대는 잠시 집중... 아 그래서 서면 보고를 좋아했나>


<다시 자고>


그럴 거면 그냥 집에서 드라마나 보면서 잠이나 실컷 잘 것이지 왜 정치한답시고 나와가지고는 나라도 말아먹고 잠도 못자고 하는지. 하여간 이래저래 하는 짓들이 다 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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