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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스포츠 상식 티움/정치

한은 기준금리 동결 이유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 이미 예상된 결과였다. 한국은행이 11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25%로 동결했다. 이는 미국 대선결과가 반영된 것은 아니지만 금리를 더 내릴 수는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예상이었다. 이는 여러가지 불안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다. 연내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어 미국의 영향을 받는 우리로서는 금리를 내리는데 부담이 있었다. 그리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가계 부채와 이를 정부에서 관리 강화하는 정책을 고려하고 있어 더욱더 금리를 내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 현재 우리 경제상황은 이보다 더 나쁠 수 없다 할만큼 불안하고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 내수와 수출이 모두 부진한데다 전혀 예상치 못한 사고인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상태다. 경기부양은 고사하고 경제 자체가 멈춰 버.. 더보기
개성공단 집회 개성공단 폐쇄도 최순실이 했을거라 생각된다 개성공단 폐쇄결정과 관련해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집회를 열었다. 이 개성공단 집회에서는 최순실의 개입 의혹을 철저하게 규명할 것을 촉구했다. 갑자기 폐쇄가 된 개성공단으로 인해 입주기업들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그런데 여기에도 최순실의 의중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실질적으로 최순실이 대통령이었으니까. 개성공단 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있었던 2월 7일 열렸던 NSC에서 체류인원 축소만 언급됐고 그 회의에서 개성공단 폐쇄에 대해 논의가 없었다는 한민구 국방장관의 국회 진술은 기업들에게 개성공단 폐쇄는 없다는 신호를 준 것이다. 그러다 갑자기 3일 후 개성공단 전면중단 선언이 있었다며 갑작스럽게 폐쇄된 이면에 비선모임의 개입이 있었다는 강한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더보기
카자흐 정상회담 카자흐스탄 대통령에게 왠지 미안하네 박근혜가 카자흐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그동안 외부일정을 삼가해 왔지만 10일 카자흐스탄 대통령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의 국빈방문으로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미 예정되어 있으니 취소하기도 애매할 듯. 하지만 카자흐 대통령이 불쌍해보이는 건 왜일까. 이번 카자흐스탄과의 정상회담에는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평가하고 교역과 투자, 에너지 자원, 인프라 등 분야에서 경제협력 확대, 북핵문제 등을 논의한다. 북핵은 어느 나라하고나 논의하는구다. 당사자는 배제하고. 카자흐스탄에 북핵에 어떤 영향력을 줄 수 있을지... 정상회담 이후 MOU 서명식에서 공동선언에 직접 서명을 한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 자원부국인데 이번 정상회담으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실질적인 허수아비 대통령인 박근혜가 가서 지시하.. 더보기
기업총수 조사 다 하는데 왜 박근혜만 조사 안함? 검찰이 기업총수를 조사한다고 한다. 현재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을 출국금지하고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을 포함 문고리 3인방 전부를 수사선상에 올리고 조사하고 있다. 특히 박근혜가 기업총수들을 독대하여 삥을 뜯었다는 정황에 기업총수들을 조사할 예정이다. 깡패가 초딩 손목을 비틀어 삥을 뜯었는데 초딩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깡패는 여전히 삥뜯은 돈으로 잘먹고 잘 살게 두고 본다고 한다. 깡패가 더 큰 깡패에게 속아서 그런거라고 쉴드를 치고 있다. 계속 깡패짓 하게 놔둘거라나... 안종범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근혜가 기업 총수들과 재단 모금과 관련해서 독대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그래서 기업 총수들을 조사한다는 것이다. 주요기업 총수들이 다 해당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 더보기
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동영상과 전문 그리고 부끄러움 지난주 집회의 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전국적으로 집회가 있었는데 약 30만이 모였다고 한다. 주요 도시에서는 다 집회가 있었다. 특히 박근혜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던 대구에서의 집회는 의미가 있다. 이곳 집회에서 여고생이 자유발언을 했다. 그 동영상이 화제가 된 것인데 그 울림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말을 잘하거나 글을 잘 써서이기도 하지만 이 어린 여고생의 생각이 기특하고 공감이 가기 때문이다. 거기에 기성세대로써 부끄러움까지 더해진다. 여고생은 전날 대본을 쓰고 외워서 발언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말하는 내내 대본한번 보지 않고 말을 했다. 무당이 써준 글을 아무 생각없이 읽고 있는 대통령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는 누구와는 차원이 다르다. 어린 학생이 참 똑똑하기도 하다. 많은 중고생들이 거리로 나섰다 .. 더보기
조순제 녹취록 박근혜 아직도 앉아있나? 조순제 녹취록 공개로 박근혜와 최태민의 뿌리깊은 관계가 드러났다. 이미 세간에 많이 알려진 것이 증거로 증명된 것이다. 그런데도 박근혜는 계속 그자리에 앉아있고 자리를 지키려고 하고 있다. 아직도 주변의 환관들이 조종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원래 자기 생각이 없는 사람이니까. 지난 JTBC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조순제 녹취록을 공개했다. 조순제는 최순실의 의붓오빠로 2008년 사망했다. 녹취록에는 최태민과 박근혜의 관계, 그가 박근혜를 이용해 부를 축적한 과정이 담겨있다. 지난 새마음봉사단, 구국선교단을 조직해 활동한 내용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박근혜는 이용당해 왔음을 말해준다. 조씨는 박근혜와 최순실이 친해진 시기가 박정희가 죽은 10.26 전후라고 했다. 이 사건 이후 이후 뭉텅이 돈이 왔.. 더보기
청와대 특수활동비 삭감, 고양이 앞에 생선 꼴 국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가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삭감하기로 했다. 청와대 특수활동비는 대통령 판공비로 불리느데 대통령이 마음대로 집행할 수 있는 예산이다. 영수증도 필요없다. 지금 정부에서는 마치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격이다. 그동안 청와대 특수활동비가 복비로 쓰이지나 않았는지 의심스럽다. 내년 예산 중 청와대 특수활동비로 146억 9200만원이 편성되었었다. 이 중 22억 500만원을 삭감하기로 한 것이다. 최순실 게이트로 야당의 입김히 세졌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 특수활동비를 계속 늘리고 있었다. 지금 이 사단이 난 마당에 돈이 어디로 쓰이는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도 모두 국민의 세금으로 지불되는 돈일텐데. 이를 두고 어디는 5% 삭감이라하고 어디는 15% 삭감이라 한다. 삭.. 더보기
박정희 동상 광화문에 설립추진. 이 와중에 미쳤나? 나라가 시끄럽고 박근혜의 지지율은 바닥없이 떨어지고 있다. 대학가는 연일 시국선언을 하고 있으며 광장에는 박근혜 하야를 외치는 시민들이 매일 모이고 있다. 이 와중에 박정희 동상을 광화문에 설립하겠다는 동상건립추진위가 구성되었다. 완전 황당.... 내년이면 박정희 탄생 100돌이라고 한다. 무슨 신이냐? 탄생일 찾게.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에서는 광화문에 박정희 동상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광화문에는 현재 세종대왕과 이순신 동상이 있다. 이 동상 가운데 박정희를 낑궈놓겠단다. 이게 말이야 방구야. 아주 좋단다 박정희는 알다시피 독재자이다. 거기에 지금 나라를 파탄낸 박근혜의 아버지. 박근혜가 최순실 게이트로 임기를 채울지도 의문인 상황이다. 사실 최순실 게이트라고 하지만 박근혜 게이트다. 책임자의 이름을.. 더보기