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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시시껄렁 뜻과 차이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하지?


시시콜콜 뜻

단어에 콜이 들어가서 언뜻 듣기에는 콩글리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순우리말입니다. 시시콜콜은 자질구레한 것까지도 낱낱이 따지거나 빠짐없이 따지거나 다루는 모양을 나타내는 부사입니다. 시시콜콜하다는 형용사. 시시콜콜한 모습을 나타냅니다. 또 마음 씀씀이하 하는 모습이 좀스럽고 인색한 모습의 의미도 있습니다.

 


시시콜콜 사용법

시시콜콜은 좋은 의미로도 쓰이고 안 좋은 의미로도 사용하는데

'시시콜콜 이르고 있다'라고 하면 사소한 것까지 고자질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반면 '시시콜콜 육아일기' 식으로 사용하면 육아에 관한 세세한 것까지 다 적는다는 의미로 방대한 내용을 나타낼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의미와 성격이 조금 변하게 됩니다.

 

'나에게 시시콜콜 간섭하지마' (안 좋은 의미)

'나에게 시시콜콜 다 알려줬다' (좋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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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껄렁 뜻

어감이 비슷해서 간혹 헛갈리기도 하는데 시시껄렁은 시시콜콜과는 의미가 다릅니다. 이건 좀 더 부정적인 뜻으로 긍정적인 데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별다르지 않고 의미 없이 하찮은 신통한 데가 없이 하찮고 꼴답잖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시껄렁 사용법

하찮다는 의미기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 비하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시시껄렁한 농담' 이런 식으로. 어떤 사람이 열심히 심각한 이야기를 했는데 상대가 듣기에 별거 아니면 시시껄렁한 얘기라고 말합니다. 말뿐만 아니라 행동이나 물건에도 사용합니다. '시시껄렁한 가구'라고 하면 별 쓸모없는 가구를 말합니다.


대화에서 두 단어를 사용할 때는 때와 장소를 잘 골라서 사용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 사용하면 상대를 비하하거나 부정적으로 표현하는게 되어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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