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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지식 티움/밀리터리

그동안 몰랐던 총포류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5가지

총포류는 오랜 기간에 걸쳐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조총을 들고 우리나라를 쳐들어왔으니 총기 사용이 얼마나 오래 된 건지 알 수 있다. 이 총기에 대해 역사적으로 혹은 현재 흥미로운 사실들이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들이다. 총기류는 같은 방식으로 구동되는 포를 포함한다.




1. 기록된 최초의 총기는 약 700년 전인 1364년 사용되었다. 


<중세시대에 사용된 총>


중세 역사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우리는 빛나는 갑옷을 입은 중세의 기사들이 말을 타고 검이나 창을 들고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것을 보아왔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조금 다르다. 총은 마치 현대의 발명품으로 여겨지지만 첫 총의 사용은 1364년 기록이 있다. 물론 중세시대의 총기는 오늘날 보는 총기와는 많이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다. 우선 휴대하기가 용이한 것은 아니었다. 전근대적인 총기를 사용하려면 총잡이가 내부에 들어있는 화약을 발화시키기 위해 성냥을 사용하면서 총기의 무게를 버텨야 했다.



2. 007영화의 첩보용 총들이 존재한다


<펜 형태의 총>


제임스 본드가 나오는 007 시리즈에서는 특이한 무기가 많이 나온다. 적을 물리치기 위해 사용하는 정교한 기술의 총들은 조금 허무맹랑하게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제임스 본드를 탄생시킨 저자 이안 플레밍은 영국 정보 기관에 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글을 썼다. 실제 제임스 본드가 가진 무기는 실제로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예를 들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총은 길이가 2인치(5~6cm)에 불과한 작은 통모양의 스위스 미니총이다. 진짜 총알이 나가지만 주문을 받아 제작한다.




3. 미국 FBI에는 거의 모든 총기를 보관하고 있다



버지니아의 FBI 연구실에는 약 7,000여 종류의 총을 소장하고 있으며 고유한 역사와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총기 저장창고는 FBI가 범죄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연구되고 이용되며 FBI가 소장하지 않는 총을 찾기가 힘들 정도다.



4. 전투에서 사용 된 가장 큰 총포는 2차 대전 중에 있었다. 



2차대전은 격렬했던 전투였던 만큼 많은 기록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가장 큰 총기는 독일에 의해 발명된 슈베러 구스타프다. 프랑스 방어를 깨기 위해 고안된 이것은 총신이 30미터 무게는 수천톤이다. 독일은 이것을 폐기할 때까지 단지 몇번만 사용했다. 인상적인 화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매우 비현실적이고 쏘고 관리하는데 수백 명의 병사가 필요했기때문이다. 그러나 비능률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본 사람들은 두려움을 갖기에 충분했다. 



5. 최초의 총은 대나무로 만들어졌다.



오늘날 대부분의 총기는 금속으로 만들어진다. 실용적이고 내구성이 강하기때문이다. 그러나 최초로 총기를 발명한 중국에서는 대나무를 이용해 만들었다. 대나무는 풍부하고 구하기 쉬웠으며 파손 시 교체하기가 용이했다. 그러나 불에 약하다는 결점이 있었다. 중국인들은 곧 금속을 이용하기로 결정했고 이후 총포가유럽으로 널리 퍼져나가기 시작했을 때는 우리가 알고 있는 총과 비슷한 재질과 구조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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