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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지식 티움/밀리터리

미 공군의 6세대 전투기에 대한 5가지 키워드

미 공군 연구소는 6세대 전투기와 다양한 미사일, 편대 드론 및 무인 비행기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미 공군의 선도적인 연구 기관은 로얄 윙맨, 그램린스, 카운터 일렉트로닉스, 고성능 마이크로파를 장착한 진보된 미사일 같은 프로그램들을 강연하며 Air Force 2030 - Call to Action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짧은 영상이지만 이 영상을 통해 미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에 대한 개발방향을 볼 수 있다. 나레이션에는 "오늘의 연구는 내일의 공군 기술이다"라고 말한다. 미 공군은 차세대 공군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군에서 레이저 무기에 대한 최초의 실용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공군은 차세대 기술에 집중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한다. 또 일회용 항공기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X-플레인 프로그램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의하면 이러한 연구들이 F-22 랩터의 개발과 5세대 전투기의 기능들로 이어졌다.


더 나아가 미 공군의 6세대 전투기로 이어질 개발방향에 대한 5가지 키워드를 가늠해볼 수 있는데 그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무인전투기가 편대의 뒤를 봐준다>


  1. 로얄 윙맨

윙맨은 전투기 편대에서 뒤를 봐주는 비행기인데 로얄 윙맨은 자율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무인 전투기이다. F-35 무인전투기는 합동 타격 전투기들과 함께 적을 타격하기에 앞서 적 영토를 정찰하거나 편대에서 조종사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미리 파견된다. 이 비행에 대한 대모는 2022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여러가지 기능을 하는 조종복>


  2. 차세대 공군 조종사복

차세대 공군 조종사복은 일종의 웨어러블 컴퓨터다. 조종사의 혈압, 호흡, 심박수를 체크하고 근육의 긴장상태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미리 적의 방어망을 파괴한다>


<마이크로 드론 떼>


  3. 그램린스 또는 마이크로 드론

그램린은 기계를 고장내는 것으로 알려진 요괴다. 이 이름을 붙인 것은 역시 적의 기계들을 고장내는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 드론은 적의 방어선을 먼저 붕괴시키기 위해 화물수송기에서 떼를 지어 하강한다. 이는 항공 우주군을 위한 전투 기술의 개발 및 통합을 담당하는 미국 공군 방위 연구소인 AFRL과 국방 고등 연구 계획청인 DARPA에서 2019년 비행 시연을 계획하고 있다.




<시설을 파괴하지 않고 전기장치만 교란시킨다>


  4. 챔프

챔프는 미사일이지만 파괴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인프라는 파괴하지 않고 전력망과 전기 시스템 등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고성능 마이크로파를 방출하는 미사일이다. AFRL에서는 민간기업 보잉사, 레이시온과 함께 2012년 이 기술을 성공적으로 테스트했었다. 




  5. 레이저 무기

레이저 무기는 이미 나와 있지만 영화처럼 실용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는 않다. 현재 레이저 무기에 대한 계획은 AC-130J와 F-15이글과 같은 항공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또는 프로토타입에 장착하여 사용된다.


미 공군은 이런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2019년 5억 4천만 달러의 예산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별도로 미래의 방위 계획에 따르면 연구, 개발, 시험 및 평가를 통한 제공권을 위해 5년동안 약 110억 달러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2016년의 정보 공개에서는 F-22와 F-35와 같은 전투기의 유지 보수를 포함한 Air Superiority 2030 로드맵을 선보였으나 이번 공개에서는 고급 전투기, 센서나 새로운 무기로 정의 된 차세대 전투기를 통항 제공권 우위 확보에 대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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