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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캘린더 음력 날짜 보이게 하는 법과 음력 생일 알림 설정

구글 캘린더가 좋기는 한데 미국에서 만든 거다 보니까 약간 불편한 점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음력날짜. 음력이 표시가 안되는데 이제 음력 쓰는 나라들은 거의 사라진 듯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어르신들이 여전히 사용하므로 집안에서 제사나 생일 등 음력이 필요할 때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달력은 음력이 표시된다. 매일은 아니어도 보름 단위 정도는 표시가 되는 게 일반적이다. 구글 캘린더에서도 그렇게 설정을 할 수가 있는데 원래는 보름정도만 설정되었지만 매일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 캘린더 오른쪽 상단의 톱니바퀴 아이콘을 누르고 설정으로 들어간다.





왼쪽 일반 > 보기 옵션을 누른 후 나오는 오른쪽 화면에서 보면 보조캘린더라는 것이 있다. 





여기를 누르면 여러나라 캘린더들이 나오는데 여기에 한국 캘린더가 있다. 예전에는 없었다. 아마도 여기 있는 나라들이 다른 형태의 달력을 사용하는 나라일 듯.





한국을 선택하고 나오는 지시에 따라 새로고침을 한다.





구글 캘린더를 보면 날짜 옆에 음력날짜가 ( )안에 표시 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럼 이제 생일이나 제사 등 음력으로 지내는 날을 알림 설정해야 하는데 구글에서 이거까지 해주지는 않았다. 변방 조그만 나라 풍습까지 신경쓸 일은 없겠지...

이건 어떤 고마운 분이 따로 만들었다. 


http://googlelunar.cpueblo.com/ 에 들어가면 설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들어가면 구글 일정을 등록할 수 있다. 왼쪽 하단에 시작하기를 누른다.




구글과 연동되므로 구글 계정을 선택해야 한다.





연동되는 계정들이 그렇듯이 일단 허용 할 건지 물어보고...





달력을 선택해야한다. 구글캘린더에 여러가지 달력이 설정되어 있다면 목록이 나오는데 본인 계정에 하면 된다. 본인 계정 선택.





달력에 일정을 등록하면 된다. 예시는 1980-03-02 이런식으로 하라고 나오는데 그냥 19800302 이렇게 붙여서 적어도 알아서 분리되어 입력된다. 종료일은 무한정 할 수는 없다 100년정도 하려고 했는데 나중에 설정될 때 한계가 있다.





필요한 항목을 모두 입력한다. 하나씩 하려고 하면 나중에 번거롭다. 다른 것을 하려고 하면 등록된 것을 삭제한 후 재등록이 되기 때문에 한번에 설정하는 것이 낫다.






다 되고 등록이 완료되었다고 나온다. 날짜 한계 때문에 종료일을 길게 잡으면 100% 완료가 되지 않고 중간에 끝난다.





구글 캘린더에 가보면 음력 등록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알림 설정도 되어있는데 알림 날짜를 수정하려면 캘린더를 클릭해서 따로 수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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